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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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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이지... 사람이 이렇게까지 저열하고 옹졸하고 찌질하고 추잡할수도 있구나 하는걸 알려주네요.

당신은 제가 정말로 죽기를 바라고 있나봅니다. 당신이 썼던 '그녀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글이었다는걸 확실하게 일깨워주려는건가요? 직접 죽이지는 못하겠고 직접 죽일수도 없으니 이렇게 졸렬한 방법으로 아주 끈질기게 나더러 알아서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는건가요.

제 정신건강부터 지키려고 한동안 레홀 접속 안하고 있었는데 이 글이 올라와있는걸 뒤늦게 확인하고 또 한 번 패닉이 왔습니다. 이번 달까지만 해도 입원치료 받으면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한동안 괜찮아졌었는데 이 글로 저를 또 죽이려드시네요. 

게시판 목록 쭉 내려보다가 글 제목만 봤을 뿐인데도 머리에서 피가 싹 빠지고 심장이 내려앉는걸 다시 느끼고보니 나에게 지독한 트라우마가 된 당신의 존재가 여전히 이 공간에, 내 현실 속에 남아있다는 사실만으로 죽을 것 같은 느낌은 그대로더군요.

먼저 '도발' 하신걸로 느껴져서 저도 할 말을 다 해야겠습니다.

경찰에 이어 검찰에서도 무혐의로 불기소 됐다는 통지 받고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정신 차리고 관할 검찰청 가서 불기소 이유서 발급받아 내용 확인한 후 바로 항고장 접수하고 왔습니다.

(가해자는 3년 훨씬 넘도록 저와의 카톡 대화 내역을 계속 가지고 있었나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께름칙한데 사건 당시 저한테 일방적으로 고백하고 거절 당했으면서 그 내용은 쏙 빼고 본인에게 유리한 내용만 제출했고 서로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썸 타던 사이라는 둥, 제가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둥 아주 소설을 지어냈더군요. 하... 그날 생일이었는데 너무 치욕스럽고 분노가 극에 달해 자살 충동이 강하게 들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레홀에서 나온 피해자가 한 명도 아니고 수면 위로 드러난 피해자만 두 명인데, 그 피해자들이 법적 처벌은 원하지 않으니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만 하라고 했을때는 꽁꽁 숨어만 있고 비겁하게 관망만 하면서 손가락 까닥을 안하더니... 본인이 아닌척 쪽지 보내놓고 들통 났을때도 끝까지 솔직하지 못하고 '42세 김포거주 (가해자)아니오' 라는 거짓말로 둘러대더니...  결국 이렇게 될때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나보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제가 이럴까봐... 가해자에게 유독 관대하고 친절한 우리나라 사법 시스템 안에서, 가해자가 아닌 피해를 호소하는 피해자를 의심하고 진짜 피해자가 맞는지 따져묻는 이 사회에서, 이제와서 고소해봤자 피해 회복은 커녕 가해자한테 법적으로 면죄부 쥐어주는 꼴이 될까봐... 내 피해를 완전히 부정당하게 될까봐... 그게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복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는데도 자신의 폭력을 끝까지 뉘우치지도 않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 가해자가, 그저 본인답지 않게 저지른 과거의 실수일뿐이라며 합리화하고 자기 자신에게 서사를 부여하며 자신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은 가혹했던 과거일뿐이라며 자신의 죄를 잊고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까봐

본인이 한 짓들은 생각 않고 재수가 없어서 예민하고 극성맞은 여자인줄 모르고 잘못걸려서 억울하게 고소당한 일로 치부해버릴까봐, 자신의 폭력을 폭력이 아니었다고 정신승리하며 판결문 붙들어쥐고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 안심할까봐

또 다시 뒤에서 피해자를 안주거리 삼아 가십으로 씹으며 조롱하고 비웃는걸 전해들을까봐, 안그래도 폭력에 너덜너덜해진 나인데 그렇게 되면 더 크게 상처받고 정말 살지도 못하게 될까봐...

그래서 차라리 다른 방법으로 내 피해를 회복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동안 법적대응 않고 지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먼저 온갖 방법으로 괴롭힌 피해자를 되려 타인에게 스토커라고 표현하고, 피해자에게 폭력이 되는 글이 삭제처리됐음에도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더군요. 또 다시 다른 사람에게 허위사실과 함께 문서를 유포하면서 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저를 능욕한 추가 가해 행적을 확인하고 고소를 결심했습니다.

이 지긋지긋하고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는 것밖에 없는거 같아서, 짧게 사과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서 법적 절차를 감행했습니다. 친구들 뒤에 숨어서 입도 벙끗 안하는 당신이 고소까지 당하면 이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조금은 알지 않을까 해서요. 그런데 이 글을 보니까 불기소 처분 받았다고 정말 신나서 레홀에 달려온거 같아보이네요. 어쩌면 안봐도 뻔했던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묻고 싶은건데 정말 자신이 잘못한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의 행위로 상처받은 사람에게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반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 파렴치함과 치가 떨릴 정도로 비겁하고 졸렬한 인성을 확인하게 된게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상처가 다시 헤집어지는 이 고통은 멈출 수가 없네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도 받았겠다 결백을 주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렇게까지 해서 글을 게시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이미 5월에 본인 스스로 영구제재를 받아들이고 레홀을 떠나겠다고 하셨다면서요. 정말로 본인이 결백하고 가해자로 몰린게 억울했으면 그때는 왜 게시판에서 한마디도 안하고 그렇게 비겁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본인 명의도 아닌 다른 사람의 계정을 빌려서까지 이런 식으로 글 올린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참 구질구질하고 찌질하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그리고 법적 결과는 별개로 저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든 당신은 레홀에서 공식적으로 영구제재 처리 된 가해자고, 레홀은 당신이 휘두른 폭력에 아직까지도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이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이 글 역시 피해자에겐 2차 가해가 됩니다.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글쟁이 A' 라고 나타나서 이런 글을 게시할수가 있나요. 이것 또한 2차 가해가 된다는걸 정녕 모르고 글을 올렸냐고 묻고 싶네요. (그리고 누구신지 알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요, 무고한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도와주셨을지 몰라도... 이런 식으로 가해자에게 도움을 주신건 명백한 2차 가해라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당신은 정말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렸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결백을 주장하면서 위로 받고 싶었겠지만, 뱃지와 좋아요 수 그리고 가해자인 당신에게 힘을 실어주는 댓글들이 피해자인 저에게는 비수가 되어 날아와 제 상처가 다시금 난도질 당하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욕죄를 모독죄로 헷갈릴만큼 법에 대한 상식은 없나봅니다. 항고 라는 절차가 있는데 비싼돈 주고 변호사 선임했을텐데 변호사가 안알려주던가요? 항고 접수 됐고 다시 담당검사가 지정되어 소송 진행중이니 아직 법적으로도 완전히 무죄 받은거 아닙니다.

설령 유죄 입증이 안돼서 결국엔 무혐의 판결 받는다고 해도 당신이 피해자들한테 저지른 폭력이 아예 없던 일이 되는건 아니에요. 해를 넘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불기소 통지 받자마자 글을 올린거 같은데 참 섣부르시네요. 가볍게 놀리는 그 세치혀와 손가락이 일을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었다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거 같고요... 모두 끝난 후에 글을 올리는게 여러모로 더 현명한 결정이었을텐데 다 꺼져가는 불씨에 스스로 기름을 부으셨어요.

저는 당신처럼 사선 변호사를 선임할 여력이 안돼서 단순하게 '준강간' 혐의만 적용해서 고소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당신이 저지른 폭력은 그것뿐만이 아니잖아요. 이 사실 만큼은 법으로도 어떻게 바꿀수 없는 진실이죠. 종국엔 이 나라 법이 당신의 손을 들어줄 지언정 당신의 죄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거 똑똑히 알길 바랍니다. 보여주기식의 진실공방이 되더라도 이 말만큼은 꼭 하고 싶어서 저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고 무죄 추정의 원칙도 있어서 당신의 유죄를 입증할 확실한 물적 증거 없이는 저한테 아주 불리한 싸움이라는거, 법적으로는 당신이 처벌 받지 않을수 있다는거 알고도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당신이 부끄러움은 느낄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네 죄를 알고, 너 자신을 알라'고 고소한겁니다.

그런데 도저히 반성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고 일말의 죄의식조차 없는 듯한 뻔뻔한 모습을 보니 개선의 여지가 없는 딱 전형적인 가해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염치를 알고 정말 바르고 건강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었다면 타인을 상처 입히는 그런 짓들은 처음부터 하지 않았겠죠. 당신이 휘두른 폭력과 가해 행적들을 다시 생각하자니 정말이지 치가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당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만 했어도 나는 금방 괜찮아졌을거에요. 그걸로 충분히 치유 받았을거에요. 비록 당신이 너무나도 잔인한 폭력을 휘둘러 내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지만 나는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당신을 용서하고 편안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평생 상처를 끌어안고 분노와 악에 받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거든요.

이렇게 자신의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된 이상, 당신이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해도 당신이 나에게 입힌 상처는 어떻게 해도 완전히 아물지는 않을겁니다. 지금도 피해 후유증 때문에 불면에 시달리고 어찌저찌 겨우 잠들어도, 당신에게 목졸리는 악몽을 꾸고 내가 꿈 속에서 죽어야만 식은땀 흘리며 깨어나는 나날이 지속되는 나는 아마 죽기전까지 이 상처를 안고 남은 생을 아파하겠죠.

사실 지난 주에도 괴로움에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또 멍청한 짓을 해서 3일만에 병원에서 깨어났습니다. 죽기 전에 레홀에 이 글을 남기려고 했는데 죽으면서까지 레홀 게시판 분위기를 망치고 분란을 일으키는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가슴에 혼자 묻어두고 죽으려고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이번에도 죽지 못했어요.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이 글을 전하게 되었네요.

저는 당신에게 지금까지 충분히 기회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말 응징하는 것밖에 안남은것 같네요. 사실 이 글도 안올라왔으면 사선 변호사를 선임할 경제력이 없는 저로서는 항고를 해도 쉽게 뒤집히지 않는다는걸 알아서 이 정도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이 참담한 현실을 그냥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끝까지 저를 약올리고 '도발' 하는거 같아서 저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죽다 살아난 마당에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요. 피해 회복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한편으론 다시금 전의 불타게 계기를 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당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가해자를 믿고 지지하는건 제가 막을수 없는 여러분의 자유라는거 압니다. 그렇지만 이 가해자에게 폭력을 당하고 상처 입은 피해자들이 여기 레홀에 계속 남아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가해자를 위로하는건 피해자들 안보이는 곳에서 해주세요.

피해자를 향한 연대를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연대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인지상정'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게 기우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피해자라고 하는 저 여자는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나는 이 불쌍한 놈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내가 아는 한 이 사람은 정말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이상한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까지 제가 뭘 어떡할 수 있겠어요. 그걸 어떻게 막을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피해 사실을 전달하고 고통을 호소해도 피해자의 이야기는 들리지도 않는 분들 계시겠죠. 그냥 제가 예민하고 과민한 이상한 여자로 보이시겠죠... 억울하게 가해자로 몰린 안타까운 친구를 끝까지 믿어줘야겠다는 그 마음, 편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 다 이해합니다.

그래도 피해자들을 위해 최소한의 배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기본적인 애정과 신뢰를 가졌던 분들로부터 제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말을 마주하니 실제로 피는 안나지만 가슴이 갈기 갈기 찢어지는 듯 너무 너무 아프네요...

그리고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가해자가 끊임없는 2차 가해를 자행하기 때문에 피해자로서는 항변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요.

이상한 여자로 만들어 왜곡된 사실을 떠벌리고 다닌 가해자 때문에 피해자도 정말 억울하고 원통하다는 것을요.

애초에 이렇게까지 만든 건, 이 모든건 다름아닌 가해자의 이기적인 욕망과 추악한 폭력이 그 시작이라는 것을요.

피해자가 받은 고통 따윈 안중에도 없고 본인 자존심과 체면만이 중요해서 끝까지 징글징글하게 2차 가해를 자행하는 가해자에게 동조하는건 피해자를 두 번, 세 번 죽게 만든다는 것을요.

잠깐 손가락을 움직여서 짧은 댓글 하나 남기는 것도 피해자에게는 가슴에 박히는 고통이 됩니다. 생각은 참을 수 없어도 발언은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말로 글로 피해자를 죽이지 말아주세요. 이미 가해자가 주류에 속해 활발하게 활동했던 레홀에서 모두의 응원과 지지를 바라는건 제 과욕이라는거 저도 압니다. 저는 진실공방 할 목적이 아니라 가해자에게 꼭 해야할 말을 전달하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시든 상관없지만 침묵하는 배려,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 게시판 분위기를 흐리고 분란이 된다면, 삭제 당해도 반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삭제하실거라면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이미 영구제명된 가해자가 타인의 닉네임으로 게시한 원문도 함께 삭제해주시길 요청합니다. 그리고 무혐의=무죄는 아닙니다. 가해자는 분명히 레홀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본인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끼쳤습니다. 레홀 측에서 진정으로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하신다면, 이 글로 하여금 피해자들 보란듯이 조롱하고 또 다시금 기만한 가해자를 다른 문제적 회원들을 영구제명 했을때처럼 기본정보와 함께 다시 한번 영구제명 공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레드퀸
四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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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 2020-12-30 17:53:34
응원합니다
독학생 2020-12-30 09:39:01
고통은 당사자만 아는것.. 힘든 시기 건강 챙기세요
우주를줄께 2020-12-30 00:51:50
'인지상정' 사람이라면 가져야하는 당연한 마음
공감합니다~
Locco 2020-12-29 16:51:31
쓰니님의 고통이 가득 담긴 글을 천천히 읽어봤어요. 또 고니님의 답변도, 글쟁이 A라는 대리인이 쓴 처음엔 흘려읽은 그 글도 다시 읽었구요.
섹스를 통해 보다 더 즐겁고 기쁜 커뮤니티안에서 오랜 시간동안 그런 고통을 받으신게 무엇보다 안타깝네요.
대리인이시든지 본인이시던 운영진과 대화로 영정 먹으신거면 조용히 법적인 절차 밟고 결과 기다리시면 될 일인데.. 그걸 또 그렇게 게시하시는지..
하지말라는 거 꼭 해서 분란일으키고 남 상처입히는 일이 더이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위로의 말을 전해요.. 마음의 평화를 곧 찾으시길 바랄께요.
알타리무 2020-12-29 11:34:09
음 제가 활동안하는동안 엄청난일이있었나보군요...한분의 글만을 읽고 급히판단해서 댓글을 단점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니다...당사자가 아닌이상 정확한정황을 모르는게 당연한것을 어느새 저도 실수를 하고있었네요
JJcouple 2020-12-29 11:00:54
자초지종은 모르지만 할말은 하고 살아야 마음의 병이 없어지지요. 싸울건 끝까지 후회없이 싸우시고 그후 잊을건 잊으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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