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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370 한줄게시판 김편안 나도 해줘 마사지 삭신이 쑤신다 ㅋㅋ
└ 나도
└ 저도
└ 저도
2025-04-17
393369 익명게시판 익명 안타까운 참사를 기억하고 망자를 기리는 것이 작성자님의 정치 성향과 어떤 연관이 있나요?
└ 보수 정당에 투표한 일 없다. 그러나 결과에 승복한다. 그러나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되풀이해선 안된다. 결국 보수에 투표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이런 흐름이죠.
└ 제 견식이 짧아서 남겨 주신 답글을 읽어도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혹시 풀어서 적어 주실 수 있나요? 고인을 추모하는 것과 개인의 정치 성향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 견식이 짧으셔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함축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제기한 문제는 사고의 발생 자체를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에 대한 초동 대처는 매우 소홀했고 사후 관리는 면피에 급급했다는 이야기인데, 당시는 보수 정당이 집권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정치적 책임성 관점에서 책임을 물어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들은 당시에 투표로 선출되어 대의를 부여받고 공공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권한과 의무가 있었는데 그에 대하여 지극한 무능과 면책만을 바랬기 때문이죠. 세월호 참사에서 청와대는 우리는 재난컨트롤타워가 아니라면서 책임이 원래 없었다고 선언했는데, 그럴리가요? 행정부의 책임에서 청와대만이 비껴갈 수 없습니다. 특히 그러한 인명피해에 대해선 말이죠. 윤석열은 더 가관이었는데 뭐 크라우드 매니지먼트였나 되도 않는 영어를 쓰며 얼레벌레 넘어가려 했고 분명 마약 사범이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고 그 참사 유가족에게 사망자 부검을 강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장 책임자들은 수사받고 징계받았지만 장관급이나 그 이상에 대해서는 아무 책임도 최소한의 유감 표명도 없이 떳떳한 양 행세했죠. 압권은 익명화된 분향소였는데, 유가족은 오열하며 자체 분향소를 만들었습니다. 누구에게 추모하는지도 모른 채로 추모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거기에 중대재해처벌법은 언급한 바와 같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 각성이 만들어낸 법안이었는데 이에 대해 보수 정당은 또다시 반대하였고 그 배경에는 매우 비인도적인, 이윤만을 쫒는 그러한 행태가 있었다는거죠. 김훈의 이야기를 하며 비용절감과 무리한 수익 추구로 인하여 참사를 불러왔다는 점을 지적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글 전반은 보수 정당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더한 문제는 그들은 지적받은 문제를 전혀 개선하지 않고 더 악화된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죠. 제가 정치 성향을 밝히며 나는 보수 정당에 투표한 일이 없다고 한 것은, 그러한 저임에도 투표 결과로 보수 정당의 집권을 최소한 인정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일이 더 악화된 채로 재발되었습니다. 그 보수 정당이 자기 문제를 직시하고 개선의 의지를 표하고 사과를 하고 실효적인 대안을 마련한다면 경우에 따라 저는 그들을 지지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냐 시행착오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오히려 더 악화된 이들에게 투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게 제 글의 요지거든요. 그래서 보수 정당에 대한 제 가치 판단은 매우 박하고, 그러면 그에 대한 지지자들은 반발하겠죠. 저는 보수 정당을 지지한 적 없었어도 내가 뽑은게 윤석열이라 생각하고 그래서 책임을 나 역시 주권자로서 분담한다는 의미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나는 보수 정당에 투표한 당신들을 탓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경과를 본다면 당신들도 생각이 바뀌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한거죠. 고인에 대한 추모에 그 어떤 다른 것이 섞여들어가선 안된다는 이야기는 너무 유치한 이야기고, 그 의도에 따라 다시금 그 면피 면책을 좇으려는 행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음험하죠.)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지만, 우리는 부서진 외양간을 그대로 두어서도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외양간 안고치고 부술 자들을 재차 뽑는 것은 안되는 일이죠. 그가 과거 외양간을 부쉈어도 고치겠다, 정말 그렇다 한다면 생각을 바꿀 수도 있을텐데, 보여온 바는 전혀 그러하지 않으니 전혀 합리적인 선택도 아니죠.
└ ㅈㄴ) 애초에 정치적 성향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며 불편하면 돌아가라는 문장을 직접 쓰셨죠. 그 자체로 글의 성격이 명확해졌습니다. 이후에 ‘정치 얘기를 했지만 정당한 이유가 있었고, 그러니 문제 삼는 게 유치하다’는 식으로 흐름을 바꾸시는 건 설득이 아니라 자기 논리의 수습처럼 보입니다. 표현의 무게는 독자의 몫이기도 하지만, 책임은 작성자의 몫입니다.
└ 그러니 문제 삼는게 유치하다라뇨? 댓글에 문제로 삼은 것들은 유치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비열한거죠.
└ 제가 이해한 대로라면, 시사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결국 보수 정당의 문제점과 개선 의지 없음에 따른 작성자님의 분개의 정당성으로 요약할 수 있겠는데, 추모는 그럼 뱀의 다리 정도겠고요 오독이 있을까요?
└ 네. 추모의 의미가 사족으로 장식이 된 것이 아닙니다. 돌아보니 이 두 일은 같은 양상으로 더욱 부정적으로 악화되었습니다. 그러니 유권자에게 잘 살펴보고 앞으로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말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제가 오독을 좀 해보자면 님의 사족 취급은 너 시체팔이하냐는 식으로도 들리는군요.
└ ㅈㄴ) 유치하다는 말이 불편하셨다면, 비열하다는 단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결국 문제는 단어 선택이 아니라, 글의 태도와 표현이 타인에게 어떻게 읽히느냐겠죠. 책임 있는 글쓰기란, 그 의도가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그 전달 방식까지 책임지는 걸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 유치는 본인이 먼저 하신거죠. 그와 별개로 비열한 것이 비열하지 않다 표현한들 비열한 본질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이러한 책임성의 요구가 보수 정당의 행태에도 반드시 관철하시길 바랍니다.
└ 하여튼 알겠습니다. 제 글쓰기와 문해의 간극에 대한 책임은 제 몫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전부터 그렇게 인정해왔습니다만 바로 바로 개선이 잘 되지는 않는군요. 거듭되다보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ㅈㄴ) 표현의 무게를 말했을 뿐인데, 유치함과 비열함 중 누가 먼저였는지를 따지는 건 논점을 흐리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단어 하나가 아니라, 그것이 사용된 맥락과 전달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도 그걸 단순히 ‘본인이 먼저 했다’는 식으로 치환하신 건 아쉽네요. 저 역시 동일한 기준으로 모든 정치적 행위자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기준을 지금처럼 타인에게만 적용하려는 시도야말로, 돌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싶네요.
└ 감정이 많이 격앙되어 계신 거 같아 많이 순화했는데 차라리 직설이 나았을까요? 말씀을 빌려… ‘시체팔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읽는 내내 전술한 둘 간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라 오해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여쭸습니다 정치글이라는 건 첫 문단부터 알고 있었고요 다만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이 왜 상대 진영을 물어뜯을 때마다 추모의 이름으로 언급되어야 하는가 의아해서요 본문에서 그러셨죠 ‘가치의 경중을 판단하기 전에 일단 먼저 진영에 속하여 그 진영을 위해 싸우려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이 적잖다’고요 특정 진영에 속하지 않고자 하는 마음을 헤아리신다면 이 글을 오판하지 않기 위한 제 질문도 오독하지 않아 주실 거라고 믿어요
└ 제 함의는 대댓의 장문에서 충분히 썼습니다. 그게 제 의도의 전부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같은 잘못을 더한 방식으로 반복했음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알고야 말았다. 이를 알자. 저는 어느 진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낸 것이지 어느 진영 안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 ㅈㄴ) 그냥 쉽게 저 참사들이 진보 정권하에서 일어났고, 대처를 저렇게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 사달이 났을지. 우선 지지자인 저부터서 끌어내렸을 겁니다. 무조건 욕합니다. 보수 정권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게 아니라, 사과를 안하고 무능하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챙피한데다, 무능한 행정력은 진짜 참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바쁘고 고도화되어가는 21세기에 얼마나 구식같은 행정력입니까. 유능하게 잘하고 젠틀하게 사과했다면. 보수여도 지지합니다, 진짜로.
└ 그리고 이것이 추모와 분리가능한 것인지 매우 의문이군요. 참사에 대한 추모에 재발방지를 원하는 것은 개연성이 있고 그 재발방지는 커녕 반복한데다 인정도 안함에 대해 지적함도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진공의 추모가 되어야 한다는 듯이 이해됩니다. 저는 정말 진심으로, 도대체 그러한 추모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아 그렇구나 그건 제가 오해했습니다 최근 담론의 불손한 태도를 지적했더니 ‘지적은 됐으니 어느 진영인지부터 밝히라’고 집요하게 묻는 사람에게 기함하던 차거든요 그 여파를 핑계대면 조금 비겁할까요 ㅋㅋ 아무튼 그 여파로 본문 중 인용했던 대목이 공감되어 특히 유심히 읽었어요 거듭하다 보면 언젠가 개선되겠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답글들이 새로 생기는 속도가 제 타이핑보다 빠르네요 ㅋㅋ ‘제 함의는……’에 대한 답글이고 제 궁금증도 어느 정도 해결했어요
└ ㅈㄴ) 두 댓글 모두 공감이 아니라 정당화로 읽힙니다. 무능과 책임 회피가 문제라는 점,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비판이 필요하다는 말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그래서 이 방식의 분노와 표현은 당연하다’는 결론으로 가버린다면, 그건 설득이 아니라 감정의 정당화에 불과합니다. 정치적 실망이나 사회적 분노가 크더라도, 그것이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던져지는 순간 추모와 성찰이 아닌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 얘기 불편하면 돌아가라’는 식의 말이 들어간 글이, 정말 추모를 전제로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남습니다.
└ 무엇에 대한 오해입니까? 저는 나름 님이 오독한게 아니라 내가 오해의 여지가 있게 썼다 인정하며 쓰고 있습니다만 이 대목은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 전에 어느 분께서 제 글이 길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은 내용이라 항의(?)하셔서 그 이후로 제 글 서두에 안읽어도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내, 친절 같은 것이죠. 뭔가 정말 점점 제 익게글이 어떤 선언문, 연설문 처럼 엄격해져야한다는 식으로 인식되는 것 같은데 더 이상의 품을 들기는 곤란합니다. 저의가 다르게 느껴지시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제 공을 넘어섭니다.
└ ㅈㄴ) 다른것도 아니고 인명 경시가 걸린 문제인데 어떻게 여기에 감정이 안생길 수가 있지. 글쓰니의 워딩이 과격해서 마일드한 순화를 지적한다면 공감하겠으나 다른것도 아니고 인명 문제입니다. 당장 미국만 보세요. 인명관련이면 사고는 물론이고 테러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하고 조치하는지. 저들은 인명, 특히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라면 마약 조사하던 에이전트 한 명 죽었다고 상대 국가를 침공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자국민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해야할 국가가 태업하는데 감정이 안섞일 수가 있다는게 오히려 신기하네요.
└ ㅈㄴ) 그러니까 결국, 당신 글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읽는사람의 몫이고, 그 표현이 어떤 불편을 주더라도 돌아볼 생각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애초에 공론이 아니라 일방적 통보였던 셈인데, 그럼 정말 할 말이 없네요.
2025-04-17
393368 익명게시판 익명 성감마사지가 궁금하신 여성분들에게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해드립니다..관심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세요..ㅎㅎ
└ 저 궁금해요
└ 뱆지보내주세요.
2025-04-17
393367 익명게시판 익명 예전에 참 많이 했는데 2025-04-17
393366 익명게시판 익명 차라리 부럽습니다ㅎ 풀지 못할 성욕이라면 없는게 더 나아요ㅜ
└ ㅈㄴㄱㄷ)공감해요~ㅠ
└ 제가 원하는 삶 ㅠㅠ 성욕 제로
2025-04-17
393365 자유게시판 Ycyou 와우 젖이 훌륭하네요. 빨고 싶어욥! 꼭지 색도 이쁘네욤 2025-04-17
393364 익명게시판 익명 제가 식견이 얕고 그렇게 똑똑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 글놓고 보자면 이 글은 그저 안타깝게 간 이들을 추모하고, 그런 슬픈 여러 사고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 안전망이 좀 더 단단해졌음 한다는 그런 메세지 정도로 보여서 큰 거부감이 없는데 말이죠. 그저 우리 주변의 이웃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의 마음을 갖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이들에게 더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c랜드 참사,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최근 제주항공기 참사까지...그 외에 위에 언급하신 노동자분들의 사고나, 어린이집 차량에서 어린아이가 갇혀있다 사망한 사고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나서 사망한 아이나, 최근 씽크홀 사고로 생을 달리하신 젊은 배달기사님까지... 언뜻 생각나는 사고들만 나열해도 가슴이 저려와요.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일수도 있고, 정치의 문제일수도 있고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겠죠. 꼭 개선해야죠. 그게 남은 이들의 몫일테니까요. 근데 이런 안타까운 사고들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할때는 정치나 종교나 그 외의 그 어떤 이념도 그보다 앞서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건사고 없이, 각자 타고 태어난 시간만큼 값지게 살다가 아름답게 자연사하는 기적을 바래봅니다.
└ 진짜 이런 분하고 대화 나눠보고 싶다. ㅠ
└ 식견이 짧아서도 똑똑하지 못해서도 그런게 아닙니다. 물론 겸양을 표하기 위해 한 발 물러서서 말씀하시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025-04-17
393363 익명게시판 익명 일본은 지진인가 쓰나미인가로 아이들 가만있으라고 해서 비슷하게 죽었습니다. 그거 소송해서 유가족이 이겼어요. 이 사건도 한 십년여된 사건인데 보수적인 일본도 이러는데 왜 유독 우리나라는 이렇게 박한지 모르겠음. 아이들 죽음 추모하자면 왜 꼭 정치 공방 얘기가 나오는거지? 그냥 천안함 추모하듯, 이태원 추모하듯, 똑같이 추모합시다. 망자를 왜 놓아줘요, 기억하는데 잠깐 머리쓰는게 그리 귀찮고 지겨울 일은 아니잖아요.
└ 그게 귀찮고 지겨울 수도 있을텐데, 그걸 하는 사람에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정말 무례하죠. 그들에게는 무고한 죽음보다 그 정치 집단에 생채기 하나 남지 않는게 더 중요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인명 경시를 해대도 자기 잘못을 전혀 모르지요.
2025-04-17
393362 자유게시판 Ycyou 전 근육이 있는것 같으며서 없고 애메한데요 받아보고 싶긴 하네요 하하하
└ 전문가에게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ㅋㅋ 근막이완 마사지 받으면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 저도 힘으로 근육 만지는 것보다 근막이완 해주는거 좋아해요ㅎㅎ
2025-04-17
393361 익명게시판 익명 맛사지 잘한다고 큰 소리 뻥뻥치더니 맛사지는 반도안하고 애무도 안하고는 넣고 흔들고 싸고는 괜찮았냐고 물어보던 애 생각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4-17
393360 익명게시판 익명 어디가세요?ㅎㅎ 2025-04-17
393359 익명게시판 익명 이런곳에서까지 정치 얘기라니 세월호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자구요. 그건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는데 세월호만 기억해야 하는것도 의문이구요. 해당년에 2월인가 경주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아무도 기억 못하잖아요. 이제 데발 그들을 놓이줍시다.
└ 이 글쓴이는 뭐가 문제인줄, 어떤 부분에서 사람들이 지적하는지 몰라요
└ 11희생자 주기라 추모하자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1912년이었나 타이타닉은 영화로까지 만들어졌고 이탈리아인가? 거기는 비슷한 선박사고 추모를 백년 넘게하고 있다던데 외국은 추모비는 물론이고 몇 십년 추모는 기본인데 우리는 이제 10년인데도 이런 소리가 나오다니.
└ 지적 사항이 다 틀렸으니까 안받아들이죠.
2025-04-17
393358 자유게시판 제니엘 저는 자면서 몽정 비슷하게 하니까.. 깨자마자 하게되더라고요 ㅠ
└ 몽정까지 핫한 몸을 가지셨나봐요:)
└ 아 넹 몽정비슷하게 한 날은 만져보면 질척거려요
└ 여성 입장에서도 몽정 비슷한 느낌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어요
└ 비몽사몸일때 백허그로 뒤에서 넣어주면 그렇게 좃다고 하더라근요 :)
2025-04-17
393357 익명게시판 익명 이런 센스있는 선물을 ㅋ
└ 와이프도 40대중반 넘어가니 성욕이 줄어 들었는데....성감마시자 받고 좋아졌어요...저렇게 성감마사지(섹스)받고 나면 몸과 마음이 많이 더 좋아지고 성욕도 좋아지네요...
2025-04-17
393356 익명게시판 익명 대박...
└ 다들 대단하다... 산 사람이 망자들을 여러번 난도질하네
2025-04-17
393355 익명게시판 익명 작업치료학과를 나오면..ㅎㅎ 2025-04-17
393354 자유게시판 귤걸 스웨디시는 부드럽게 하더라고요! 근육 풀어주는 전문 마사지 추천해요!ㅎㅎ 2025-04-17
393353 자유게시판 귤걸 저는 참았더니 야한 꿈을 꾸면서 깨어서 저도 모르게 하게되더라구요..ㅠㅠ
└ 공감...ㅋㅋㅋㅋㅋ저도 오래참으면 야한꿈 꿔요...ㅋㅋㅋㅋ벌써 섹스꿈 이틀째 꾸는중 ㅠㅠ
2025-04-17
393352 익명게시판 익명 정치적 입장은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밖에 없지만, ‘싫으면 이민 가라’는 식의 표현은 책임감보다는 강요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진영 논리에 휘말리지 말자는 글에서, 결국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배제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거죠. 진영을 넘겠다는 메시지에 힘을 실고 싶었다면, 설득이 아닌 압박으로 읽히는 문장은 피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었네요. 나는 투표의 결과에 승복하여야 하고 내가 사표가 된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다면 내가 이민을 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찬성투표를 한 이들에게 더한 책임을 묻는게 온당치 않다는 의미입니다.
└ 의도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표현은 지나쳤습니다. ‘이민 가야 한다’는 말은 아무리 맥락이 있었다 해도, 읽는 사람 입장에선 설득이 아니라 선 긋기로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의 책임감을 말하려다, 오히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점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은 실질적 공정만이 아니라 공정의 외관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 워딩 자체에서 줄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에 저도 한 표. 특히 아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감정에 싸이면 '이민가야 한다'는 문장 하나가지고
└ 맞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도가 아무리 공정해도, 전달 방식이 오해를 불러오면 그건 결국 글쓴이의 책임이니까요. 말 하나가 전체 메시지를 흐릴 수 있다는 점에서, ‘외관’은 단순한 포장이 아니라 설득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 공격받기 딱 좋음. 익명 언니의 지적에 어느 정도 공감함
└ 전 공격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 왝더독을 조심하라는 지적아닐까요? 그리고 글을 다듬는 것은 필력으로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익명 언니의 말씀을 한 번쯤은 곱씹어 보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계속 받아들인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 아 익명 언니의 의견 수렴, 그리고 다른 댓글들의 이견은 공격으로 생각하지 않으신다는 뜻이셨을까요. 역시 제 문해가 짧았습니다. 부끄럽네요. 사과 드리겠습니다.
└ 제 댓글의 흐름은, 먼저 제 의도를 해명했습니다. 내가 그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 안되고 않겠다면 이민가야한다. 그러나 의미의 실질에 비하여 의미를 전달할 외관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므로 오해의 여지가 있는 문구를 쓴 것이 문제있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러한 지적을 공격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기타 댓글의 이견에 대해서는 찬동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정치몰이라거나 편향적이라거나 좌편향이라는 것에 동의도 수용도 못합니다. 많은 사람이 무고히 방치되어 죽었는데 그 참사에도 불구하고 그 정치집단은 같은 문제를 일으켰고 대응은 더 타락했습니다. 공공안전에 대한 행정적 무능과 비인도적 대응을 한 책임집단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정치몰이가 된다면 우리는 아무 진전을 할 수 없습니다. 무논리 좌논리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 왜 민주당 원인 사고는 지적하지 않느냐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 지적을 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저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런 식의 회피논리를 계속 내놓기 때문에 그 집단에 발전이 없는겁니다. 나만 지적말고 쟤도 지적해라. 이게 지적받고 나아지겠다는 자세일까요? 저 분은 졍치인일 것 같지는 않으니 해악이 아주 크진 않겠습니다만 공공안전과 국민의 삶에 질에 기여하여야 할 크나큰 책임을 가진 집단이 그런 식으로 면피에만 골몰했기 때문에 정치적 파산에 이른거죠.
2025-04-17
393351 익명게시판 익명 불의의 사고는 여당의 색깔을 불문하고 일어날수 있습니다. 물론 행정력이 제 기능을 못해 발생할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언급한 그 사고들을 당시의 여당이 기대하진 않았을 겁니다. 유가족들도 정치몰이로 가는 방향을 원치않겠죠. 이 글의 논리가 옳지 않아 보입니다.
└ 제가 지적하는 것은 반성없음입니다.
└ 반복적인 대형사고는 형태를 달리하며 발생돼왔고, 이를 계기로 많이 바꿔져 왔습니다. 꼭 뭔가 터져야 바뀌는게 안타까울뿐이죠. 진영논리를 떠나 개선되어야는데, 님 글은 보수정당에 투표를 하지 않았다 등의 내용을 통해 정치 색깔을 확연히 드러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에, 과거를 반성 함에 보수진보가 따로 있을까요? 그리고 그간의 글과 이 글의 답변들을 봐도 님의 사고는 확고하고 타인의 의견에 귀를 썩 열진 않은듯 하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님의 의견에는 딱히 귀기울일만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 제 의견뿐만은 아닌것 같은데요?ㅎㅎ 님이 쓴 모든 댓글 한번 보시죠. 홀로 독야청정하시네요~
└ 비열한 말들이죠. 귀를 씻을 필요가 있는.
└ 에... 귀 세척 서비스 오만원입니다. 고객님. 요새 인건비가 비싸거등요.
└ 그들은 책임지려 하지 않았고 유가족을 핍박했고 지금도 반성하지 않고 같은 양상을 재발하였습니다. 초동 대응에 매우 소홀했고, 사후 관리는 비정했지요. 그리고 그 진상을 밝히는 것을 방해해왔고 지금까지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을 지적해선 안된다. 책임 정치 아니겠습니까? 님의 의도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주권자로서 이러한 부도덕하고 무능하며 비정하고 비열한 이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더 최악으로 향하는 것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공익에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님의 이야기는 정치몰이라는 폄칭부터 시작하여 유가족의 의사를 함부로 추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다, 들어먹질 않는다고 하죠. 님의 이야기가 틀렸기 때문에 듣지 않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은 다수결에 의하는 것이 아니며, 제가 댓글들을 읽어봤을 때에는 다짜고짜 너 좌파라느 식의 이야기와 당신같은 이야기 두 개 정도로 압축되는데, 둘 다 틀린 이야기라서 아무리 틀린 이야기를 목청을 높이더라도 절대 틀린 이야기는 옳은 이야기가 될 수 없습니다. 삼인성호 같은 이야기를 받아들일 이유는 없지요.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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