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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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빅히트 상품은 누가 뭐래도 마스크다.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착용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을 뜨고 현관문을 열고 나서서 부터 다시 현관문을 닫고 들어서기 전까지 모든 시간을 마스크를 착용한다. 다만, 식사 할 때를 제외하곤 말이다. 아, 물론 육체적 관계시에도 예외다.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과 눈으로 이야기한다. 마스크 속 만큼은 그 어느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공간이 되버렸다. 내가 입을 벌리고 있던, 혀를 내밀고 있던, 입안에 뭔 넣고 있던 알 수 없거니와 알 수 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그걸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것. 100% 프라이빗 공간. 그래서 문득 떠오른 생각. 마스크 속에서 지독한 자기의 입냄새를 맡는건 고통이고 고문과 같다. 그 고통을 행복으로 바꿔주기 가능하지 않을까? 누가??뭘로? 어떻게? 이성의 그?무언가를 그 안으로 끌어들이기만 하면 끝. 그건 바로 우리가 이성에게 제공 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이성에게서 얻는 그것.? 바로.? 그래.? 그거. 체액과?분비물을 이성의 마스크 안쪽에 정성스럽게 발라주기만 하면 하루종일 행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첫 째, 직장내 커플은 서로 생리적 작용이 있을때, 연락해서 상대의 마스크를 갖고 들어가 볼 일을 보고 그 마스크 안쪽에 잘 묻혀 나오기만 하면 된다. 위생? 그건 당연히 상대를 위해 본인이 잘 해야지. 양질의 분비물만을 선물해야지 않겠는가? 둘 째, 이건 다른 생각인데... 마스크 안쪽에 맘에 드는 이성의 그곳을 닮은 장난감을 붙여놓으면 어떨까 싶었다. 마스크를 쓰고있는 동안,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고 이성의 채취를 흠뻑 즐기면서 혀와 입술로 직간접적 촉감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아닐까요? 오랜만에 문득 찾아와 다시 한 번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꾸뻑. 다들 잘 계시지요? 코로나 극복 잘 합시다. 잘 닦고 관계하면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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