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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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9시 이후로 아무런 기억이 없네요 방에 불도 티비도 다켜있는 상태로 15시간을 기절해있던 덕에 머리가 이렇게 가벼울수가 없네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아메리카노 한잔 사들고 또 센터를 와 멍때리고 있어요. 하루를 이렇게 개운하게 보내는것도 행복이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영화 쎄시봉의 OST를 듣고 있는데 강하늘의 목소리가 참 청량하네요. 아 창밖을 보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듯하면 손을 흔들어 보세요. 둘중 하나일거에요. 같이 손흔들어 주거나 미친놈인줄 알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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