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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파트너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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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일단 섹스파트너라는 뜻 자체가 '섹스를 위한 파트너'인가 '섹스를 하는 파트너'인가가 헷갈리는데, 서양권에서는 후자의 의미로 쓰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전자의 의미로 쓰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서양에서는 와이프 및 애인, 여자친구, 그리고 게이 상대를 모두 섹스파트너 안에 포함한다. 그런데, 보통 우리나라는 싱글의 경우에서는 교제하지 않고 섹스만을 위해 만나는 관계, 그리고 커플이나 기혼자의 경우에는 바람을 피우는 종류 중에서 덜 진지한 관계를 칭한다. 그래서 섹스파트너의 정의가 헷갈리는 것이다.
 
굳이 통일하자면, 그냥 섹스하는 모든 상대 또는 배우자나 애인을 제외하고 섹스하고 있는 상대, 정도로 구분 지어 볼 수 있겠다.
 
섹스파트너와 섹스를 할 때마다 몸정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몸정이 쌓이면서 다시금 만났을 때 무엇인가 해소가 된다면, 당연히 그 사람에게 더욱 기대게 되고, 그러면 흔히 말하는 후자로서의 섹스파트너 관계는 더 는 유지될 수 없다. 그것은 싱글의 경우, 동양이든 서양이든 크게 차이가 없다. 조금 더 개인의 라이프를 중시하는 서양에서 좀 덜하다고 해야 할까?
 
게다가 그 섹스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또 비슷한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면, 질투도 나고 상실감도 더해지고 이래저래 마음이 너무 힘들어진다. 웃기는 건, 언제든 정리가 가능한 관계이기 때문에 속앓이하게 되는 일이 잦아지고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권장 섹스파트너의 숫자는 항상 두 명 이상이 좋다. 감정이 아예 사라지지 않는다면 분산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너무 마음이 쏠리지 않게 정기적인 관계와 비정기적인 관계를 나눠 조율해가면서 만나는 것이 좋다.
 
얼마나 많은 커플, 섹스파트너들이 나타났다 소리 없이 사라지기를 반복해가며 지금까지 오고 있을까? 이때까지 그들이 눈과 마음으로 흘린 눈물을 다 더하면 한 소쿠리는 나오지 않을까? 익명게시판에 어김없이 올라왔다 사라지는 사랑의 말, 이별의 말, 아픔의 말, 저주의 말 모두 우리가 모르는 어느 밤에 이루어진 역사를 알려주지 않았던가.
 
지나친 집착과 관심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가지게 되는 파트너쉽에서 그것이 생겨버리게 되면 그 관계는 더는 유지되기가 힘들다. 이 이해관계가 둘 다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힘들게 마무리되는 엔딩도 없을 것이다.
 
 
섹스파트너를 만든다면
 
1. 섹스파트너는 둘 이상 두는 것이 좋다
2. 섹스파트너에게 감정적인 흐름을 그대로 싣고 가면 결국 끝이 안 좋다.
3. 둘 사이에 충분히 협의가 이뤄진 마지노선을 유지하라.
 

글쓴이ㅣ이태리장인
원문보기▶ http://goo.gl/6vhGPj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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