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후기] 2021.10.23 사당 벙개 간략 후기  
15
옵빠믿지 조회수 : 9259 좋아요 : 33 클리핑 : 1
안녕하십니까…
감성의 교감 - [옵빠믿지]입니다…

어제 백만년만에 띄운 벙개가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쌀쌀하지도 않아서...
벙개 진행하기 딱!~ 좋은 날이었네요...

혹시라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후기 남겨봅니다...

----------------------------------------------------

제목 : 제1회 [옵빠~ 나 가을타나봐] 친목 벙개

날짜 : 2021.10.23. 17:00 모임
장소 : 사당역 인근 횟집



.
.
.
처음에 벙개 공지 올릴때 생각했던 곳은 
방으로 된 참치집을 생각 했었는데...
(우리끼리 대화하기 좋은~)
모임 참여 인원중 한분께서 횟집을 추천하셔서 
사당역 근처 횟집으로 확정했습니다...

이곳도 방은 아니었지만... 
별도로 공간이 구분되어져있어서
우리끼리 대화 나누기 딱 좋은 공간이었네요...
좋은 장소 추천 해주신 '액션해드'님 감사합니다...

당일 참여 인원은 벙주포함 총 6분...
레홀남 5, 레홀녀 1... 이렇게 모여주셨습니다...

원래는 공지 이후 벙개 참여 신청 인원은 8명이었지만...
벙개 당일...
한분께서는 몸이 좋지 않아 불참 통보하셨고...
다른 한분께서는 단톡방에 들어오셨다가...
인사도 없이 조용히 사라지셨네요... 
쪽지 확인도 하셨는데 답도 없으시고... 하아...

바람처럼 왔다 불꽃처럼 사라지신 모 레홀러님...
단톡방 나가실때 나가시더라도... 
인사라도 하고 나가지 그러셨어요... 
덕분에...
다른 한 분께서 참여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네요...
아주 고~~~~~~~~~~~맙습니다...

'용서는 하되...잊지는 않겠다...'

오랜만에 띄우는 벙개라 별다른 조건은 걸지 않았는데...
노쇼를 방지하기위해서 다음 벙개 부터는...
조금이라도 제한 조건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
1차는 횟집에서 시작했습니다...
다들 모임시간에 잘 맞춰서 도착해주셨구요...
모듬회와 모듬 해산물을 안주로...
즐거운 벙개가 시작되었네요... 으흐흐흐...
옵빠!!~~ 달료 달료!!~~


.
.
.

.
.
.
어떠한 벙개던 항상 시작할때는...
'술은 각자 알아서... 주량껏 적당히'
참여하신 분들께 공지하고 시작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 대화하고...
텐션이 올라가다 보면... '적당히' 마시기가 항상 어렵네요
아하하하...;;;;


.
.
.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때 즈음 
장소를 옮겨서 2차를 시작했습니다...
2차에 시작은 소맥...으로 시작했던거 같은데...
아마 맞을꺼에요... ㅋㅋㅋ 흠흠...;;

방역 시간 관계상 조금 이른 시간 모임이라...
2차까지 9시 정도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후에... 
레홀녀님과 텐션 폭발하신 두분은 먼저 들어가시고...
남은 3명이 아쉬움에 한잔 더 하고 들어갔네요...ㅋㅋ

서울분도 계셨고...
멀리 전주에서 오신분... 수원에서 오신분...
인천에서 오신분...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벙개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도록...
제1회 [옵빠~ 나 가을타나봐] 벙개에 참석해주신
레홀님들께... 다시한번 무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겁고 풍요로운 벙이었습니다...

꼬추밭을 꽃밭으로 만들어주신 레홀녀님... 
복받으실꺼에요... 흑흑...(감동의 눈물...)

참석하신 분들께서 다들 매너도 좋으시고...
성격도 좋으셔서... 아무런 사고 없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정산도 다 끝났고...
방폭해야하는데... 왜 아무도 단톡 안나가시나요...
아쉬우신가보다... ㅋㅋㅋ

벙개가 바로 어제였는데...
두번째 벙개를 생각하고 있는...
나란 남자... 벙개쟁이... 으흐흐흐...

이상...
제1회 [옵빠~ 나 가을타나봐] 
친목 벙개 간략 후기였습니다...

[옵빠믿지]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옵빠믿지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개츄릅 2022-03-20 06:23:17
대박 맛있겠습니다ㅠ 츄릅...
roaholy 2021-10-26 01:49:19
역시 후기도 맛깔스럽게 쓰신~!
지방 일정이 아니면 더 놀고싶었지만..집이멀어서~주최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옵빠믿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해요~~ ^^
GIRLFRIEND 2021-10-25 20:09:07
우와!!!!재밌었겠어요!!!!
그나저나 요긴 오딘가용ㅎㅎ
사진과 짤이 유혹하고 있어요ㅠㅠ
저 사당가서 먹어보겠숩니당~~~~
옵빠믿지/ 걸프님 안녕하세요~ ㅋㅋ 사당역 5출 바로 앞에 수XX장 이라고 있어요... 나중에 진짜 가시게 되면 링크 보내드릴께요~
-꺄르르- 2021-10-25 12:29:30
요즘도 그런분들이 있나봐요
사정이 안되서 불참하게되서 아무말없이 사라져버리는 분들도있고 (그나마양호하죠)
참석희망해놓고 여성회원 누가참석하나 살펴보고 나올지말지 결정하는분들도 은근 있었거든요.. ㅎㅎ;;
옵빠믿지/ 예전에 모임 참석 10분만에 조용히 사라진분도 계셨…. ㅋㅋ 이래서 조금이라도 제한을 걸어야 할 것 같아요
-꺄르르-/ 그래서 언잰가부터 쪽지로 신청받고 활동내역을 보고 참가자를 정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죠.. ^^;
나그네 2021-10-25 07:19:49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서 저런 성대한 벙개를 치루셨는데 난 주말에 뭐한거지? ㅠㅠ
옵빠믿지/ 다음에 함께하세요~ 앞으로 다양한 벙들이 종종 있겠죠~
나그네/ 50이 참석하면 주책일거 같아서요 ㅠㅠ
옵빠믿지/ 좋은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한잔 하는데 나이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채리 2021-10-25 03:05:55
담에 시간 맞으면 참석해보고 싶어요~
글로만 봐도 재밌어 보여요 ㅋㅋㅋ
옵빠믿지/ 레드카펫은 못깔아드려도 언제든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VanillaChoco 2021-10-24 23:40:24
아니 무슨 움짤이 이리 생동감 있나요? 잼나보여요ㅋㅋ
타지역에서 오신분들 대단하신데요? 술드시고 복귀 힘드실텐데..
레홀에서 만났는데 19금토크가없었다니 좀 아쉽네용ㅋㅋㅋ
만나서 대체 무슨이야기하고 신나게 노셨어요? 신기해
액션해드/ 대화의 주제는 참 다양했습니다. ㅎㅎㅎ
옵빠믿지/ 19금 토크도 있긴 있었는데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주제의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제가 입이 쉬지를 않는 사람이라 ㅋㅋㅋ 바초님도 다음에 오세욤…
Master-J 2021-10-24 23:19:38
오래간만의 벙이라 더 즐거웠고, 술도 훅 올라버린... ㅋㅋㅋㅋ
벙주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옵빠믿지/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요~ 수고하셨습니다~
쿠로키 2021-10-24 22:22:06
ㅜ.ㅜ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꼭 참여하겠습니다!
액션해드/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몸조리 잘하셔요~
쿠로키/ 주말내내 골골골골골 흑 감사합니다
옵빠믿지/ 건강 관리 잘하시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시지요~
보들2 2021-10-24 21:26:26
장소도 우리끼리만 있어서 좋았고 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옵빠믿지님이 직접 까주신 새우...짭짤... (아 저 추가 한접시는 옵빠믿지님이 부담해주신^^)
정말 오랜만에 나간 벙개였는데 즐거운 시간 보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장소 예약하시고 정산까지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신 벙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주량을 정확히 인지한 후 음주조절해주세요...
술을 못 마시는 건 상관없으나 술잔을 떨어뜨려 술이 버려지는 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옵빠믿지/ 멀리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용~ 아까븐 술!!~
베토벤프리즈 2021-10-24 20:20:37
사진만 봐도 얼마나 흥벙이었는지 감이 오네요ㅎㅎ
옵빠믿지/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함께 하시죠~
AaNaHa 2021-10-24 20:16:23
옵믿님 그래서 다음 벙은 언제인가여??
(벙개 죽순이였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하하하하핳)
다음 벙 전까지 얼른 백신부터 맞아야겠어요 ㅋㅋ
옵빠믿지/ 아마도 조만간 또 띄우지 않을까요... 언능 주사 바늘 찔러넣고 지둘리세욤... ㅋㅋ
kelly114 2021-10-24 20:15:18
쏘맥 완젼 맛있어보인다~@ㅠ@
옵빠믿지/ 쏘맥 완전 맛있지요.. ㅋㅋㅋ
액션해드 2021-10-24 19:28:55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2차때 저 소맥이 저를 골로 보낸거였군욬ㅋㅋㅋ;;
아 창피스럽네요;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담 벙개는 절제하며 마셔야겠어요. 혼자 너무 달린것 같네요 하하핫...;;;
프사처럼 너무 멋있으십니다~~ 크크
옵빠믿지/ ㅋㅋ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간만에 재미있는 벙이었네요~^^
액션해드/ 아근데 왜 다같이 짠하는 움짤은 없나요. ㅋㅋ
옵빠믿지/ 아 맞다... 빼먹었네요...
액션해드/ 그사진 은근 기대했는데 ㅋㅋ
옵빠믿지/ 올렸어요 ㅋㅋㅋ
액션해드/ 아 좋네요 ㅋㅋㅋ 저게 빠지면 안돼죵 ㅋㅋ
풀뜯는짐승 2021-10-24 19:26:42
즐벙하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옵빠믿지/ 참여해주신분들 덕분에... 유쾌한 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


Total : 607 (5/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47 8/13(토) 인천(부평 or 구월동) 친목/수다 [4] 가치창조남 2022-08-12 2405
546 [후기]브라질리언 왁싱 배워보기 모임 후기 [15] 킬리 2022-03-06 7096
545 [오프모임] 브라질리언 왁싱을 배워보자 [2] 킬리 2022-02-10 4259
544 빵벙커벙 간략후기^_^ [4] kelly114 2021-12-31 6338
543 빵먹을겸 [7] kelly114 2021-12-28 3402
-> [후기] 2021.10.23 사당 벙개 간략 후기 [40] 옵빠믿지 2021-10-24 9261
541 어제 옵빠믿지님 사당벙 후기 [14] 액션해드 2021-10-24 6778
540 [벙개공지] '옵빠... 나 가을 타나봐...' 벙개 [57] 옵빠믿지 2021-10-19 6586
539 막차시간이 다되어가도록 [5] kelly114 2021-10-19 2761
538 같이 식사하실래여? [11] kelly114 2021-10-15 4612
537 레홀독서단 첫 번째 시즌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섹시고니 2021-08-25 1521
536 레홀독서단 4주년 기념 이벤트 <책 읽고 더블로 가!> & 49차 .. [6] 유후후 2021-08-09 3896
535 남성은 젠더가 아니다! [2] 유희왕 2021-07-24 3145
534 48th 레홀독서단 |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 이성.. [1] 섹시고니 2021-06-20 5198
533 "우리는 꽃이 아닌 불꽃입니다" 레홀독서단에 ㅇㅇ을/를 달.. [5] 유희왕 2021-06-13 397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