└ 테디/ 그러게요 ㅠㅠ 함구하려 했더니 가해자 친구는 2차 가해를 하고, 묻어두려 했더니 가해자는 웬 편지를 쓰고, 훌훌 털어내려 했더니 컨셉계정을 이용해서 다시 접근을 해오네요 ㅎㅎ 저도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기를 바랍니다.

└ 써니/ 토닥토닥.. 잘해결되시면 소식 또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 테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별 소식 없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주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 테디/ 저는 좋은 사람이 아닌 걸용... ㅋㅋ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테디/ ㅎㅎㅎ 불낙죽 맛있죠. 그러게요, 힘든 일 지나갔더니 액땜을 한 건지,, 좋은 일들도 생기고 그렇네용.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

└ 테디/ 고맙습니다. 모나코님도 건강하세요.

└ 테디/ 보시는 대로 ㅎㅎ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지만

└ 테디/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처벌을 바라지 않아요.

└ 올라/ 범죄자 새끼들은 처벌받아도 재수없게 걸린거지 잘못인지 모른다 합니다. 처벌이래봐야 경미하겠지만 과거까지 탈탈 털어서 처벌해야 합니다.

└ 테디/ 울컥하는 바람에 감정적인 댓글을 달까봐 답이 조금 늦었습니다. 재수없게 걸렸다는 표현, 가해자에게는 참 과분하네요. 재수없어 걸렸다고 생각했던 건 저였거든요. 아이러니하죠 ㅎㅎ 말씀하신 공동고소는...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일말의 희망이나 여지를 남겨두고자 함은 아니고, 저 스스로의 득실을 따졌을 때의 문제라서요. 마음 써주신 점 깊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