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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단계 5 - 질 감각이 살아나는 풍선단계 중후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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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드라마 [Peaky Blinders] 정념단계의 네번째 단계는 질 감각이 살아나는 중후반 과정이다. 이 단계도 아주 많은 다양한 변화들이 있지만 단순화시켜서 얘기해 보겠다. 이 단계의 특징은 질 입구쪽의 조임은 좋으나 내부의 밀착감은 떨어진다.
이 단계는 풍선반응에서 이어지는 후속단계이기 때문에 3단계에서 빠트린 부분을 보완하면서 풍선단계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도 같이 짚고 가겠다. 이 단계 여자가 느끼는 특징은 아랫배 깊숙한 곳이 가려워서 벅벅 긁고 싶어 미칠 것 같다는 것이다. 새살이 돋으면 간지럽듯이 질 내부의 묵은 세포를 탈락시키고 성에너지로 충만한 새 세포가 돋으면서 아랫배가 근질근질하다. 여자는 참을 수가 없어서 손가락으로 아랫배를 꾹꾹 눌러대기도 할 정도다. 질 내부 느낌 : 입구의 조임과 탄력은 좋으나 내부로 들어가면 입구만큼의 조임이나 탄력은 없다. 그러나 여자의 성적 반응은 상당히 좋다. 일반적으로 이 단계까지 오기 위해서는 클리토리스의 감각이 상당히 많이 살아난 이후이기 때문에 섹스를 즐기는 수준이 이전 단계에 비해 아주 좋다. 여기에서 클리토리스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체크하고 가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클리토리스는 소음순이 시작되는 여자 외부성기 최상단의 콩알만한 크기의 클리토리스 귀두부분이다. 남자의 귀두가 성기 위쪽에 있듯이 여자의 귀두도 클리토리스 상단쪽에 위치해 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클리토리스는 진한 분홍색으로 표시된 날개를 펼친듯한 긴 모양이다. 초반에 클리토리스는 귀두부분에서 흥분과 욕구를 촉발시킨다. 이는 여자가 성적인 자극을 받으면 남자처럼 혈류가 클리토리스로 몰리면서 발기되는데, 이때 가장 먼저 혈류가 충전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클리토리스가 여자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것이다. 또한 남자들이 음핵귀두를 집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보다 귀두감각이 가장 쉽게 먼저 깨어난다. 적절한 애무로 계속 흥분을 상승시키면 서서히 클리토리스몸체가 살아나고(혈액이 공급되고) 뿌리까지 이어지는데, 풍선반응이 일어날 즈음에는 클리토리스전체가 아주 강렬한 에너지로 충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클리토리스의 감각과 상관없이 질이 먼저 깨어나는 여자들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클리토리스가 거의 완충되는 시점부터 깨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풍선반응이 시작되고 완료되는 시점에 오기까지, 즉 3단계에서 4단계에 이르기 까지 여자는 점점 더 잘 느끼는 여자로 더 잘 즐기는 여자로, 솔직하고 매력적인 여자로 변모, 발전, 성장해 오게 된다. 이 과정은 클리토리스의 감미롭고 황홀한 쾌감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욕구의 측면이나 흥분쾌감의 측면에서 나날이 새로운 경험의 퍼레이드가 이어져 왔다는 것을 뜻한다. 남자는 질 내부의 탄력이나 압착감이 다소 떨어져도 여자의 반응이 아주 좋기 때문에 그에 감응해 흥분을 충분히 상승,유지시킬수 있고, 심리적인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또한 이 단계는 클리토리스 뿌리까지 살아나 질 입구의 조임이나 오돌도돌하게 돋은 돌기의 자극이 아주 자극적이고 황홀하다. 이것만으로도 남자는 색다른 감흥과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풍선반응의 중후반기는 질 입구3분의 1지점인 클리토리스 몸체와 뿌리에 충전된 욕구의 영향을 받아 성감이 아주 좋은 상태이다. 봉우리오르가슴으로 폭발시키지 않고 차곡차곡 모으면서 계속 애무를 하면, 어느 순간 극적으로 지스팟 오르가슴과 여자사정이 터지기 시작하는 때도 이 시기이다. 또한 지스팟 오르가슴이 올 때 클리토리스를 함께 애무하면 아주 강렬하고 어마어마마하게 폭발하는 복합 오르가슴도 일어난다. 뿐만 아니라 이 지점 곳곳에 숨어있는 성감대를 쉽게 깨울 수 있어 질 입구쪽만 잘 애무해도 여자는 아득하고 황홀한 쾌감에 쉽게 휩싸인다. 반면 질 내부 3분의 1지점 뒤쪽에서의 쾌감은 크게 느끼지 못한다. 풍선반응으로 부풀었던 질이 가라앉는 단계로서 클리토리스의 욕구를 질 내부로 전달하는 망이 연결되었을 뿐 아직 흥분이나 쾌감으로 살아나기에는 이르다. 때문에 너무 강하고 깊게 삽입하면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리가 되지 않는 삽입은 질 입구쪽의 감각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깊숙한 부분에 감각이 그다지 없어도 남자든 여자든 성적 감도가 아주 좋다. 질 안쪽의 흥분이나 감도로 보자면 이른 삽입에 속하지만, 입구부분의 흥분과 쾌감이 삽입감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굳이 삽입을 하지 않을 필요는 없다. 몸이 깨어나는 과정은 한 단계가 완전히 완료되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의 중반에 들어서면 다음단계가 시작되고 이렇게 두 단계가, 혹은 세단계가 한꺼번에 중첩 진행되는 것이 계속 계속 이어지면서 상승하는 연속의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삽입(질이든 손가락이든)을 통해 입구의 쾌감을 즐기면서 안쪽의 감각을 깨우기에 아주 좋다. 굳이 구분하자면 일반적으로 볼 때 정념단계에서 삽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중간과 뒷 부분 감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1.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구석구석 애무해 주고, 2.성기삽입을 할때는 질 입구를 받침점으로 해서 남성기를 위 아래, 좌우, 대각선, 회오리삽입 등 내벽 곳곳을 구석구석 마사지해 주는게 좋다. 손가락으로 할 경우 아직 감각이 살아나지 않은 내벽에 너무 집중애무를 하면 흥분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클리토리스/키스등 여자의 흥분포인트를 동시에 애무하거나, 혹은 번갈아 가면서 애무를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직 살아나지 않은 부분을 깨우는데 쓰일 에너지를 보충 받을 수 있다. 3.클리토리스오르가슴이 올 때 마다 질을 조이면 질 내부로 흥분이 계속 이동, 확장되기 때문에 감각이 빨리 살아나고 황홀함의 감도도 계속 확장되고 깊어진다. 이상으로 네 단계로 구분한 정념시리즈가 마무리되었다. 정념단계는 흔히 말하는 전희단계이다. 남자에게 전희만큼 힘든 게 있을까? 애무하는 만큼 척척 흥분해 주면, 쫙쫙 진도가 나가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남자의 노고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여체앞에서 좌절한 남성들이 얼마나 많은가? 쉽게 욕망의 불이 붙지 않는 여체는 어쩌면 우리에게 사랑에 대한 본질을 알려 주려는 신의 의도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섹스에서도 사랑하는 마음만큼 섹스가 따라주지 못하는 여자들도 많다. 전희단계는 남녀의 욕구에 이렇게 큰 차이를 둠으로써, 우리가 사랑이라고 말하는.. 아껴주고 돌봐주고 헤아려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이 깃든 터치와 스킨쉽과 애무를 가르쳐 주려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욕망과 사랑에 빠지지 말고 내 앞에 있는 이 여자와 사랑을 나누어 보라고.. 진심이 오가는 육체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보라고.. 그것이 단지 성기교류만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정신이 깃든, 마음이 깃든, 사랑이 깃든 육체적인 접촉.. 탐닉으로 무르익기 전에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몸으로 경험하고 가슴이 열리고 서로를 향해 자신을 바칠 수 있는 것을 배워보라고.. 신은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정념의 불꽃을 조심스럽게 잘 살려 뜨거운 불덩이로 키워 나갈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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