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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블리의 텐가 에어테크 리뷰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는 바람에 2주에 한 번밖에 못 만나요. 그런데 섹스토이 체험단 상품으로 외로운 남친을 도와줄 아이가 올라왔더군요. 바로 신청했습니다. 인공질 제품은 실제 본 적이 없었고 남친의 반응 또한 궁금했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됐습니다.    제품을 받아 보니 "와우!" 깔끔한 디자인에 섹스토이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궁금한 걸 꾹 참고 남친을 만나 선물이 있다며 짜잔하고 건네주니 남친이 깔깔 웃으면서 이..
공블리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77클리핑 862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 못되게 굴까?
영화 <루시>   결혼하는 순간 두 사람은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한다. 물론 서로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한 만큼 받으려고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는 것보다 특별히 잘해주는 것에 더 많은 노력을 한다. 특별히 잘해줬다고 인정받을 때 배우자에게 가치 있는 존재, 즉 ‘특별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져 있을 때는 극히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아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66클리핑 981
아리아나그란데의 ZINI 가슴마사지기 문라이즈 리뷰
평소 월경전 증후군이 심했는데, 반갑게도 레홀 체험단에 지니의 가슴마사지기가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 개봉하는 순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역시나 마음에 들었다. 가슴에 착용하는 패드는 누드브라 같은 깔끔한 느낌 촉감이 부드럽다. 컨트롤러는 팩트처럼 디자인되어 있어서 여자를 위한 제품임이 느껴졌다. 무게도 가볍고 추가로 파우치가 들어 있어서 제품의 보관과 휴대성이 용이했다. 가방에 쏙 넣어 어디든 들고 갈 ..
아리아나그란데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56클리핑 569
페니스에 뼈가 없는 게 유전적 질환이다?
영화 <트레인렉>   사람 페니스에는 뼈가 없는데 '음경골절'이라는 진단은 어불성설이 아니냐, 의사들끼리 종종 주고받는 농담이다. 우리한테 없으니 뼈 없는 페니스가 당연한 것 같지만, 대부분 포유동물의 페니스에는 뼈가 있다. 인간처럼 뼈가 없는 페니스를 가진 건 말, 코끼리, 캥거루, 토끼, 고래 정도다.   실제 개의 음경의 뼈(baculum) (출처: 위키피디아)   의학용어로 페니스 뼈를 'baculum'이라고 한다. 그들은 왜 페니스에 ..
두빵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554클리핑 628
배부를수록 배고파지는 섹스
영화 [나인 하프 위크]   고급스러운 카페. 햇살이 비추고, 한 부유한 화가 손님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화가는 처음 본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녀를 그린다. 그녀는 햇살이 가득한 창 밖을 응시한다. 지나가는 사람들, 부서지는 햇살, 그는 말한다. 당신의 빛이 나에겐 보인다고. 그리고 굳이 묻는다. 당신은 섹스 산업 종사자이냐. 그렇다. 그녀의 직업은 창녀다. 하루에 평균 3명 정도의 남자를 받아내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이라는 소설을 잠시 떠올린다. &..
레드홀릭스 뱃지 5 좋아요 1 조회수 8554클리핑 735
여성이여, 욕망의 주체가 되라!
지금 어떤 이가 섹스는 철저히 '생식'을 위한 행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천연기념물'에 봉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자유분방한 성행위가 부도덕하다는 것을 설파하기 위해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사람들은 그에게 '효과적인 피임법'을 이야기해줄 것이다.  이렇듯,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성'을 즐거운 쾌락의 영역으로 사고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 쾌락으..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52클리핑 721
도쿄의 화끈한 프랑스 걸들 1부
   영화 [우린 급행 A열차로 가자] 본 이야기는 실화임을 밝혀둡니다. 작년 여름에 놀러 간 도쿄. 그곳에서 저는 평생 나눠 써야 할 행운을 한 큐에 몰빵해버리고 왔어요. 그렇게밖에 설명할 길이 없네요. ‘그녀’들을 만나게 된 것은 운명적인 어떤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어느새 반년이 지난 일이죠. 기억이 더 흐릿해지기 전에 이렇게 글로 남겨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최대한 생생하게 써볼 요령입니다. 외국인 판타지를 가지신 독자라면 기대를..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525클리핑 625
애인 없으면, 고위험 투자 가능성 ↑
애인이 없는 사람일수록 고위험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속삭닷컴제공)   애인이 없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타임즈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조슈아 애커맨 교수팀의 연구를 인용해 ‘사람들은 로맨틱 파트너가 없을 때 더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로맨틱한 감정이 관련 없는 사안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우고 ..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523클리핑 669
섬세한 남자 이야기
영화 [mad man]   여기, 한 명의 섬세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보통 때는 그저 그런 남자이지만, 유독 여성과 섹스를 하는 날에는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타입이다. 그의 심리를 들여다보자. 이 남자는 여성을 가끔은 생리일 직전에 만난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여성의 성감이 이상고조되는 틈을 이용해서 흥분도를 높인다. 물론 그 호르몬때문에 여성이 심리적으로 불안증세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자신이 다독여줌으로 더 큰 효율을 얻을 것으..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21클리핑 668
공블리의 텐가 이로하 미니 리뷰
이로하를 받기 전엔 디자인과 색감이 예뻐서 궁금했고 그립감 또한 어떨지 궁금했어요. 또 제가 가지고 있는 토이들은 너무 ‘나는 섹스토이다’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제품은 정말 토이인듯 아닌듯한 팬시모양에 무척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죠.   받자마자 찍어봤어요. 케이스까지 넘 귀여운 듯   자세히 보니.. 핸드크림 케이스 같은 귀여움..!   무슨 색상이 올까 엄청 궁금했는데 노란색과 하늘색의 밤 모양 토이가 뙇! 하고 왔네요. 받..
공블리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16클리핑 782
상생의 시대 : 섹스 후 쉬는 타임
미드 [Girlfriend Experience] 지금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내 뒤에는 몸매 좋은 어떤 여자가 코를 골면서 자고 있다. 깨어나지를 않아... 사실 난 섹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딱히 성욕도 없는 편이고. 근데 왜 그렇게 섹스를 밥먹듯 하고 살았냐! 라고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해 줄 수는 있다. 난 벗은 여자의 몸을 사랑하고, 그 몸과  끝도 없이 엉켜있는 그 자체를 경외한다고. 페니스의 적절한 마찰과 성감대를 쓰다듬고 빨리는 오르가즘에 집중하기 보다..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11클리핑 674
동서양 역사 속 성매매
영화 <방자전>   조선 중기 때 이조판서와 대사간을 지낸 송언신은 여자를 무척 좋아했다. 젊어서부터 “나는 반드시 1000명의 여자를 데리고 자겠다”고 장담했던 그는 장안의 기방을 주름잡은 한량이었다.   그가 평안도 관찰사로 재직하던 어느 날, 민심을 살피기 위해 시골에 내려갔다가 아전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아전의 부인에게 마음이 동한 그는 밤이 이슥해지자 여인네의 방으로 들어가 수작을 부렸다. 인기척에 놀란 아..
김재영 원장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506클리핑 671
맨살의 뒤엉킴
벌거벗은 몸으로 뒤엉켜 누구보다 힘찬 몸짓으로, 꽂고 꽂히고 박고 박히고   때론 피도 나고 때론 아프기도 하며 묘한 쾌감과 흥분이 일기도 한다.   격해진 감정도 달아오른 몸뚱아리도 결국엔 끝이 나고 그것은 곧 친밀감으로 변한다.   격정적 몸짓도, 일말의 신음도, 작은 상처도 순간의 쾌감도, 결국은 모두 아문다. 그렇게 모두 끝이 난다.     「감성과 변태, 그 사이」 : 세상을 좀 야하게 바라보기   그들의 치열함, 이종격투기 ..
시인돼바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8497클리핑 702
[일본의 서브컬처] 로망포르노 제10회
1975년. 미국은 엄청난 물량전에도 불구하고 패전했다. 사이공이 함락되고 남베트남 정부가 호치민에게 항복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미키(三木)수상이 종전 기념일에 현직 수상으로는 처음,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 해 국내·외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던 해였다.   일왕의 왕세자부처가 오키나와의 전쟁유적 [히메유리의 탑]을 방문 하던 중 화염병를 맞는 사건이 발생한 해가 1975년이다.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전설인 이가라시 유미코의 순정만화「캔디 캔디」가 놀라..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494클리핑 396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무엇일까
영화 [Dazed and Confused]   소리의 세기는 오실로스코프와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하다. 반면 소리의 감각적인 크기는 귀를 통해 뇌에서 느끼는 생리적인 감각이므로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사람의 청각은 소리의 주파수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소리의 감각적인 크기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기준음을 잡고 그에 비해 얼마나 더 큰가를 소리의 크기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소리의 크기는 세기(강도)의 상용..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8494클리핑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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