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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체험 |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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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고니 조회수 : 2741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은 점심을 먹고 서민 직원과 함께 서민 동네를 산책했습니다. 서민 디자인 소품샵도 있어서 들렀는데, TPU 소재 소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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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쳐도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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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초과 2020-11-13 15:08:27
한국은 서민 복지가 잘 갖춰져 있군요. 부럽습니다. 소품샵 벽장에 진열된 책을 보니까. 제 저택에 있는 도서관 생각이 나네요. 일 년에 한 두번 밖에 이용하지 않는데. 너무 사치인 것 같아서 시민들에게 개방하려고 했더니. 주차시설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교통수단을 개설하자니 진입로로 전용할 도로도 협소하고 해서 계획을 접었었죠.

저도 이 참에 서고 때려 부수고. 축구장 같은 걸로 다시 지어야 겠어요. 책은 서민 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경제적일 것 같네요.
독학생 2020-11-13 14:42:43
멋지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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