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범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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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인구는 많다.
각양각색의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특별하면서 개성있는 사람들만 있진 않다. 보통의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많으며 그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특별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누구나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가지고 싶고 살면서 남들이 부러워하고 봐라봐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보니 노력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신을 숨기거나 감추거나 혹은 다르게 만들려하고 바꾸려고만 한다. 그러면 너무 피곤하고 지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것들이 흔히 말하는 일종의 귀차니즘인 것일까? 아니면 외로움과 시시함을 어설프게 배워가는 과정일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적당히' 딱 그 정도만... 네가 말하는 이런게 평범한 삶인거니? 그냥 우린 '보통'의 존재로 남은 삶을 버텨야만 할까? 우리에게 '평범한 삶'은 무엇일까? ㅡ 술을 마시다가 그냥 끄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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