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만족하고 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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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저는 sm성향자로 만나서 초반 1년간은
아주 불탔던 기억이나요 그 후 성향보단 간단하게 섹스하게되고 항상 저는 만족을 못해서 성욕에 괴로워하며 살았었어요.. 그렇게 4년을 보내고 끝냈더니 이상하게 성욕이 바닥을 치고 sm이며 레홀이며 남자며 쳐다도안보게 됐어요.. 섹스없이 산게 거의 1년이 다되어가요. 아마 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근데 요새 이상하게 뺨을 죽어라 맞고 입 다터지고나서 예쁘다고 만져주는걸 상상해요.. 목이 졸리고 목소리도 나오지않는데 어렴풋이 보이는 얼굴과 눈빛이 너무 보고싶고, 머리를 쥐어뜯기면서 박히는 상상도 하고.. 목줄을 하고 품에 안겨있고싶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성향은 안사라지나요..? 섹스못하는건 하면되지 싶은데 성향까지 잘맞는 사람 찾는건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잖아요.. 요샌 계속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그런지 더 기분이 다운되면서 이런상상을 하게되는것 같아요ㅠㅜ 어디다 얘기할데도 없고 글이라도 쓰니까 좀 후련하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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