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파트너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4가지 - 여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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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 마더스] 그와 만나 옷을 벗고 땀을 흘리며 격렬하게 그에게 매달려 있는 것부터 섹스파트너쉽의 관문은 시작된다. 여기서 어느 정도의 기대치만 만족시킨다면 남성이 언제든 애프터를 언급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남성이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든지, 예상보다 빨리 사정했다든지,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자 타임이 심하게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둘의 섹스는 적당히 잘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의 대처로 인해 둘의 입장은 현저히 차이가 나게 된다. 우선 기본적으로 말해 두고 싶은 것은, '여성이 인정하는 섹스파트너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것이다. 가령, 연애하지 않고 섹스파트너가 있으며, 그와 만나면서 섹스 이외의 부가적으로 데이트를 포함하는 것인지 등이다. 데이트하고 있다면 당신은 섹스파트너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그냥 부담 없이 편한 이성 관계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아직까지 성차별, 특히 섹스에서의 역할론적인 차별이 덧없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섹스파트너로서 가져야 할 것들은 남성에 비해 유별나게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ㅣ섹스파트너로서 가져야 할 것들의 차이 1. 남성 - 절륜한 테크닉 - 넘치는 파워 - 부러질듯한 강직도 - 지속시간 강화 - 부드러운 손길과 혀 놀림 - 매너 - 상황에 따라 상남자와 집사모드로 완벽하게 교체 가능한 마인드 - 눈부신 하드웨어 - 파이널 속궁합 2. 여성 - 적극성 - 교태로운 신음 - 펠라티오기술 - 산낙지처럼 휘감기 - 욕정의 눈빛 - 부드러운 몸 - 강철마인드 뭔가 차이점을 눈치채었는가? 섹스파트너쉽이 유지되기 힘든 이유는 시작에서부터 이러한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섹스 욕구를 주기적으로 풀 수 있는 대상에 대한 간절함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이보다 앞서 생겨 버리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착각해 섹스파트너쉽을 맺게 되면 사람은 금세 판단력을 상실하고 만다. 따라서 내가 만약 그 사람을 떠올릴 때 몸이 달아오르는 것이 아니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면 다시 한 번 자신을 다 잡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여성에게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것은 강철의 마인드이다. 파트너는 신뢰로 맺어지는 관계이다. 그것은 섹스파트너 또한 예외가 아니다. 서로의 몸을 섞고 매달리고 난 후에 감정의 여운을 남겨 후일 고통스러운 주제로 대면할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다. 앞서 섹스파트너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7가지 Tip (남성편)에서 강조한 여러 행동 양식들보다 훨씬 감정선이 드러난 비교라고 정의할 수밖에 없다. 연애를 주관하는 아름다운 호르몬, 하지만 관계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는 당사자를 더없이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로토닌'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충분히 섹스파트너로서의 데뷔를 잘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리를 남겨 보겠다. ㅣ섹스파트너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4가지 Tip 1. 강약 조절에 신경을 써라. 신기하게도 대한민국 남성의 대부분은 적극적인 여성의 섹스 스타일을 바라면서도 꽤 보수적인 경향도 가지고 있다. 몸이 맞부딪히기 전까지라면 과하게 섹스에 돌입하는 것으로 남성을 질리게 하지 않길 바란다. 말 그대로 남성이 질려 버리면 이는 곧 발기부전으로 이어진다. 이상하게 이쯤 되면 삽입을 해야 하는데 계속 밑에서 입으로 깔짝거리는 남성을 경험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다. 2. 리액션이 없으면 남성은 흥분하지 못한다. 단순하게 페니스를 감싸는 질의 조임 때문에 남성이 흥분하고 정액을 콸콸 쏟아내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진입할 때 저절로 퉁겨 올라가는 허리, 껴안은 채 힘이 들어가는 손가락, 깊이 박히는 순간 허리를 조여드는 종아리, 살짝 열린 입술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입김, 고저 변화가 뚜렷한 신음, 애절하고도 강렬한 눈빛. 모든 리액션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당신에게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 단순히 페니스를 박아 넣고 널뛰기 잘한다고 그를 휘어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다. 3. 거짓말이라는 확신이 들지만 않는다면 그를 칭찬하자. 과장되게 하지 않더라도, 그가 지금 나를 위해 하는 모든 애무와 피스톤 질이 충분히 만족스럽고 멋지다는 것을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자라는 동물은 존재감을 인정받을수록 기질이 변하게 되어 있고, 이는 섹스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4. 침대에 눕는 순간부터는 적극적으로 변해도 좋다. 삽입 시 피스톤 운동을 하는 동안 침대 끝을 잡거나,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허리 놀림뿐만 아니라, 신음, 눈빛, 다양한 리액션이나 적극적으로 표현한다면 자신의 만족도는 물론 남성의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섹스파트너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여느 파트너쉽과 마찬가지인 하나의 관계 정립일 뿐이다. 기본적인 섹스에 대한 충족도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서로에 대한 감정적 신뢰가 굳건해야 유지가 된다는 점은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글쓴이ㅣ이태리장인 원문보기▶ http://goo.gl/sPI7f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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