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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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는 시간대 말고 가끔 점심 때 쯤 운동을 하러 가면 헬스장에 젊은 남자분들이 계실 때가 있는데 그냥 괜히 신경쓰이고 그러는 거....저 정상이죠? 헤헤 시력이 안 좋다보니 얼굴은 잘 안보이고 전체적인 스타일과 실루엣만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멋지달까.... 무게를 치든 런닝을 하든 참...좋습니다. 꺄르륵 그러면서 저는 몸매가 좋지 않으니까 괜히 그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들더라구욬ㅋㅋㅋ (레깅스 눈갱 미안하드아아악!!!) 올 초부터 운동 안 했더니 그 새 확찐자가 되어서 오늘 유독 더 부끄러웠다는ㅋㅋㅋㅋ 말도 걸어 보고 싶고 친해지고 싶지만 헬스하러 갈 때는 씻지도 않고 가서 빡 운동하고 오는거라 부끄럽기도 하고 그냥 흘깃흘깃 훔쳐보게 되네요. 아무튼... 익게에 크로스핏 하신다는 글을 보고 문득 오늘 본 남자분 같은 느낌인가 상상하다 주절주절 써봐요. 다들 섹시한 밤 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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