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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99068 자유게시판 qwerfvbh 집을 비우고 몸을 채우셨군요. ㅎㅎㅎ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보쌈 맛있었을 거 같네요.
└ 상추와 깻잎에 싸서 맛있게 단백질과 녹색야챼들을 몸에 채웠습니다. 밥은 패스한 나에게 칭찬하며 ㅎ
└ 스펠님 글은 늘 눈앞에 그려지네요. 안 그래도 배고픈데… ㅠㅠ. 쌈을 싸고 있는 저를 상상했습니다.
└ 한쌈 가득싸서 한입 가득 꼭꼭 씹어서 드시는 상상을 하지마시고 보쌈을 주문하세요 ㅎ 고기는 옳습니다 :)
2025-08-16
399067 익명게시판 익명 제 얘기 같아서 공감이 되네요.ㅠㅠ 저도 딱히 방법은 없지만, 마음을 추스러보고 있네요. 그렇다고 마음 터놓을 사람도 없구요.ㅠㅠ 님도 힘 내시고, 응원 보내드려요.
└ 원랜 부부끼리 가장 마음 터놓을 사이로 나이 먹어가야 되는건데.... 그게 안되니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 터놓을 사람 한 명이 없네요. 가족도, 형제도, 친구도 다 어느정도의 선이 있어서 마음이 온전히 편하지 않아요.
└ 저도 그래요. 기회가 된다면, 답답한 공감의 부분들 얘기 나눠보고 싶네요.ㅠㅠ 마음 터놓지는 못 하더라도, 서로 공감은 가능할거 같아서요.
2025-08-16
399066 자유게시판 Chanak 고생하셨어요. 정리하면서 버리기 너무 아쉬웠던 물건들은 없었나요?
└ 오래된 비디오 플레이어와 예전 열정적으로 일할때 써놓은 업무노트요. 노트를 보는데 나 이때 열심히 살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025-08-16
399065 자유게시판 미녀39세 계속 이해시켜주시네요 ㅋㅋㅋ
└ 여자도 자신을 잘 알아야 하지만, 여자에 대해서 모르는 남자들도 많은 것 같아요^^
└ 그렇군요!
└ 미녀39세님도 자신의 질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섹스를 하시길바랍니다^^
└ 질 관리 따로 안하는데도… 좋아요 ㅋ
2025-08-16
399064 익명게시판 익명 기혼 마음둘 곳 없다 내 얘기다
└ 결혼을 안했다고 딱히 더 행복했을거란 확신도 없지만, 결혼을 해서 이렇게 공허할 줄 알았으면 차라리 혼자인게 더 나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와 다 쓸데없는 생각인거 알지만ㅋ
└ 저두요..예전에는 짝이나(현재 나는 솔로) 커플지옥 같은 연애프로에 누구든 나와서 만남을 갖는다는거 자처만으로 너무 좋고 설랬는데 이젠 애휴~~봐서 뭐하냐 하며 설렘까지 사라져버렸어요 성욕도 지워지는 중이구ㅛ
2025-08-16
399063 후방게시판 사랑에빠진딸기 헉 직접 찍으신건가요? ㅇㅅㅇ!!
└ 넵
2025-08-16
399062 익명게시판 익명 에궁...토닥토닥...리스마음 리스만 알지 ㅠ
└ 알고싶지 않았던 동병상련. ㅠ
2025-08-16
399061 익명게시판 익명 아쉬운 면이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거죠. 그런 거죠.
└ 가진 것에 감사한다고, 모자란 것이 채워지고 괜찮아지진 않더라구요.
2025-08-16
399060 익명게시판 익명 리스는 참 외롭습니다..
└ 네. 겪어보니 그렇네요.
└ 저도 리스라 그마음 잘 아네요 ㅠㅠ
2025-08-16
399059 익명게시판 익명 매일이 반복되는 안정된 평온함 속의 지루함이 설레임과 새로운이라는 자극을 원하는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같아유
└ 지루할 틈은 없어요. 하루하루 너무 정신없고 바빠요. 바쁜 와중에도 기어코 공허하네요. 바쁘면 잊힐만도 한데 말이죠.
2025-08-16
399058 나도 칼럼니스트 공부를잘하게생긴나 정말 중요한 주제이고 크게 공감하는 글입니다. BDSM에서의 복종 및 도구화는 즐거운 놀이이자 쾌락을 즐기는 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육체 및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끼리 '자발적으로' 만나서 하는 즐거운 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주인이 섭을 책임진다고 하는 것은, 섭의 즐거움 및 행복을 책임지는 것이지 섭의 일상 전반을 책임질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의지 하에서의 놀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2025-08-16
399057 자유게시판 JinTheStag ㅋㅋㅋㅋ 저는 결혼 전에는 한 달에 두 번씩 전신 아로마 받으러 다니곤 했어요. 근데 담당해주신 분이 머리 하얗게 서리 내린 할머님이라 처음엔 ‘어..? 어?’ 싶었는데, 힘이 진짜 좋으셔서 너무 시원하게 해주셔서 단골됐었죠. 결혼하고는 돈 아낀다고 못 가다가, 언젠가 부터 5만원 배너 내건 곳들이 많길래 혹해서 갔다가 ㅋㅋㅋ 자꾸 꼬추 만지려 해서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고... 그 뒤로는 안 가봤습니다. 아... 마사지 땡긴다.
└ 솔직히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데는 마사지 만한게 없는 것 같긴합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해주는건 괜찮아도 이렇게 받는건 쉽지 않게 느껴집니다..
└ 그쵸 그쵸.. 진짜 짱이죠. 좀만 싸면 자주 받을 텐데, 사실 그건 제 마음일 뿐이고 마사지 해주는 게 보통 노력이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예전에 운동할 때 파트너랑 (섹파 말고 운파 ㅋㅋ) 가끔 주고받아봤는데, 그게 웬만한 운동보다 더 힘들더라구요. 5만원이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갈 만한데... 그런 곳들은 다 이상한 데들뿐인 거 같아요.
└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힘듦을 알기에, 어머니 뻘의 나이든 여성 분께 받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ㅠㅠ 별개로 동남아가 마사지는 확실히 저렴한 것 같아요 한국이라면 잘은 모르지만 5만원이라는 가격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5-08-16
399056 익명게시판 익명 저는 짜장면에 깐풍기 먹었어요.. 채워도 허전하고 공허한게 마음인가봐요
└ 그러게요. 내 마음은 왜 이모양일까요.
2025-08-16
399055 익명게시판 익명 마음쓰지마요 ㅠ(토닥토닥)
└ ㅠ
└ 주말인데ㅜ 기분이 왜이러실까요 ㅠ
2025-08-16
399054 익명게시판 익명 결국 쓴이는 한명의 엄마이자 와이프이기전에 여자이기때문에 언제나 꽃처럼 바라봐주고 사랑해주고 할 상대로 봐주길 바라는 것
└ 여자로서의 충만함이 사라지니 참... 세상 재미가 없네요.
2025-08-16
399053 익명게시판 익명 항상 해보고 싶었는데 못해본 것이 있나요?
└ 맘 맞는 사람이랑 휴양지 가서 아무생각 없이 살 맞대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는거
└ 제 마음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무언가 자연 앞에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싶은 느낌,, 제가 좋아하는 알베르 카뮈의 구절 써드릴게요. 응원해요. And never have I felt so deeply at one and the same time so detached from myself and so present in the world.
2025-08-16
399052 구인.오프모임 shsp12 수도권쪽이라면...저도 참여하고싶어요...!!
└ 수도권입니다...!
2025-08-16
399051 자유게시판 메타몽몽 크 몸이 좋으시네유
└ 비루한 몸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25-08-16
399050 한줄게시판 spell 사이코패스보다 더 무서운 나르시시즘이란걸 알고 있었는데 꼬꼬무보니 더 소름끼치고 무섭네 최대한 멀리하는게 최선
└ 나르시즘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나름시시즘이 있었군요. 자기애를 넘어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망상 허영심 등으로 타인을 무시 착취 도구화 가스라이팅. 아~ 범죄자들의 장착한 비슷한 기본조건 같네. 무섭네요
└ 친절함으로 포장해서 자기에게 친절하지 않거나 자기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공격하는.. 자기애가 너무 과한 사람은 거리두는 편이에요 불편해지더라구요
└ 맞아요. 과한 자기애, 항상 관심받으려 하고. 조심해야 해요.
└ 그런분이랑 같이 일한적있는데 내로남불이 너무 쩔어서 연끊고 살아요. 제주 평안하죠?
└ 잔잔한 파도처럼 평온합니다 :)
2025-08-16
399049 자유게시판 jj_c 사진 감성 좋네용
└ 필터빨용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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