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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2 섹스 가이드 물레방아 동기인 (남)의사들이랑도 한번씩 꺼내는 주제네요. 가장 전문가 집단이라고 할만한 곳은 비뇨/산부인과 의사들이 논문을 발표하는 저널이겠죠? 그래서 저널을 좀 뒤져봤습니다. G-spot이 처음 저널에 등장하는 것은 82년도 case study(이런 신기한 환자도 있었다.라고 하는 의사들이 학회에 내는 보고)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온 논문중에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가장 신뢰를 받고 있다 할 수 있는) 논문을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제목: The G-spot: A modern gynecologic myth (지스팟 : 현대의 부인과적 미신) 저자: Terence M. Hines, PhD (테렌스 M. 힌스 의사) 저자직위: Department of Psychology, Pace University. Pleasantville, NY (뉴욕주, 플랜저블시, 페이스대학, 생리학 교실) The G-spot is an allegedly highly erogenous area on the anterior wall of the human vagina. Since the concept first appeared in a popular book on human sexuality in 1982, the existence of the spot has become widely accepted, especially by the general public. This article reviews the behavioral, biochemical, and anatomic evidence for the reality of the G-spot, which includes claims about the nature of female ejaculation. The evidence is far too weak to support the reality of the G-spot. Specifically, anecdotal observations and case studies made on the basis of a tiny number of subjects are not supported by subsequent anatomic and biochemical studies. 영어로 보셔도 됩니다만, 혹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요약하자면 "대중들을 중심으로 G-spot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넓게 퍼져있는데, 실제 내가 이리저리 실험해볼려고 했으나 증거를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몇몇 환자 케이스들은 있었지만 이는 정설로 받아들여질만 숫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해부학적/생화학적 연구의 근거가 되기 힘들다." 학계 정설은 Spot 존재도 인정하지 않는게 정설입니다. 정설이 왜 정설인가요? 반박주장이 근거할 증거를 들이밀지 못하고 정설은 근거가 엄청 많기 때문에 정설인 겁니다. 물론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스팟의 존재를 믿고는 있습니다만, 과학적 주장할 때에는 그를 위한 최소한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여성 사정(지스팟)을 하고 자궁섹스를 하는 여성이 100명중 그래도 1/2명씩이라도 안정적으로 있어야 통계적 가치라도 있어서 제대로 된 연구를 할 수 있죠. 우리들이 접하고 보는 케이스들은 아직까지 너무나도 소수일 뿐이고, 많은 부분 적절한 훈련이나 연기로 만들어진 영상인겁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 기예단 사람이 훈련을 통해 조그만 박스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걸 모든 사람이 저 박스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순 없는거자나요? 소위 전문가들이 스팟의 존재부터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2014-11-16
11441 단편연재 섹강 막 재밋어 질려고하는데.... 다음 편은 어디에? 2014-11-16
11440 익명게시판 익명 너무 막하는것도 그렇지만 꼭 잘해야 한다고까지 생각하실필요는 없으실거 같아요 상대방도 잘못할수도있고 잘모를수도있고 잘맞을수도있고 안맞을수도있고~^^ 일단 경험인거같아요 너무 공부하듯이 말고 즐기려는 맘이면 되지않을까요~^^ 때론 기술보단 상대방과의교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게 많더라구요~^^
└ 흠.. 역시 경험이 제일인듯. 경험 쌓을 상대만 찾으면 되는거네요
└ 틱톡 leeox입니다 싱글이구요~괜찮으시다면 대화먼저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건어떠실련지...
2014-11-16
11439 익명게시판 익명 얼마나해야 전환이죠? ㅋㅋ 2014-11-16
11438 자유게시판 배움을추구 ㅋㅋㅋㅋㅋ 꼭 이런애들있다 ㅋㅋㅋㅋㅋㅋ
└ 니눈에는 내가 애들로 보이디?
2014-11-16
11437 익명게시판 익명 도배하면 제한당한다는거 2014-11-16
11436 익명게시판 익명 공개구혼은 익명개시판이 쓰면 앙대져
└ 헐 대박이네요 정곡을찔린기분
└ 화이팅이욬ㅋㅋ
2014-11-16
11435 익명게시판 익명 아 아티클 이 아니고 어치브
└ 어치브 말고 아카이브에요ㅋㅋ
└ 아카이브네 괜찮아 익명이니까 ㅋ
2014-11-16
11434 익명게시판 익명 나오면 기회라도 있지 ㅋ 2014-11-16
11433 익명게시판 익명 토를 했겟지요
└ 그래서 그만 쓴거구만 ㅋ
└ 노노 모바일이라 쓰다가 답답해서 좀 있다 새벽에 쓸께
2014-11-15
11432 익명게시판 익명 어허 잘 쓰시다가 이러시는 거 아닙니다 어여어여 뒷편 뒷편 주세요
└ 모바일이라 쓰기 힘들어요 좀 있다 새벽에 달립니다
└ 아 슬프구로... 좀 버텨보겠습니다 빨리 오세요..
2014-11-15
11431 자유게시판 꽉찬귀공자 섹스를 원하는 여성분과 텔레파시로 이어주는 장치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러게나 말입니다
└ 공감 ㅋㅋㅋㅋㅋ
2014-11-15
11430 익명게시판 익명 폰섹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14-11-15
11429 익명게시판 익명 그러지 말고 바로바로 2014-11-15
11428 익명게시판 익명 빨리 또써라 2014-11-15
11427 익명게시판 익명 이런 글 보면 주위에 이런 사람 한명 있었으면 합니다. 매일밤 질리도록 할 수 있는데...
└ 그러나 보통 꽁꽁 숨기고 살고 있으니 찾아내기가 쉽지 않더이다 ㅠ
└ 그러니 숨지 말고 나오세요 방안에 있으면 짜증만 나니 ㅋ
└ 에헤이 다 아심서 그거 나오기가 에헤이
└ ㅋㅋㅋㅋ 그럼 참아야 뭐 ㅋㅋㅋ 바이브라도 하나 구매해드려야 하나?
└ 읔ㅋㅋㅋㅋㅋ 바이브보단 로터를 선호합니다요 헤헤
└ 로터로 온몸 구석 구석
2014-11-15
11426 익명게시판 익명 어쩔수없는 이 상황에 야한대화할 친구가 필요한시점 ㅋㅋㅋㅋ
└ 이곳은 익명이므로 아주 적합한 장소라 사료되옵나이다
2014-11-15
11425 익명게시판 익명 그런 사람들 때문에 불려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부를 사람이 있었다니 그 분들이 부럽습니다 흐엉으엉
└ 그렇게 1회용 욕정받이로 살아가는 사람의 심정을 그쪽은 알랑가 모르겠네요
└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그렇게 살아가기 싫으심 단호하게 끊고 내치시지요?
└ 단호하게 끊고 내치기에는 오히려 내침당한 쪽이라서요 시궁창같은 삶을 산다고 해서 누구도 그런 삶을 원해서 사는 건 아니잖습니까?
└ 제가 무슨 말을 하건 이미 끝난 사안이라 뭐라 말할 수는 없네요. 근데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내침당했다는 거 보니까 1회용은 아닌 것 같지만 1회용 욕정받이랑 남친에게 오나홀 취급 받는 거랑 어느 쪽이 더 비참한지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씨발. 아 아니다 생체딜도랑 오나홀이니까 비슷비슷한가요? 적어도 저는 남친이라는 이름이었으니까 그래도 좀 덜 비참한 건가요? 난 내가 못 견디고 걷어차서 그 시궁창 탈출했어 병신새끼야.
└ 적절하지 않은 비유일수도 있지만 계속 빨아서 쓰는 걸레랑 한 번 훔치고 버리는 1회용 물티슈랑 어느 쪽이 비참하냐고 물어보는것 같네요. 나는 인간으로 사람으로 상대방과 교감하고 싶은거지 1회용이든 다회용이든 섹스토이로 사는 건 싫으니까요. 누가 비참한가에 대한 건 너나 나나 비슷해보이구요. 1회용이든 다회용이든 결국 욕정의 배설을 위한 도구인거고, 시발 딜도나 오나홀이나 그게 그거지. 그리고 뭐 병신새끼? 친구들도 나를 병신새끼라고 부르는 것도 모잘라서 이젠 생판 처음보는 사람도 날 더러 병신이라고 부르는구나. 탈출은 축하해. 하지만 성욕에서 탈출하진 못한것같네. 나도 마찬가지지만. 그래서 욕이 기분나쁘면서도 좀 측은하기도 해
└ 이번에 단 답글이 낫다. 그래 좀 그렇게 대놓고 싸질러라. 뭐가 그렇게 중하다고 꽁꽁 싸매면서 익명에서까지 포장해야되냐. 야 나는 왜 니 답글 보면서 눈물 나냐. 아니 놀리는 게 아니라 진짜다 야. 좀 털고 살아라 병신아... 왜 이렇게 안타깝냐. 성욕이 문제가 아닌 걸 왜 모르냐. 익명이니까 점잖은 척 안 해도 되는 거잖아 멍청아.
└ 멍청이 소리는 집어치우고 굳이 별 것도 없는게 욕지기를 싸지를 필요도 없지 않냐? 익명이라고 해서 막 싸질러도 되는 무책임한 공간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니가 싸질러서 나도 싸질러본 거지 애써서 진흙탕에 뒹굴고 싶진 않네. 아니면 그런 기분이 들게 만들어보던가.
└ 허... 진흙탕에 구른 기분이라면 뭐 그렇게 느껴도 할 말은 없다. 내가 먼저 말 까고 욕한 것도 맞으니까 음음. 익명이라서 더 꽁꽁 싸매고 있는 놈 보는 기분이라 혼자 괜히 센치해져서. 웃긴 건 먼저 시비조 깐 건 내가 아니었다는 거겠지. 나한테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그렇게 답글을 달았는가 나는 모르겠다.
└ 사정 모르고 그저 부럽다고만 쓴 걸 보고 옛날 일들 생각나 욱해버린 건 있으니까 그점은 인정! 특별히 어떤 말이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쓴 건 아니지만 '죄송합니다 ㅠㅠ' 이런것보다는 솔직한 느낌이라 마음에 드네. 나는 솔직한 사람이 좋다. 그건 내가 솔직하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 아 거 참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 난 또 혼자 들떠서 우후훗후훗 이러고 있게 되는 가벼운 사람이란 말이다. 아 이거 봐 지우기는 했는데 또 막 뭐라고 잔소리 하려고 하게 되잖아. 솔직한 게 좋긴 하지만 그만큼 가벼워서 손해 보는 일도 많으니까... 어흑.
└ 메일 제목 '오오오'
└ 접수완료 폭파
2014-11-15
11424 익명게시판 익명 이해한다... 썰이라도 풀 온라인친구라도있었음...
└ 그래서 여기에 갈기고 있지 않십니까 흐흐
└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2014-11-15
11423 익명게시판 익명 저는 눈만뜨면 하고싶은데 평소 잘참다가 이런글만 보면 참기가 힘들어져요....ㅋㅋㅋ
└ 쓰읍... 그러나 당신은 평소 그 끓어오르는 성욕을 소중히 하지 않았지..!
└ 제 성욕은 항상 소중해요!! 하지만 매일 할수는 없잖아요...
└ 아... 들끓는 성욕에 체력이 안 따라주시는 건가...!
└ 아무 문제 없어요! 단지 옆에 항상 여자가 없다는게 문제죠..........
└ 헉 그런 근본적인 문제가... 일단 앞을 가리는 눈물을 ㄹ좀 닦아내고 오겠읍니다
└ 저기 그쪽도 같은 문제인것 같은데 눈물까지야.........ㅋㅋㅋㅋ
└ 저는 어... 상대는 있..으니까요....?
└ 상대가 있는데 왜 못하고 잇을까요?ㅋㅋㅋㅋㅋ
└ 앞에 없어요.... 으어어엉 울고 싶어지잖아요
└ 결국 님이나 나나.............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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