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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손' 요가 학원 원장의 말 못할 고민 2
'나쁜 손' 요가 학원 원장의 말 못할 고민 1▶ http://goo.gl/94R0YO 영화 <간기남>   * 이 이야기는 성심리상당소를 운영하는 여성 치료사의 관점에서 서술한 '소설'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내담자의 이야기는 허구일수도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박수호 씨의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설문지보다 비교적 가볍게 내담자의 심리를 읽어낼 수 있는 모래놀이 심리 치료를 통해 검사했다. 모래놀이 치료는 특히나 아동들이 좋아하는 심리 치..
문지영 소장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699클리핑 0
첫 번째 섹스의 기억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안녕, 낯선 사람. 눈웃음으로 기꺼이 맞아주는 그녀에게선 낯섦이 주는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단지 약간의 설렘이 엿보일 뿐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다정한 손짓과 탐스런 몸짓으로 날 반긴다. 처음 맞이한 그녀는 얼핏 보면 날라리처럼 보이나 실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천상 여자다.   인영이란 이름의 그녀는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노곤하게 만드는 것이 여간내기가 아니다. 평범한 것 같아도 특별한 일상..
이설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14517클리핑 656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3
영화 [스튜던트 서비스]   루이를 안은 10분간의 섹스는 정말이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의 품에 안겨, 아니 품어보면서 열정적으로 섹스해본 적은 거의 기억에 없었다. 그녀 또한 고객접대가 아닌 즐기며 섹스했기 때문에 섹스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보다는 서로를 위해서 섹스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30분이 남았고 나는 누워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청룡열차를 마무리하자 그녀는 내 품에 안겨 누웠다. 뭔가 정복을..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719클리핑 239
야외 섹스인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영화 <미인도>   지난밤의 훅 올라왔던 술기운 덕에 모처럼 상쾌한 아직 방에는 퀴퀴하고 시큼한 냄새가 살짝 났었지만 그래도 이른 새벽에 내 옆에 곤히 자는 있는 그녀를 깨웠다.   “잘잤어? 어젯밤에 미안.”   “어제 얼마나 고생한지 알아?"   작은 소동 후에 포개어진 그녀와 나의 입술, 시큼한 술 냄새가 배인 모닝 뽀뽀였다. 창문을 살짝 열어두니 기분 좋은 새벽 공기가 스몄다. 일주일 동안 봉인해두었던 성욕이 끓어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859클리핑 596
SM플레이 -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 2
SM플레이 -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 1▶ http://goo.gl/uKDc1x 영화 <오감도>   나는 혓바닥을 쭉 내밀며 불알을 부드럽게 핥고는 귀두에 키스했다.   "입 벌려."   나는 매질을 당하기 싫었기에 시키는 대로 입을 벌리고는 주인님의 그것을 빨기 시작했다. 주인님은 더 빠른 속도로 펠라치오를 받길 원했다. 내 머리채를 계속 잡고는 아래위로 흔들며 즐기고 있었다. 주인님은 내 머리를 잡고 내 목구멍 깊숙이 넣기 시작했다. 너무 깊게..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996클리핑 260
남자가 치마를 왜 입어?
  ㅣ“남자가 치마를 왜 입어?”   치마가 일곱 벌이 되기까지 이 질문 참 많이 들었다. 분명 이유를 썼던 것 같은데, 묻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일일이 답해주는 건 쉽지 않다. 치마 입는 이유가 뚜렷하게 한 가지가 아니라 반복해서 같은 말을 할 수 없다. 같은 대답을 해줄 수 있다고 해도 반복은 짜증을 부르는 일이다. 무엇보다 질문의 뉘앙스가 모두 다르다. 생각해 본 적 없는 의문에 맞춰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옷 입는 것 갖고 이유를 설명..
상큼한 김선생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418클리핑 0
욕부터 입싸까지, 그녀와의 섹스
영화 <돈의 맛>   모두가 그렇듯이 사는 게 마음 같지 않다. 누구나 자기만의 아픔이 있고 고충이 있고, 힘듦과 외로움이 있다. 환경도 상황도 성격도 성적인 성향도 처지도...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 어찌 어찌하다 한 여자를 알게 되었고, 우린 대화를 이어가다 추석 연휴 대낮에 집에는 적절한 거짓말을 하고 처음 볼 수 있었다. 그렇다. 우리는 유부남, 유부녀다.   지하 주차장 2층에 주차를 나란히 하고 주차장에서 처음 얼굴을 보게 된 그녀. 웃는 모습이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4557클리핑 953
지난 여름, 오빠와의 섹스 기억
영화 <와일드 씽>   지난 해 늦여름, 나는 배움과 열정이 가득한 여자여서 자격증을 따러 협회로 갔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젊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모든 걸 접고 그저 수업에만 열중했다. 하루는 강사님이 다른 타임 수업도 들어보지 않겠느냐고 물었었고 나는 가겠다고 했다.   며칠 뒤 나는 검정색 스키니를 입고 위에는 나시티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디다스 저지를 입고 교육장에 갔다. 젊은 남자들이 많았다. 심지어 직..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8531클리핑 933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2
영화 [베드]   눅눅한 느낌의 커다란 침대에 누웠고 그녀가 샤워가 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냄새도 냄새지만 퀴퀴한 느낌. 그동안 많은 정액이 이곳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내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는 순간 모두 잊어버렸다. 수건 한 장으로 가린 풍만한 몸매를 보자니 정말이지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발기된 나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을 멈췄다. 빨리 사정해 버릴 것 같아서였다.   그녀는 수건을 벗어 던지고 밑에서부터 천천..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839클리핑 279
짧은 치마를 샀다
  치마를 몇 개 돌려 가며 입고 있다. 몇 번 돌려 입다 보니 치마가 너무 적은 것 같아 아쉬웠다. 그래서 새 치마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는 싫고, 직접 보면서 사고 싶었다. 그래서 옷 가게가 많이 있는 동네로 갔다. 가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데, 밖에서 구경하다가 막상 들어가려니 망설여졌다. 옷 살 때 버릇 중 하나가 밖에서 대충 보고 안에 들어가서 사는 것인데, 가게들이 너무 작아서 들어가기 꺼려졌다. 안 사고 나오면 좀 안 그럴까? 하는 ..
상큼한 김선생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623클리핑 0
여자를 '따먹는다'는 표현에 대하여
  여자들은 따먹히는 수동적 존재가 아닌 따먹을 수 있는 능동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래 글은 2006년에 도올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내가 가진 생각을 짧게 적은 것이다.   나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비속어는 왜 쓰면 안 되는 걸까? 나는 '따먹다'라는 말을 굉장히 부정하고,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 "널 갖고 싶다"라는 말도 굉장히 싫어했다. 근데 나는 이제는 따먹는다는 말은 써도 되고, 갖고 싶다는 말은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 따먹기를 내..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3663클리핑 552
SM플레이 -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 1
영화 <고양이 소녀>   '주인님 구해봐요.'   유치하기도 하고 단순한 말이지만 나에게는 색달랐다. 3분쯤 기다렸을까 닉네임이 마음에 드는 분께 쪽지 한 통이 날라왔다.   '돔이에요? 섭이에요?'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섭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러곤 이것저것 서로 물어보았다. 골든 샤워, 스팟, 본디지, 스팽킹, 애널 등 여러 가지 질문이 오고 갔다. 그 사람은 거의 다 해봤다고 대답한 나에게 흥미를 느끼는 듯했다. 우리는 약..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540클리핑 696
여대 친구와의 첫 경험 2
여대 친구와의 첫 경험 1▶ http://goo.gl/bqf1GH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나의 자존심 싸움으로 시작된 그녀와의 키스는 어느새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나의 서투른 애무에도 그녀는 뜨겁게 반응했고, 나 역시 그 뜨거운 반응에 덩달아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그녀가 입고 있던 청바지를 단추를 풀고, 그녀의 팬티 안 둔덕으로 손을 넣었다. 경험이 없던 그 당시에도 느껴지는 미끈미끈함이, 그녀의 상태를 설명해 주고 있었다. 그녀의 신음..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4664클리핑 380
커닐링구스 테크닉 2 - 혓바닥 활용 애무
영화 <박쥐>   혓바닥 중간을 이용한 애무는 여러 가지 조건에서 큰 장점들이 있습니다.특히 섹스할 때 오럴로 진행되는 모든 과정에서 이 부분의 사용은 적절한 자극과 부드러운 터치로 상대에게 만족도 높은 쾌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남성분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여성파트너가 펠라치오를 할 때 사정 직전 귀두의 아랫부분을 혓바닥 안쪽에 가져다 대고 비비면 그 부드러운 자극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빠르고 격렬하게 사정을 하게 됩니다.   &nb..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8309클리핑 554
오예스의 EVE 콘돔 리뷰
  레드홀릭스 섹스토이 체험단으로 활동하는데 지금까지 몇몇 콘돔이 체험 상품으로 올라왔다. 그중 오카모토 콘돔도 신청해서 사용했고 이번 EVE 콘돔은 처음 보는 콘돔이라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다. 사실 콘돔은 특별한 차이를 느끼기 힘든 용품이다. 사용하기 전과 사용하고 난 후의 느낌은 뚜렷하게 느낄 수가 없는 게 사실이다.   상품을 처음 받았을 때 굉장히 프레쉬한 느낌을 받았다. 수많은 콘돔 제품을 봐왔는데 EVE 콘돔 박스가 가장 예쁘다. 모르는 상태에..
오예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251클리핑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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