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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하는 여자
영화 [PASSENGERS] 남자들은 사정射精을 하는 여자를 보게 되면 대단한 명기를 만난 것처럼 놀라워한다. 남자들 자신이 사정을 통해 오르가슴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여성사정’(female ejaculation)을 한다는 것은 성적 자극을 통하여 남자의 사정과 비슷하게 액체를 분출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들은 여자의 오르가슴에 대해 부러워한다. 여자의 오르가슴이 남자의 사정보다 훨씬 다양하게 성적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해지기 때문이다.  &n..
아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4025클리핑 863
청소년기 남자의 자위에 대하여
영화 <몽정기>   여자와 달리 남자의 성기는 돌출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만질 수가 있다. 중학생만 되어도 아침마다 불끈불끈 솟는 성기 때문에 난처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도대체 지금 몇 시인데 아직도 잠자리에 있는 거야?”   엄마가 늦잠을 자는 아들을 깨우기 위해 이불을 걷어버린다. 아들은 발기된 성기를 감추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엄마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쑥스럽고 한편으로는 부끄럽기까..
아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019클리핑 1311
섹스 교과서 '카마수트라'
영화 <카마수트라>   고대 인도인들은 인생의 목적을 다르마(法, 종교적 의무), 아르타(利, 처세의 길), 카마(愛, 성애의 길)라고 보았다. 그래서 성에 대해 무척 활달한 생활을 추구했으며, 그런 배경으로 현존하는 성애 교본 중 가장 오래된 문헌이 <카마수트라>다.   4세기 무렵 바츠야야나가 저술한 이 책은 중국의 <소녀경>과 함께 동양인의 성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인데, 아내의 의무, 소녀와의 교접, 남성에게 성적 만족을 주기 위..
김재영 원장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4005클리핑 617
사정을 위한 섹스는 하지 말라
미드 [Trainwreck]   “사정을 위해 섹스하지 마라!”   뚱딴지처럼 난데없이 무슨 소리인가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남성들에게는 코를 간질이며 재채기를 하지 말라는 말처럼 가혹하게 들릴 수도 있다.   섹스를 사정을 통하여 성욕을 해소하는 수단 정도로 여기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그들에게는 충전된 성에너지를 방출하여 몸의 긴장을 해소하고, 단지 10초 정도 지속되는 짜릿한 쾌감이 중요할 뿐이다. 하지만 사정을 통한 성욕 ..
이여명 박사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4000클리핑 1114
[삼천포 미술관] 전쟁과 관음증
린 허쉬만(Lynn Hershman) [America's Finest] (1993-1995) 미술관에서 총쏘기   미술관에 설치되어 있는 장총, 이 총의 정체는 린 허쉬만(Lynn Hershman)의 작품이다. [America's Finest]이라는 제목의 설치영상 작품은 외관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에 접근한 관객은 게임의 조이스틱을 다루듯 총을 가지고 놀 수 있다. 하지만 미술관에서의 총쏘기는 그리 유쾌한 체험만은 아니었을 것 같다. 오랜만에 개장한 삼천포 미술관에서 이 흥미로운 작품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986클리핑 1140
햇살 가득 자위
영화 [멜리사 P.]   아침 햇살이 눈 부신 아침 거실. 그녀의 숨소리만이 거칠다. 숨소리는 한 사람 것이다. 오른손으로 하던 그녀는 쾌감이 성기 속에 꽉 차오르는 것이 느껴질 때 슬쩍 손을 바꾼다. 성기는 당황한다. What? 성기가 목적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하려 할 때, 그 바로 전에 왼손으로 바꾸었을 때 처음에 당황스럽던 몸은 왼손의 덜 익숙한 놀림에 오히려 은근하고 깊게 흥분해간다. 눈을 감아도 번져 들어오는 햇살처럼 그녀의 전신이 뜨거운 작은 용암같이 됐..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81클리핑 733
'이것' 있는 남성, 여성·게이에게 인기있다(연구)
턱수염 길이가 다른 남성들의 사진을 보여준 결과 여성들은 대체로 수염이 꽤 있는 남성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최근 몇 년 사이, 턱수염의 시대가 끝났다는 미국 언론 매체의 평가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턱수염은 아직도 여전히 건재하다. 턱수염은 각계각층에서 눈에 띄는 옷보다도 훨씬 더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과학 연구에 따르면 각양각색의 턱수염은 사회적 메시지로 가득 차 있으며, 남성의 애정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76클리핑 946
꼬치남의 딥스로트 리뷰
일본 내에서 텐가의 제품이 남성 핸드잡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어서 호기심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바깥부분 디자인이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고 너무 크지 않구요. 그냥 방안에 놓아두어도 별 문제 없는 느낌이랄까요. 첫 사용느낌은 많이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사실 실재 사용하는 부분의 디자인은 그렇게 좋다고 하기에는 힘드네요. 전체가 화이트 칼라라서 그대로는 보관하기도 좀 곤란한 면이 있고요. 화이트가 아니라 표지와 ..
꼬치남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973클리핑 858
서로의 섹스 영상을 보다
영화 [BASIC INSTINCT] 씻고 나오니 B가 흥미가득한 눈으로 내 폰을 쳐다보고 있었다. 브래지어 사이로 터져나갈듯한 가슴살이 내 시선을 묶어두는 동안 그녀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아저씨, 이거 나 맞아?" "아저씨 아니고 오빠" "그래, 오빠,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 휴대폰의 영상에서는 미처 옮기지 못한 며칠전 둘의 섹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벽에 기대어 서서 가슴을 움켜쥐며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972클리핑 875
오르가즘을 효율적으로 느끼게 하는 근육 만들기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성과 오르가즘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아왔다. 각각 케이스는 다 다르겠지만,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오르가즘 팁 하나를 제공하고자 한다. 어제 보게 된 '운동 오르가즘'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를 일부 정리해 본다.   美 인디애나 대학의 공공보건 교수이며 섹스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는 데브라 허베닉 박사와 연구팀은 운동 중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성에 대해 보고하였다. '운동 중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68클리핑 549
‘남성’ 크기, 길이보다 두께가 중요
'길이'보다는 '두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사진=속삭닷컴제공)   남성의 성기의 사이즈가 과연 중요하냐는 문제는 지난 수세기 동안 논쟁이 돼 왔다. 그런데 많은 남성들은 성기의 굵기가 길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성기 확대를 하려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관련 연구결과를 실은 루이스 카사반테스 박..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966클리핑 491
[섹스가이드] 게이포르노를 알려주마
가볍고 간편한 쾌락이건 성적인 착취이건 간에 포르노가 인간의 근본적인 욕망과 가까운 솔직한 어떤 것이라는 사실 만큼은 인정하자. 그리고 또 하나 인정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포르노가 오직 스트레이트 남성들의 욕망과 쾌락을 위해 수 십년 이상 줄기차게 봉사해왔다는 것이다. 이 어찌 한탄할 일이 아니던가. '네 개의 가슴이 두 개의 가슴보다 낫다' 는 논리로 레즈비언 포르노까지 점령해버린 스트레이트 남자들에 비하면 여성들이나 게이들의 보고 즐길 권리는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956클리핑 579
[짧은 한마디] '자지' 그리고 '보지'
영화 [너의 이름은]   '자지'와 '보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저 말을 대놓고 입 밖으로 쓰기 어렵죠. 자지 보지란 말 대신 '거기'나 '그곳' 아니면 '성기' '페니스' 이런 말로 차용합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레드홀릭스 안에서만큼은 자지, 보지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려고 합니다. 대학교 때 우연히 도서관에서 버자이너 모..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37클리핑 693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영화 <오직 그대만>   나는 의심이 참 많은 인간이다. 그러나 그건 어쩌면 타인을 향한 의심이라기보다는 내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살면서 간사해지고 가끔은 잔인해지는 나를 발견할 때마다 나는 나를 믿지 못했고, 더불어 타인도 믿을 수 없었다. 특히 사람 마음이라는 것은 얼마나 쉽게 또 사소한 일로 바뀔 수 있는지... 변해가는 나 자신은 물론이고 남을,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건 매번 힘들었다.   생각해보면 그들..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933클리핑 515
자위행위에 대한 오해
영화 <토탈 리콜>   많은 남성들은(혹은 남성 위주의 섹스에 길들여진 지도 모르고 길들여져 있는 많은 여성들 또한) 여성들에게 마스터베이션을 하라는 말을 '여성들이여 혼자 즐겨라. 남자가 다 무슨 소용이더냐'라는 뜻으로 곡해해서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화적 경험에서 만들어진 사고의 방향에 따라서 그 모습을 달리할 텐데, 현재까지의 문화적 환경이 남성의 자위행위는 당연하고 ..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28클리핑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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