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술은 잘못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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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그 때는 술이 이렇게 술이 들어가는구나 할 정도로 마셨다. 30대. 사회생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거구나 할 정도로 마셨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렇게 마시질 못하지만 그래도 좋다. 술 때문에 속 쓰리고, 머리 아프고 그래도 좋다. 그래. 술이 무슨 죄가 있겠니? 그저 널 만나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랠 수 있으니 다행인거지. 오늘도 술술 들어가는 밤. 고맙다. ㅡ 그냥 술을 먹다 또 끄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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