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중독
0
|
||||||||||
|
||||||||||
삽입섹스에서 음핵자위를 병행하는 여성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정상위 삽입상태에서 스스로 손을 가져가 음핵자위를 해서 질수축을 만들어 오르가즘을 느끼는 타입이었죠.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 별로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음핵으로 오르가즘을 이르는 것은 제 도움이 크게 필요치 않기 때문이죠. 질수축이 강해서 사정을 하기는 했지만, 고기딜도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관계후에 질문했습니다. 언제부터 왜 이런 형태로 삽입섹스를 하게 되었는지 전남친이 전희도 인색할 정도의 이기적인 한량이어서 당췌 삽입섹스가 즐겁지 않아 본인도 오르가즘이라도 느끼고자 자위를 병행했다더군요. 분명 스스로도 잘못된 방식이란걸 인지는 하고 있었습니다. 본인도 스스로 인지하고 있고, 그 당시 제가 수준이 좀 낮기는 했지만, 질자극은 가능해서 충분히 제 방식을 적용하면 나아질거라고 판단하고 몇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고쳐지질 않았습니다. 자극이 쌓이면 손이 음핵쪽으로 가더라고요. 이미 그 여성은 음핵자극에 중독된 상태였죠. 이건 제가 어줍잖게 지인들 성상담을 해 보면서 느낀겁니다. 남성은 야동중독, 습관적인 자위중독 여성은 음핵자위중독, 오르가즘에 대한 강한 집착 이게 같이 나타나고, 문제점을 자신이 인지하면서도 쉽게 고쳐지질 않더라고요. 말초적인 자극은 뇌에서 다량의 도파민을 생성하고 도파민은 더욱 말초적인 자극을 갈구하게되어 중독의 현상을 보이게 되는거죠. 그냥 쉽게 접근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심각성을 알고 중독현상을 고쳐야하는거예요. 주변지인중 알콜중독이 두 명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병원을 여러처례 왔다갔다 했지만, 고치질 못해서 아직도 병원에 있고요. 한명은 매일 소주 한 병 못 마시면 잠을 못 잡니다. 제가 걱정되서 말해도 듣지를 않고 있죠. 중독 이거 병입니다. 심각성을 알고 굳은 의지로 노력해도 쉽게 고치기 어려워요. 왜 유독 자위중독에 관대하신지 모르겠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