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해버릴거같아...돌아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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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속이터져요 후...
남편이 운동광이라 집에 운동기구150만원 들여서 사놓고 집에서 할정도로 운동에 미쳐있는(?) 그런사람인데 제대로 몸매관리 하신다고 닭가슴살 5키로정도 사놓고 반도 안먹는데 "아 이제그만먹고싶다.. 너무 맛없어 못먹겠어" 그러는걸 속으로 결국 버리는구나 싶어 한마디 했죠 "저번에도 버렸는데 또버리게? 다먹어 돈낭비잖아" 그랬더니 지금 꾸역꾸역 억지로 먹고있는중이고요 에휴... 거기다 닌텐도 사고싶다 사고싶다 저는 모동숲이 그렇게 재미있나? 호기심정도였고 애키우는엄마로서 그닥 사고싶지않은 마음이였는데 많이 가지고싶었는지 결국 중고로 샀어요 29만원주고 샀는데요 계속 할줄았는데 10번? 20번? 정도했나.. 하지도 않고 결국 다시판다는데 속이터져요.. 진짜.. 거기다 시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어머니는 재혼하신 상태고 아버님은 혼자사시는데 두분이 왜 이혼하셨는지 사연들어보니 어머니가 이해가 되서 그런지 며느리로서 챙겨드리는게 맞지만 사연알고나서 부터는 그런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알아서 잘사시겠지 그러고요 근데 남편이 자기맘대로 아버님이런저런 생필품 그릇 냄비등등 다하느라 100만원정도 들었다고 다해주고 그런줄알아라 통보하듯.. 그덕분에 한달동안 빈곤했죠.. 화가 미치게 나서 진짜 이혼할까 생각하다가 참자 내새끼보고 참자 그러고 말았죠 철부지 남편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아기가 있는 형편에 아기유치원 들어갈정도 나이되기전에 집도 넓혀야하는데.. 무슨생각인지 진짜 저 어쩌면좋죠..이인간을 어떤식으로 해야 그나마 좋아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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