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섹스 멘토 어떨까요?  
1
핑크요힘베 조회수 : 4905 좋아요 : 3 클리핑 : 1
돌이켜보면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이기까지 저희 섹스는 참 험난했던 것 같아요.
그 험난했던 경험들과 제게 멘토가 되어준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만나 지금의 내공이 만들어졌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죠.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제 막 섹스를 시작해서 한창 활발하게 성적 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은 저마다의 고민이나 고충이 있을거에요. 물론,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타고나는 것은 재능이지 경험치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레홀 내에서라도 섹스 멘토-멘티 사업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생각해 봤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의 경험치가 있고 섹스 후배에게 도움을 줄 의사가 있는 분들은 이벤트 게시판이든 어디든 멘티를 모집한다고 글을 올리는거죠. 당연히 자소서는 등록되어 있어야할 것이고 자소서 외에 자신의 역량을 알리는 정보도 공개하면 좋겠죠.
멘티가 될 사람들은 멘토로 등록한 사람들을 보고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멘토마다 모집 인원 제한도 있을 수 있고 인원 모집 조건도 있을테니 그에 맞게 신청하면 되겠죠. 신청은 쪽지로 받으시고~(멘티인 것을 공개할 필요는 없을테니)

그래서 1:1로 섹스에 대한 고민상담이나 조언 등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실제 섹스를 주고 받는게 목적이 아니에요. 섹무새들은 훠이~훠이~).

그러면 개인에 있어서는 좀 더 발전이 있을 수 있고
레홀 커뮤니티도 다시 더 활발해지고 애착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핑크요힘베
- 섹스 컨설턴트, 카운셀러, 테라피스트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OB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전국시대 2020-05-25 02:01:05
좋은 생각이네요
다들 내가하고 있는 섹스가 잘하고 있는 섹스인지 못하는 섹스인지 비교해볼때도 없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분야별로 참 궁굼한것들이 많은데 글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혹 있으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ㅎ
핑크요힘베/ 운영진에서 기획만 밀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ㅎ
클린앤클리어 2020-05-21 00:33:00
저는 일단 애널멘토 모집각... ^-ㅜ
핑크요힘베/ 애널은 역시 애널_프레이즈님이 훌륭하죠
감동대장님 2020-05-20 06:48:42
저는 SM 멘토의 경험이 꽤 많이 있었지요.
일정은 주5회씩 2주동안
힘들어요.멘토란것은;;
아이디어는 좋습니다.잘되었으면 좋겠네요.프로스펙스도.ㅡ.ㅡ
핑크요힘베/ 역시나 감동대장님은 많은 분들은 SM의 바른(?)길로 인도해주셨을 것 같습니다~~
-꺄르르- 2020-05-19 09:52:36
아마도 질문의 반이상이
1.시오후키어떻게요?  2.애널섹스어떻게요? 
이 두가지일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핑크요힘베/ ㅋㅋㅋㅋㅋㅋㅋ 멘토 전문 영역도 명시해놔야겠네요
Sasha 2020-05-18 23:19:53
이제부터 님한테 물어보면 되는거냥
핑크요힘베/ 아프지 않게 물어...
야쿠야쿠 2020-05-18 23:12:33
섹무새 훠이훠이~~~
핑크요힘베/ 온갖 잡새 섹무새는 훠이~~훠이~~
써니 2020-05-18 18:58:01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가능하다면 멘티로 많은 가르침과 조언 받고 싶어요!
핑크요힘베/ 써니님은 멘토를 하실 내공과 레벨이 아니십니까? ㅎㅎㅎ
키매 2020-05-18 14:19:02
괜찮은거 같네요 사실 이런거 터놓고 물어볼 사람이 주변에 대부분 없으니까요
핑크요힘베/ 그러니깐요!
dukeet 2020-05-18 13:46:40
좋네요 사실 섹스라는게 배우기 참 어려운 분야잖아요 많이 해봤다고해서 잘하게 되는것만도 아니고 참고할만한 영상자료같은것도 현실과 다르게 왜곡되어있거나 꾸며져있는게 대부분이고 운좋게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좋은 파트너라도 만났다면 스스로 경험해보면서도 발전할수 있겠지만 그건 마저도 흔한 경우가 아니다보니 꼭 멘토링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솔직한 경험이나 느낌 같은것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핑크요힘베/ 특히 자라나는 섹스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습니다
1


Total : 36632 (517/183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6312 레홀의 인류애 [17] AaNaHa 2020-05-22 8828
26311 점심 먹고 사치스런 커피 한잔 [1] 레드가이 2020-05-22 2661
26310 드디어 [22] jj_c 2020-05-22 3698
26309 잘먹을게요 [3] 올라 2020-05-21 3111
26308 엉덩이 쓰담쓰담~~ [12] 케케케22 2020-05-21 5765
26307 섹스  잘 하고싶어요 [40] AaNaHa 2020-05-20 7637
26306 어제의 뜨밤~~~ [3] 케케케22 2020-05-20 6089
26305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4] Jay_Stag 2020-05-19 4901
26304 멜버른의 야경 [6] 리튬전지 2020-05-19 4041
26303 섹시고니님 생일 축하합니다~~!!!!!!!!!! [1] 아사삭 2020-05-19 2810
26302 오늘은 레홀의 주인이신 섹시고니 대장님의 탄생일입니다.. [21] 핑크요힘베 2020-05-19 5266
26301 안녕하세요 [18] Jay_Stag 2020-05-19 9678
26300 여자 절정 [10] sweet74 2020-05-18 6822
26299 비오는 날에는 치밥이죠! 콩쥐스팥쥐 2020-05-18 2991
26298 비오는 날엔 소금구이죵 [2] kelly114 2020-05-18 2978
26297 비 덕분에 [15] 키매 2020-05-18 3156
26296 비 많이 오네요 [4] ron654 2020-05-18 2725
26295 윗지방은 천둥 번개치고 난리 났네요 [6] 키매 2020-05-18 2928
-> 섹스 멘토 어떨까요? [18] 핑크요힘베 2020-05-18 4908
26293 잊지못할 주말 [12] 소심녀 2020-05-17 4366
[처음] <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