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서민 복지가 잘 갖춰져 있군요. 부럽습니다. 소품샵 벽장에 진열된 책을 보니까. 제 저택에 있는 도서관 생각이 나네요. 일 년에 한 두번 밖에 이용하지 않는데. 너무 사치인 것 같아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려고 했더니. 주차시설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교통수단을 개설하자니 진입로로 전용할 도로도 협소하고 해서 계획을 접었었죠.
저도 이 참에 서고 때려 부수고. 축구장 같은 걸로 다시 지어야 겠어요. 책은 서민 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경제적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