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잡기전엔 몰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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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사진을 찍기전엔 몰랐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피사체가 나름 이토록 아름답다는것을 레이싱 모델은 찍으려 해본적이 없습니다 뉴욕에서도 독특한 인물들에 관심이 더 가더군요 모든이들의 개성, 다름, 골목의 쓰레기통, 혼자 여행하는것이 즐거워졌습니다. 세상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즐겨본적이 없거든요. 몸대 몸의 섹스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다양한 몸들 다양한 굴곡들... 나는 언제 아름다운 몸을 제대로 정의 할 수 있을까요? 레홀이 주최한 누드 전시회의 한 후덕한 남자 누드 모델의 몸에서도 아름다움을 온전히 보게 될까요? 다양한 몸들과 순간의 인연을 사랑하며 조우 할 수 있을까요? 언젠가 가지게될 늙어진 나의 몸을 나는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나의 와이프도 그렇게 될까요? 여러분들은 또 어떨까요... 블라인드 섹스에서 생각지도 못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될까요? 섹스도 민주화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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