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없음) 섹스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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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사진없이 돌아온 눈썹달입니다.
성욕은 식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던가요. 요즘 먹고 겨울잠이라도 잘 기세로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누구한테 보여주기 민망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런 얘기를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 직장에서는 철저한 자가대기를 요구하니 어디 나갈 엄두도 안나고, 누굴 만나려도, 이런 얘기를 하려도 만날사람이 주위에 없으니 터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군요. 경남이라는 지역적 제한도 한몫 하는 느낌입니다. ..아니죠. 그래도 만날 사람들은 만나고 할 사람들은 하더군요. 살냄새가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사람 냄새 맡기는 어려운 처지이니, 내일 점심으로 익힌 돼지살 냄새나 맡아야겠군요. 다들, 섹스가 고프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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