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술 한잔 하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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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많이 힘들거 같아서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요. 누구든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올려요. 근데 제가 술을 좋아하진 않아요. 잘마시지도 못하고 그래서 정신 잃을 정도로 마셔 본적은 없어요. 소주 한병 반정도는 마시는거 같아요. 회원들이 항상 자주 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항상 맨정신으로 살아요? 맨정신으로 사는것도 쉽지 않아요. 평범하게 생겼고 평범한키에 평범한 몸이네요. (이런걸써야하나...) 뭐 고민애기하고 하소연해도되고 소소한 애기 쓸때없는 애기해도 되고 별말 없이 술만 마셔도 되고 근데 제가 좀 재미는 없어요 말주변도 없고 그래도 애긴 잘들어주니까 솔직한 편이지만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아니고. 위험한 사람은 아니에요. 잠깐 수배자 잡으면서 배운게 하나 있다면 죄는 짓고 살지마자니까 기대는 없지만 혼자있고 싶지 않아서 글 올려봅니다. 아무도 없으면 샌드백에 머리 밖고 있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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