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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관한 중요하지 않은 사실 15가지
ㅣ섹스에 관한 중요하지 않은 사실 15가지 1. 56%의 남자들은 직장에서 섹스를 했다. 2. 인기 있는 남성잡지에 따르면, 섹스 중에 여자가 남자보다 야한 말을 더 많이 한다. 3. 코가 막히는가? 섹스를 하라. 그것은 항히스타민제이다. 4. 발기부전은 26개 주에서의 이혼 사유다. 5. 오직 17% 의 여성들이 섹스 중에 오르가슴을 느낀다. 제발 애무 좀 더 해달라. 6. 남자는 일생 동안 16.2리터의 정액을 발사한다. 7. 오르가슴에 이르는 평균 시간은, 남자 2.5분, 여자 12..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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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콘돔 사주세요!
일요일 저녁 8시, 엄마에게 카톡이 왔다. ‘들어오면 오나보다~’하는 평소와는 다르게 집에 빨리 들어와보라는 메시지였다. ‘뭐지?’하고 10시쯤 집에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는 앞장서서 내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앉더니 말했다. “너 이게 뭐야? 이게 왜 니 서랍에 있니?” 뭔가하고 보니 다름 아닌 콘돔이었다. 레드홀릭스 글쟁이 파티에 갔다가 부르르닷컴으로부터 선물 받은 (포장박스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콘돔이었다.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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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47
중년의 맛있는 섹스
영화 [Mother] 그녀와 나는 50대 중후반의 왕성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는 커플로서 수 년 간 매 주 흥분으로 가득한 열정적인 섹스를 한다. 사회생활에 전념해 온 젊은 시절 가지지 못했던 느낌. 늦은 만남이지만 성격, 성향, 섹스 궁합이 잘 맞는 황금 커플로서 삶의 활력이 되는 진정 맛있는 섹스를 하고 있다. 그녀는 아담한 키와 잘록한 허리, 큰 엉덩이와 가슴 등 전체적으로 육감적인 몸매에 오뚝한 코와 움푹 들어간 큰 눈을 가진 매력적인 여성이다. 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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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0
'더러운 남자'와의 섹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그와 헤어진 것은 그의 탓도, 나의 탓도 아니다. 우린 그냥 헤어졌을 뿐이고, 나는 지금도 그를 좋은 감정으로 기억한다. 비록 너무 깔끔 떠는 성격인지라 피곤할 때도 있었고 가끔은 그런 부분으로 인해 상처받은 적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의 내가 좀 더 위생상태에 신경을 쓰게 되었으니,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지친 면이 없다고는 말 못 하겠다. 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이 남자는 옛 애인과는 거의 완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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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56
15살 연상 헬스장 트레이너와의 섹스 1
드라다 [엔젤아이즈]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어렸을 때 연상을 많이 만났다. 연상이라 하면 내가 20대일 때 30대를 만난 것을 말한다. 20대의 어느 날, 난 휴학을 한 상태였고, 뭔가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학원에 다니며 헬스장을 다니기로 했다. 그냥 러닝머신을 뛰며 가볍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날 아는 이가 없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난 그때 헬스장이란 곳을 처음 가 봤고 낯가림이 심한 편이라 헬스장 입구를 서성거리다가 힘겹게 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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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39
[SM 플레이] 애널, 수치노출, 그외 등
업데이트 압박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고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진도를 빨리 빨리 빼기로 했다. 저번 플레이 매뉴얼 일편에 이은 두번째 설명으로 이어진다. 기실 플레이 메뉴들은 크게 몇 가지를 나누고 나면 나머지들은 부수적으로 곁들여지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장에서 남은 몇 가지를 더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다. 그전에 본인이 몇 자 궁시렁 대고 싶다. 왜냐..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정보를 글로 정리하는..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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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499
[섹스는 인생] 첫 SM플레이
넷플릭스 [Bonding] SM, 정확히 말하면 BDSM은 굉장히 포괄적이다. 내가 첫 SM플레이이라고 정의하는 섹스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정복당했던 섹스다. 이 때까지만 해도 경험이 많지 않았는데, 첫 섹스부터 한 번도 별로였던 남자는 없었기에 내가 명기인가(?)라는 착각을 하며 살았다. 물론 명기가 아니라곤 못하겠지만. 그러다가 섹스를 했지만 한 것 같지 않고 작지 않지만 뭐가 문제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남자를 만났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선 솔직한 편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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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53
[에세이]자위예찬
켄타우로스와 에로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리스 조각. 세상에 오직 이 단말마만이 있어 우주 끝까지 닿을 듯하고, 모든 근육은 이제 막 마지막 숨을 몰아쉰 것처럼 부풀려 터질 것만 같다. 예언가 라오콘처럼 이 켄타우르스는 고통의 최정점에서 순간 얼어붙어있다. 루브르의 가이드는 말한다. 원래는 이 켄타우르스의 등에다 '욕정의 화살'을 박아 넣는 에로스가 있었다고. 아하. 그제서야 이 고통의 드라마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켄타우르스는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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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06
섹스하고 싶어서 화해하자는 거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형! 여자의 몸을 열려면 마음을 먼저 열라는 말도 있잖아요. 형수가 섹스를 거부하는 건 형에 대해 서운한 마음이 계속 남아있어서는 아닐까?” 라고 남편이 말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편 선배와의 술자리에서였다. 어쭈? 평소 별것 아닌 일로도 티격태격 싸움을 자주하는 우리 부부. 그럴때마다 남편은 절대 먼저 사과하는 일이 없다. 반면에 나는 말하지 않고 꽁해 있는 시간이 너무 괴로워 빈말로라도 먼..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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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49
신사동 에로틱 카페 19+
신사동에 위치한 19+ 카페, '나인틴플러스'를 방문을 했는데요. 가게 정문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성인 용품가게인가, 유흥업소인가? 하지만 오픈 되어있는 카페라는 점!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에 맞게 정말 조화롭고 에로틱이 강한 카페였습니다. 사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1. 카페 인테리어 정말 멋집니다. 카운터 팝아트 그림에 남녀의 모습이 성적으로 노골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어요. 직접 그리신 건가요? 아님 디자이..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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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1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형수님 집에 아이들과 아내가 굶주리고 있습니다. 쌀 한 바가지 라도 얻을 수 없겠습니까?” 놀부 부인은 한 겹으로 겨우 몸만 여민 흥부의 몸을 찬찬히 훑기 시작했다. 탄탄하게 다져진 몸매는 그 동안 흥부가 생계를 유지하려 산에서 나무를 하면서 얻은 훈장 같은 것이었다. 탄탄한 가슴 근육은 여인의 가슴과 같이 봉긋하게 솟아 올라 있었고, 소매를 걷어 올린 팔뚝에 얇은 물줄기처럼 갈라져 있었다. 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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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섹스를 위하여
영화 [varsity blues] 세상 일이 다 그렇듯, 반복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다 보면 지겨워지게 마련이다. 섹스도 그렇다. 매번 파트너를 바꿔가며 섹스를 한다면 크게 지겨울 일이 없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섹스 파트너를 여러 명 두기 힘들다. 처음에야 손만 잡아도 가슴이 뛰고 같이 밤을 보낸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렜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감정들이 점점 옅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육체와 정신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므로 이렇게 육체적으..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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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79
여성들의 오르가즘을 위하여
늘 목마른 여성 동지들을 위해... 서른이 가까워지는 나이...본인의 20대가 늬엿늬엿 지고 있는 마당에 허무한 쌕쌕이를 반복하고 계실 우리의 여성동지들을 위해 글빨 한 번 날려서 본인의 지난 20년 세월을 되집어 보고 싶다네. 한국에 사는 토종 조선뇬의 글이다보니.. 결론은 제일 끝에 나올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요. 약 1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꾸준히 남자를 곁에두고 명랑해 온 본인은 업소에 나가요~아가씨가 아니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대학다니고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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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87
Better than penis
페니스는 작아도 나에게는 다른 무기가 있지 후후 페니스가 작아도 희망은 있어요. 여러분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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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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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섹스하는 거, 귀찮니?
영화 <하복> 1 사람들 얼굴이 제 각기 다른 만큼이나 성기 생김새도 가지각색이다. 우리는 의학서적의 '표준형' 성기만을 봐왔지만 실제로 그것과 똑같이 생긴 성기는 찾는 게 더 어려울 지경이다. 모양이 다르므로 섹스 할 때 느끼는 방식도 다를 터다.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 입구와 클리토리스에 가까운 여성은 피스톤 운동 시 클리토리스 마찰이 용이한 여성상위를 좋아한다. 한편 질과 항문..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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