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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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한 참 흐르고 불현듯 떠오른 생각에 왔었습니다. 내가 남긴 흔적. 다 갖고 가고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의미가 크게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익명성을 빌어 좀 자유롭게 놀아본 추억으로 만족할 것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꺼란걸 깨닫게 됩니다. 한 때의 흔적 일 뿐. 여러분들도 그럴테죠. 언젠간 지우고픈 흔적이 될 지도 모르니까요. 3년만에 와서 또 흔적을 남기고 가네요.ㅎ 그래도 전 하나의 아이디와 닉네임으로만 지냈으니 정리하긴 쉬울 듯 합니다. 오자마자 안녕 이라 미안하게 됐네요. 잘들 계세요. 답글은 달지 마세요. 어차피 제가 못 보니까요.ㅎ 저의 글이 644개나 되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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