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몸, 후방주의) 나체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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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어지는 생존신고, 레드홀릭스의 최고 존엄, 아니 중고 근엄 눈썹달입니다. 한달간 운동을 거의 못하고, 최근 있었던 일 때문에 술도 좀 마시다보니 몸의 운동능력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삶은 흐르는 물 위에 뜬 배와 같아서 노를 젓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말이 하루가 다르게 뼈, 아니 광배근 저리게 느껴집니다. 지금껏 중량을 쓰지 않는 운동을 했는데 이번에 케틀벨과 아령 주문을 했으니, 운동이 더 쉽고 강해지면 좋겠습니다. 나체가 되는건 자유로워지는 일 같아요. 이불속에서도 그렇지만, 이불 밖으로 벗어날때면 더욱 그렇죠. 혼자 살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동거인이 생기면 서로 적응이 필요할것 같네요. 섹시하고 평안한 일요일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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