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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컴플렉스가 낳은 히틀러의 잔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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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nglourious Basterds] ‘나 같은 늙은이를 왜 찍어. 내가 당신을 찍어야지.’ ‘당신은 드레스가 맞지 않는다고 화를 내지만, 내가 골치 아파하는 문제를 좀 생각해 봐.’ 평범한 남자가 한참 연하인 아내에게 하소연하는 것 같은 이 대화록의 주인공은 인류 최고의 살인마로 불리는 히틀러이다.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무성비디오 속에 담긴 히틀러의 말을 자동입술판독기술(ALR)로 분석한 것인데, 그 역시 연인의 사랑을 갈구했던 평범한 남성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히틀러와 사랑을 나누었던 수많은 여성들의 말로는 비참했으니, 그 원인은 한쪽 고환만 있었던 그의 성적 콤플렉스와 23세라는 엄청난 연하의 에바 브라운의 좁은 질 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에바가 극비리에 수술을 받을 때까지 성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히틀러는 오럴이나 애널섹스는 물론이고, 기괴한 성적 취향에 빠져들었는데, 두 번째 연인이었던 조카 게리는 ‘아저씨는 괴물이야!’라고 친구들 앞에서 울면서 푸념했다고 한다. 더불어 ‘아저씨가 내게 어떤 짓을 요구하는 지 말을 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야’라고 하소연했는데, 정상적 성행위를 갈구하던 그녀는 히틀러의 비서나 호위병을 침실로 유혹해 상식적인 사랑을 나누었다고 한다. 하지만 히틀러의 성도착증을 견디지 못하고 권총으로 심장을 쏘아 자살하고 말았다. 이후 히틀러는 영화배우 레테나 밀러를 정부로 두었지만, 그녀 역시 12m나 되는 아파트 창문에서 투신자살을 했고, 단 하룻밤 관계를 맺었던 미트퍼드라는 권총으로 자살을 기도했다가 뇌 속에 탄환이 박힌 채 9년간이나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죽었으며, 리파타바라는 여인도 목을 맸다. 히틀러와 관계를 맺은 여인들이 이렇게 자살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각에서는 성도착증인 히틀러의 취향이 새어 나갈까봐 비밀경찰이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고 하지만, 극단적인 히틀러의 변태 행각에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낀 여성들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택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쩌면 한 쪽 고환이 없다는 사소한 콤플렉스가 히틀러 자신은 물론이고 수많은 여성들을 비극으로 몰아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갖고 있는 왜소콤플렉스도 가볍게 여결 수 없는데, 대부분 공중목욕탕 출입은 물론이고, 사회생활도 위축되기 마련이며 성행위에 대한 자신감 부족과 조루, 심하면 발기장애까지 겪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기능 장애나 신체적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면 속히 전문의 상담과 시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첨단 현대의학은 간단한 시술로 각종 성고민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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