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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38627
익명게시판
익명
이 곳은 비가 오지는 않았습니다. 어제는 무척이나 더웠고 오늘은 제법 찌푸린 날씨 뿐이네요. 어제는 술을 드셨나 보네요. 즐겁게 드셨나 모르겠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 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는 나이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곳에서는 ‘눈팅’을 주로 하게 됩니다. 젊은 친구들과 같이 소통하고 싶은 욕망이야 누구 못지 않겠지만 혼자만 즐거운 것은 싫어하기에 상대도 같이 즐거워야 하기에 그저 댓글로 그 방법을 대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라는 말에 최소한 이 곳에서는 쉽게 동의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구요. 그래도 여전히 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맞는 말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 곳에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자극적이고 변태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생각들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것입니다. 만나서 섹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현재의 상황이 그런 상황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기에 그저 편하게 소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라는 생각으로 이 곳에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 중년입니다. 님의 글이 반가웠던 것은 “나이 많은 나에게...” 라는 문장이였고 “....변명 같은 이야기 지만 나는 변태다” 라는 문장이였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PC를 켜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사실 폰으로 긴 글을 쓰는건 쉽지 않고 왠지 님에 대한 덧글은 좀 길게 주절거리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제야 이 덧글의 목적이 나오네요.. 지루하셨죠?^^;;;) 님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소통이란, 수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지금 제가 말하는 소통의 의미는 “일단 만남이나 섹스를 한다는 것은 배제 한 채 님의 변태력과 저의 변태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둘만의 공간에서 그동안의 마음과 표현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입니다. 저는 ”아뿔싸‘ 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섹스러움 말고 중년의 이야기들도 언제든 좋겠죠.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포함하는 소통이야 말로 진정 원하는 소통입니다. 궁금하시다면 쪽지 한통 부탁 드립니다. 비가 많이 왔다고 하네요. 부디 밤새 안녕하셨길 소망 합니다.
2022-08-09
338626
익명게시판
익명
소녀시대-소원을 말해봐
2022-08-09
338625
익명게시판
익명
진짜 대박...
2022-08-09
338624
한줄게시판
ILOVEYOU
사랑해
2022-08-09
338623
익명게시판
익명
그 발딱선 꼭지 혼내줄께요.. 뱃지 남겨요
2022-08-09
338622
익명게시판
익명
다속하는데ㅎㅎㅎ 아직 욕심 비우지못한 1인!
└ 욕심!?
└ 피지컬욕심?!
└ 고추보단 근육인가(?)
2022-08-09
338621
익명게시판
익명
강남역근처?ㅎㅎ
2022-08-09
338620
익명게시판
익명
성판 도장깨기 전문임돠. 램프의요정 지니수준임.. 소원을 말해봐~~ 암지니포유, 레이디
2022-08-09
338619
익명게시판
익명
지금볼까요
2022-08-09
338618
익명게시판
익명
여기로오세요.
2022-08-09
338617
익명게시판
익명
같이 판타지 이뤄가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싶어요ㅎㅎ
2022-08-09
338616
익명게시판
익명
그 소원 이루시길 뱃지 보냅니다
2022-08-09
338615
익명게시판
익명
저는 노팬티로 생활한지 기간이 되는데 아주 편해요
2022-08-09
338614
익명게시판
익명
솔직한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2022-08-09
338613
익명게시판
익명
상남자 특 기상특보에 흔들리지 않는다 ㅋ
2022-08-09
338612
익명게시판
익명
대박~~^^
2022-08-09
338611
익명게시판
익명
오늘같이 비오는날 이상하게 섹스가 끌리더라구요ㅎ
2022-08-09
338610
익명게시판
익명
언젠가, 집 앞 편의점에서 술취한 채 노브라로 술을 사러 온 여자를 본적이 있어요. 전 운동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마침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와 이 시간에 운동다녀오시나봐요. 라며 취기가 느껴지게 말을 걸어왔던 그녀. 그래서 손에 든 맥주를 보며 시원한 맥주 진짜 맛있겠네요. 라고 했더니 같이 드실래요? 라고 받아쳐줘서 뜨밤을 보낸 기억이 생각나는군요.
2022-08-09
338609
익명게시판
익명
ㅋㅋㅋㅋㅋㅋㅋ진짜.상남자들이네 개멋있다
└ 마셔도마셔도 잔이 비지 않는 마법!
2022-08-09
338608
익명게시판
익명
분당도 다잠겼어요. 판교에서 집까지 10~15분이면 충분한데 도로침수로 정체되고 우회하고 이래서 집까지 1시간 반 걸렸네요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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