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뜬금없지만  
0
난기류 조회수 : 3764 좋아요 : 0 클리핑 : 0
물어볼 곳이 많지 않아서 회원님들 의견을 구하게 됐어요.
얼마 전에 회사 동료 여자분께 선물로 양키캔들을 받았는데, 그분이 선물을 어떤 마음으로 주셨는지를 떠나서 꼭 답례를 하고 싶어서요.

이런 일은 또 처음이고 아직 알게된 지 얼마되지 않은 분이라 어떤 선물을 드려야할지 고민이에요.

회사 동료로써 별 생각없이 주신 선물이라면 저도 오해사지 않게 딱 그 선에서 보답해드리면 될 텐데, 만에 하나라도(혼자 김칫국 마시는 거겠지만) 이성적인 호감에서 주신거라면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떤 선물을 할 것 같으신가요? 괜히 혼자 의미부여하기 시작해서 고민만 커졌네요. 혹은 여회원님들이시라면 어떤 선물을 받으면 좋을 것 같은지 조심스레 의견을 구합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난기류
같이 얘기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믿어요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섹스는맛있어 2020-06-07 22:18:50
양키캔들이라면 별 의미없이 주신걸 겁니다. 그리고 그냥 긴가민가 할때는
1. 같은 걸 선물한다
2. 같은 금액대 호불호없는 제품을 선물한다
끝.
난기류/ 그렇겠죠? 너무 큰 의미부여하지 말고 같은 걸 선물해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kelly114 2020-06-07 22:17:17
제가 만약 남자라면 그 여자동료분께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무드등을 선물해
드릴것 같네요
호의인지 호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0^
적절히 감성적 거리두기하시면서 지내보세요~
난기류/ 무드등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좋네요...! 말씀하신대로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지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


Total : 36905 (526/18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6405 [답변]삼겹살 [5] 블루밍7 2020-06-13 2891
26404 불토에.....♡♡ [11] db안다미로93 2020-06-13 3555
26403 [답변]불토에.....♡♡ [4] 블루밍7 2020-06-13 3457
26402 부산  서면 맛집 핫플레이스 [2] 방탄소년 2020-06-13 2547
26401 비도 오고 할 일도 없고 dukeet 2020-06-13 3268
26400 잠 들려는데 빗소리가 좋네요 럭키가이07 2020-06-12 3312
26399 얼마전에 .. [4] 마사지오일 2020-06-12 3168
26398 무더위 [8] jj_c 2020-06-12 4041
26397 장마 시작 [11] dukeet 2020-06-10 3860
26396 자연이 알려주는 우선순위 [10] 키매 2020-06-10 3861
26395 남자몸 주의) 고작 3일만에 술 살이라니... [12] 눈썹달 2020-06-10 4201
26394 오늘하늘 [2] dukeet 2020-06-09 3084
26393 이시국이 아니었더라면.. [1] 룰룰룰2 2020-06-09 2918
26392 오늘은 레드홀릭스 오픈 6주년입니다. [66] 섹시고니 2020-06-09 5431
26391 중구형 너무한거 아니오 [9] 키매 2020-06-09 4181
26390 와 이젠 정말 여름이네요.. 키윽키윽 2020-06-09 2736
26389 더위가 심상치가 않네요.. [1] 룰룰룰2 2020-06-08 4137
26388 케케케부부의 주말이야기 ^^ [9] 케케케22 2020-06-08 5539
26387 여친의 이벤트!!! [29] 앤드루 2020-06-08 14158
-> 뜬금없지만 [4] 난기류 2020-06-07 3767
[처음] <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