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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플레이] 애널, 수치노출, 그외 등
업데이트 압박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고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진도를 빨리 빨리 빼기로 했다. 저번 플레이 매뉴얼 일편에 이은 두번째 설명으로 이어진다. 기실 플레이 메뉴들은 크게 몇 가지를 나누고 나면 나머지들은 부수적으로 곁들여지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장에서 남은 몇 가지를 더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다. 그전에 본인이 몇 자 궁시렁 대고 싶다. 왜냐..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정보를 글로 정리하는..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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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후, 남자인간반응해독매뉴얼
영화 <돈 존> 남자는 여자와 달리 속내를 곧이곧대로 말한다지만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론 여자들처럼, 그 난이도가 아랍어와 또이또이하다는 XX염색체 어족의 '여자인간언어'를 일상다반사로 구사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래서 특유의 반어법("나 화 안 났어.", "그래, 재밌게 놀아.")에 뒷통수를 맞거나, 언어 구사자의 평소 생활 패턴과 취향을 사전 조사하여 말의 맥락 및 해답까지 도출해야 하는 수고(아무거나..
Don꼴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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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럽의 산부인과에서 배운 것
영화 <블레임> 저는 올해로 24살의 유럽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사실 일찍 유학을 와서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성 교육조차 다 배우지 못하고 나왔는데요, 종종 이곳 게시판에 들어와서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놀라는(?) 중입니다.^^ 아무튼.. 남친은 있지만 아직 경험은 없고, 호기심만 한창인데, 엊그저께 저는 이곳 친구들의 권유로 산부인과를 난생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제가 생리가 상당히 불규칙하거든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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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관한 중요하지 않은 사실 15가지
ㅣ섹스에 관한 중요하지 않은 사실 15가지 1. 56%의 남자들은 직장에서 섹스를 했다. 2. 인기 있는 남성잡지에 따르면, 섹스 중에 여자가 남자보다 야한 말을 더 많이 한다. 3. 코가 막히는가? 섹스를 하라. 그것은 항히스타민제이다. 4. 발기부전은 26개 주에서의 이혼 사유다. 5. 오직 17% 의 여성들이 섹스 중에 오르가슴을 느낀다. 제발 애무 좀 더 해달라. 6. 남자는 일생 동안 16.2리터의 정액을 발사한다. 7. 오르가슴에 이르는 평균 시간은, 남자 2.5분, 여자 12..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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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럴섹스가 싫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언젠가 지인과 메신저로 대화하다가 섹스 얘기를 하게 됐다. 그 지인은 내가 섹스 칼럼을 쓰니 꽤 개방적이고 다양한 섹스를 경험했을 거라고 짐작했나보다. 대화 도중에 이런 얘기를 했다. "오럴섹스를 할 때 뭘 이용하세요?" 난 "네?" 나는 정말 몰라서 되물었지만 지인은 내가 그냥 농담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내가 정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제야 설명을 시작..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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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남자'와의 섹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그와 헤어진 것은 그의 탓도, 나의 탓도 아니다. 우린 그냥 헤어졌을 뿐이고, 나는 지금도 그를 좋은 감정으로 기억한다. 비록 너무 깔끔 떠는 성격인지라 피곤할 때도 있었고 가끔은 그런 부분으로 인해 상처받은 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의 내가 좀 더 위생상태에 신경을 쓰게 되었으니,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지친 면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다. 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이 남자는 옛 애인과는 거의 완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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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콘돔 사주세요!
일요일 저녁 8시, 엄마에게 카톡이 왔다. ‘들어오면 오나보다~’하는 평소와는 다르게 집에 빨리 들어와보라는 메시지였다. ‘뭐지?’하고 10시쯤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앞장서서 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앉더니 말했다. “너 이게 뭐야? 이게 왜 니 서랍에 있니?” 뭔가하고 보니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레드홀릭스 글쟁이 파티에 갔다가 부르르닷컴으로부터 선물 받은 (포장박스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콘돔이었다.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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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에로틱 카페 19+
신사동에 위치한 19+ 카페, '나인틴플러스'를 방문을 했는데요. 가게 정문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성인 용품가게인가, 유흥업소인가? 하지만 오픈 되어있는 카페라는 점!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에 맞게 정말 조화롭고 에로틱이 강한 카페였습니다. 사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1. 카페 인테리어 정말 멋집니다. 카운터 팝아트 그림에 남녀의 모습이 성적으로 노골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어요. 직접 그리신 건가요? 아님 디자이..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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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자위예찬
켄타우로스와 에로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리스 조각. 세상에 오직 이 단말마만이 있어 우주 끝까지 닿을 듯하고, 모든 근육은 이제 막 마지막 숨을 몰아쉰 것처럼 부풀려 터질 것만 같다. 예언가 라오콘처럼 이 켄타우르스는 고통의 최정점에서 순간 얼어붙어있다. 루브르의 가이드는 말한다. 원래는 이 켄타우르스의 등에다 '욕정의 화살'을 박아 넣는 에로스가 있었다고. 아하. 그제서야 이 고통의 드라마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켄타우르스는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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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기사와 섹스한 썰
영화 [S러버] 어느 날 달콤이가 집에 혼자 있었어. 집에 있을 땐 속옷을 잘 안 입고 있어서, 그날도 브래지어를 안 하고 얇은 반소매 흰 티만 하나 입고 있었고, 밑엔 T팬티만 입고 아무것도 안 입고 있었어. 대신 티셔츠가 조금 길어서 일어서면 엉덩이를 살짝 가리는 정도였어. 집에서 혼자 야한 영화를 보고 있었어. 영화 탓인지 젖꼭지가 딱딱해져서 흰 티 밖으로 톡 튀어나온 것이 보였고, 보지는 아주 살짝 젖어있는 정도였어. 영화 보는 도중에, 초인종이 울..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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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고 싶어서 화해하자는 거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형! 여자의 몸을 열려면 마음을 먼저 열라는 말도 있잖아요. 형수가 섹스를 거부하는 건 형에 대해 서운한 마음이 계속 남아있어서는 아닐까?” 라고 남편이 말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편 선배와의 술자리에서였다. 어쭈? 평소 별것 아닌 일로도 티격태격 싸움을 자주하는 우리 부부. 그럴때마다 남편은 절대 먼저 사과하는 일이 없다. 반면에 나는 말하지 않고 꽁해 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워 빈말로라도 먼..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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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섹스를 위하여
영화 [varsity blues] 세상 일이 다 그렇듯, 반복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면 지겨워지게 마련이다. 섹스도 그렇다. 매번 파트너를 바꿔가며 섹스를 한다면 크게 지겨울 일이 없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섹스 파트너를 여러 명 두기 힘들다. 처음에야 손만 잡아도 가슴이 뛰고 같이 밤을 보낸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렜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감정들이 점점 옅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육체와 정신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이렇게 육체적으..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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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DSM] 내 남자친구는 변태 - 요즘 만나는 그녀의 이야기 1
<요즘 만나는 그녀>가 변태 남자친구를 고발한다. 충격고백 BDSM 체험수기! 이번에는 좀 특이한 구성으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칼럼에서 <요즘 만나는 그녀>라고 내가 표현하고 있는 처자가 하는 이야기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번에는 화자와 대상을 바꿔서 그녀가 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요 근래 경험담의 형식으로 그녀에 관한 이야기를 무척 많이 썼다. 그녀의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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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962
히잡을 쓴 아랍여자와 섹스한 썰 2 (마지막)
히잡을 쓴 아랍여자와 섹스한 썰 1 ▶ http://goo.gl/hsr5Qp 영화 [소원택시] 씻으러 들어가서 멍한 상태로 옷도 벗지 못한 채 샤워기만 틀어놓고 사우나 아닌 사우나를 하고 있는데 그녀가 샤워장으로 들어왔다. "아랍의 여자가 궁금하다고?" 이제 자존심 문제가 되었다. 내가 그녀와 잠자리를 가지고 안 가지고의 문제가 아니었고 한국 남자와 아랍 여성의 문화적 섹스 문제도 아니었다. 한 남자가 지금 한 여자의 과감한 섹스어필을 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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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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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00
흥부와 놀부 이야기 1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형수님 집에 아이들과 아내가 굶주리고 있습니다. 쌀 한 바가지 라도 얻을 수 없겠습니까?” 놀부 부인은 한 겹으로 겨우 몸만 여민 흥부의 몸을 찬찬히 훑기 시작했다.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는 그 동안 흥부가 생계를 유지하려 산에서 나무를 하면서 얻은 훈장 같은 것이었다. 탄탄한 가슴 근육은 여인의 가슴과 같이 봉긋하게 솟아 올라 있었고, 소매를 걷어 올린 팔뚝에 얇은 물줄기처럼 갈라져 있었다. 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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