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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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뭘 많이 묻고 다니고 얻고 다닌 여친이 드디어 이벤트 디데이를 정했습니다. 금요일 밤... 장소는... 서울 모처의 한 호텔... 그날은 저희의 천일이었습니다. (삼일이 지났네요^0^) 퇴근 후 만난 여친의 손에는 장비(?)가방이 들려있었습니다. "이게......... 뭔가요???" 라는 저의 물음에 여친은 그저 흐흐흐 웃을 뿐... 수상하다 이여자... 쪼그라든다 내 자지... 저녁메뉴를 고민하는데 배부르면 안된다고 조금먹어야 한다는 이 여자... 수상하다... 이런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소박하게 양식국수를 먹고 방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다 여자친구는 먼저 씻겠다며 싱글싱글 웃으며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뭐지.... 밤이 무서운 남편들의 느낌이 이런 것인가;;; 콧노래를 부르며 나오는 그녀. (뭐야;; 무서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마음을 진정하고 있는데, 화장실 통유리벽 가림막을 열고 윙크를 날리는 여친..... 흠칫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엉덩이를 들어올려 고양이 자세로 엉덩이를 씰룩씰룩 거리며 저를 유혹합니다. 빠르게 빠르게 샤워를 마칩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그녀는 침대 위에 마사지 타월을 깔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놓여있는 장비(?)들... 안대, 수갑, 족갑, svr, 마사지젤, 에그 둘, 호호바오일, 저온초 그리고 얼음. 꺄옷! 그녀가 침대 위에 절 눕히더니, 안대를 씌웁니다. 찰그락 소리를 내며 수갑을 채웁니다. 찰그락 찰그락 소리를 내며 족갑을 채웁니다. 눈이 가려진채 팔이 위에 묶여있으니 묘하게 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구속을 하는건가? 하고 잠시 생각해봅니다. 야해진 자지가 서서히 고개를 듭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에?"하며 웃는 목소리로 그녀가 이야기합니다. 뭔가 부끄럽습니다. 저의 몸위로 그녀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사뿐사뿐 지나가니 간지러운 것 같으면서도 뭔가 흠칫흠칫 합니다. 흠칫거리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니 그녀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이번엔 그녀가 오일을 가져와 저의 몸에 바릅니다. 미끌거리는 몸과 자지를 만지던 그녀는 젤을 꺼내 자지에 듭뿍 바릅니다. 형언할 수 없는 미끌거림과 질척거림에 그녀의 두 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자지와 음낭과 애널을 오가며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저를 자극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다시 스는군요.) 그녀는 저를 눕혔다가 엎드렸다 하며, 손과 입과 에그로 아래와 위를 공략합니다. 끝을 향해 다달아갈 즈음, 그녀가 저를 눕히더니 svr을 켜고 애널을 자극합니다. 엉덩이로 svr을 꽉 잡자 그녀의 두 손이 자지와 음낭을 집중공격합니다. 두 손과 함께 입으로는 저의 꼭지를 자극합니다. 입과 손과 svr의 자극에 저는 "아아 하아 흐아 아아아아" 하며 대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여친의 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정한 정액을 자지에 문지르며 계속해서 자극했습니다. 저는 "제발 제발" 그러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고말았습니다... ㅠㅠ 겨우겨우 한숨을 돌리고, 쾌락에 지쳐서 10년이 늙은 얼굴로 그녀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지친 자지를 이끌고 샤워를 한 후 이번엔 그녀를 위한 2차전을 ... (너무 길어서 이만...) +) 후기 쓰는게 엄청 어렵네요. 케케케님 존경합니다. +) 이 모든걸 준비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갑자기 수상소감ㅋ) 천일동안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여친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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