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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69535 자유게시판 120cooooool 어디 멀리 단풍놀이 갈 필요 없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 사진도 예뻐요. '미학당' 이라는 커피, 쿠키, 스콘, 구움과자 맛집이 근처에 있는데 테이크아웃해서 캠퍼스 안에서 마시곤 해요. 아직 근처시라면 추천해요
└ 안그래도 휘낭시에 거기서 사가지고 와구와구 먹었는데 아시는군요>_<오랜만에 갔더니 정문쪽 이디야없어지고 피자집생겨서 뭔가 아쉽ㅠ
└ 저는 먹는 순서가 피스타치오비엔나->뜨아+스콘->휘낭시에, 쿠키 포장(저장용). 요새 가본 곳 중엔 스톤504 맛났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카멜커피도 생겼고, 조금 더 나가면 모녀당, 우부래도도 맛있어요
└ 저다닐때는 뭐가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생겨서 학교다닐맛 날거같아요.저 코스로 시도해 봐야겠어요!식당도 끽해야 손칼정도 였는데 ㅋㅋ
└ 빈털털이, 시골집, 손칼 좋아했는데. 그래도 손칼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 저 코스로 미학당을 즐기시고 느끼함은 고추동제면소에서 날리세요 		2023-10-28
369534 익명게시판 익명 초반에 제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잘 지내냐는 물음에 잘이 아닌데 잘 지내는 걸로 보여야 하는 불편한 내 답변. 한 번씩 몰아서 바쁘다 보니 변명하듯 나를 좀 이해해달라고 상대에게 내뱉어야 하는 내 스케줄들...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게 아니라, 네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 석가모니. 한때 생각했던건데 잊고 지내다 갑자기 글 읽으면서 생각났어요. 지난시간은 흘려보내고 앞으론 진실되게 진심으로 보내고싶어요.(앞으로 다가 올 내 사람에게...^^)
└ 공감 고맙습니다~ 편안하시기를 바라요
└ 글쓴이와 댓쓴이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저도 그 질문을 하고 답하는 게 어색할 때가 있는데 말을 거는 시작으로 적절한 대안이 있으신가요.
└ 댓쓰니) 저는 친구들이나 동생들한텐 요즘 어떻게 지내구있냐고 묻고 어르신들껜 잘 지내고 계시냐고 물어요ㅋㅋㅋ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 그러게요. 나도 그 질문을 한다 생각하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거라.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형식적이지만 잘 지내기를 바라며 말을 거는 인사가 잘 지내시죠 아닌가 싶습니다. 진지한 답을 기대하며 묻는 것도 아닌데 진지하게 답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도 없겠다 싶어서 의미 부여를 말아야겠다 싶기도 하고요. 진실 진심 응원해요 :)
└ 글쓴이) 제 경우에 “잘 지내세요?”와 “잘 지내시죠?”는 사뭇 다른지라 ㅋㅋ 누군가의 눈엔 그게 그거라고 보일 수도요. 짧은 식견이지만 질문이라 함은 모름지기 답을 이미 정해두고 건네는 것은 곧 오류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답정너는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무거움으로 작용하기가 쉬워서 차라리 모르는 채로 두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요즘입니다 ㅋㅋ 사실 적절함은 잘 모르겠어요. 처한 상황에 따라 물어오는 안부조차도 버거울 때가 있지 않던가요. 물론 반가울 때도 있지만 ㅎㅎ 첫 문단에 적고자 하는 바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적어도 ‘당연히 잘 지내겠지!’는 피하고 싶었어요.
└ 그렇군요 독특한 언어 감각 또는 습관이 있으신 거 같아요. 동생 차에 탑승, 거짓을 고한다는 한자 표현. 옥수수차를 몇 번이나 들이켰는지 세지 않았다 등등. 보통은 셀 이유가 없는 것이지 안 셀 이유가 있어야 안 세는 건 아닌 듯해요. 그렇게 보면 잘 지내세요와 잘 지내시죠의 차이를 더 음미할 법해요. 저도 앞으로 잘 지내세요라고 표현해 봐야겠습니다. 마지막에 댓쓴이님 말은 공감이 커서 그대로 따라 썼나봐요. 역시 진실 진심 응원해요 :)
└ 아 ㅋㅋ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가능한 적확하게 전달하고파요 ㅋㅋ 표현은 언제든 왜곡되니까 ㅎㅎ 응원도 고맙습니다 		2023-10-28
369533 자유게시판 아사삭 가을 낙엽 우~ 멜랑콜리
└ 겨울이 조만간 올듯ㅠ 		2023-10-28
369532 익명게시판 익명 엄청나게 훌륭하게 살아내고 계심은 분명하네요. 저는 비록 하찮고 남루하게 지내고 있다마는 이런 저 역시도 허구헌날 공자의 논어를 떠올리며 자위 아닌 자위를 한답니다.
└ 훌륭함의 척도를 무어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ㅋㅋ 전 잘 모르겠어요 		2023-10-28
369531 익명게시판 익명 선추천 후감상! 짱 !
└ ㅋㅋ 고맙습니다~ 		2023-10-28
369530 익명게시판 익명 초대녀는 전설의 유니콘같은 존재라서 진짜 보기힘들어요.. 차라리 스왑으로 생각하시고 부커분들찾으시는거 더 나을지도..
└ 네네!! 그것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2023-10-28
369529 익명게시판 익명 남자 입장에서는 땡큐베리머치 입니다. 2023-10-28
369528 자유게시판 선주 제대로 가을이네요
└ 좀만지나면 겨울이 올듯요! 		2023-10-28
369527 익명게시판 익명 저도 파트너랑 여2남 1하려고 구하는데 찾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 그쵸 ㅠ 어디서 구해야될지 전혀 감을 못찾겠어요 		2023-10-28
369526 자유게시판 벤츄 애플의 카메라 LG이노텍에서 만들어 수출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휴대폰 바꿀때가 됐는데 폴더와 애플 둘 중 고민이네요 이 사진 보니까
└ 같은폰으로 제가찍을땐 이렇게 안나오는걸보니 찍는사람이 중요한것같아요 		2023-10-28
369525 자유게시판 벤츄 전시회 설치미술!!?
└ 설치미술이라 할수 있겠어요 :D 		2023-10-28
369524 자유게시판 꿀벅지26인치 하.. 저런것도 있군요.. 젤리탕과 스타킹 너무 환상적이고 즐겨보고 싶네요. 선주님 몸매가 다한듯한 분위기^^
└ 젤리탕+스타킹조합 추천드려여!
└ 그럼 선녀탕이군요~^^ 		2023-10-28
369523 자유게시판 꿀벅지26인치 늘씬한 각선미와 스타킹에 감싸인 줄.. 너무 아름답네요~
└ 각도최고!ㅎㅎㅎ감사합니다 		2023-10-28
369522 자유게시판 꿀벅지26인치 저걸로 하면 so sexy할듯해요~~
└ 좋아요ㅎ 		2023-10-28
369521 자유게시판 클로 와~만화에서나 본듯한 쭉쭉 빠진 길쭉한 몸매에요
└ 사진을 잘 찍어주셨어욤ㅎㅎㅎ 		2023-10-28
369520 익명게시판 익명 조금 전 또 한차례의 신음소리가 울려서 자다가 깼습니다 2023-10-28
369519 익명게시판 익명 보통 커플이 남성 한 명을 받거나 여성 한 명을 구인 한ㆍ는데, 저건 좀 낯설어요. 그냥 느낌이.
└ 좀 싸하긴 하죠~ 위험한 느낌 		2023-10-28
369518 익명게시판 익명 모텔에서 일하는 사람은 오죽하겠습니까
└ ㅠㅠㅠㅠ 		2023-10-28
369517 익명게시판 익명 혼맥 안들키게 조심히 캔따세요
└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 ㅋㅋㅋ 거 아사히 생맥캔이 맛나답니다. 		2023-10-28
369516 익명게시판 익명 신경조차 안씀
└ 글쓴이-그래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볼 때마다 신기해 하던데 ㅎㅎ
└ 22저두여...첨엔 있는사람보고 신기하면서 징그러웠는데 익숙해지고나선 신경안써요ㅋㅋㅋㅋㅋ
└ 글쓴이-헉 ㅋㅋㅋ 첨에 징그러운 사람도 있군요 ㅋㅋㅋ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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