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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질의 맛과 냄새는 섹스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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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 아이덴티티] 무더운 여름날 사랑하는 사람과 등산이나 운동을 함께한 뒤 땀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 그 땀 냄새를 즐기며 관계를 가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그 사람의 향기를 잊지 못한다. 그 이유는 색다른 성행위의 짜릿함도 있겠지만, 상대방의 땀에서 배어 나오는 페로몬의 강한 성적 자극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변연계)와 후각을 관장하는 뇌 부위는 상호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페로몬 냄새로 인한 자극적인 흥분의 기억이 오래간다는 것이다. 사랑의 묘약이라 불리는 페로몬은 동물이 이성을 유인하기 위하여 체외로 발산하는 성적 유인물질로 우리 인간의 신체에서도 이러한 호르몬이 분비되어 이성을 유혹하고 성적 행동을 자극하곤 한다. 이러한 페로몬은 신체에서 분비되는 땀의 성분과 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애액의 맛과 냄새와도 관련이 있다. 여성의 음부는 정화작용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냄새가 나게 된다. 그 특유의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 바로 페로몬이다. 이 냄새는 여성이 성적 자극으로 흥분하게 되면 더욱 강해지므로 보통의 남성들은 음부의 냄새를 황홀한 자극으로 받아들여 즐기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이 냄새에 적응하지 못하여 성욕이 급감한다거나 오랄 섹스를 기피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이렇듯 성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이성의 땀과 음부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로 인하여(물론 냉이나 질염 등으로 인한 악취는 제외) 즐겨야 할 오랄 섹스를 못하곤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아보자. 무엇보다도 관계 전에 청결하게 씻는 일은 기본이고 다음으로 오랄 테크닉 중 간단한 방법인 타액(침)을 이용하는 것인데 손에 타액을 듬뿍 묻혀서 항문 및 회음부를 포함하여 음부 전체에 고루고루 마사지하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지게 된다. 타액에는 인체의 일차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 글로부린A가 있어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면역력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퍼옥시디아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독 효과를 높여준다. 그러므로 오럴섹스 전 타액을 음부에 충분하게 묻혀놓으면 질액과 섞여 놀라울 정도로 냄새가 아주 약해져서 거부감이 사라지게 되어 즐거운 오럴섹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여성들 스스로가 혹시 그곳에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자신의 성기를 남자에게 보이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오럴섹스를 피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도 역시 평상시의 침실 대화를 통하여 오럴 테크닉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성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오럴섹스가 친숙해졌다면 이젠 본격적으로 질액의 맛과 향의 변화를 음미해보자. 동물의 경우 발정기에 있는 암캐의 음부에 수캐는 얼굴을 들이대고 킁킁거린다. 이것은 암캐를 성적으로 자극하는 본능적인 행동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동물은 짝짓기 전에는 킁킁거리며 상대를 자극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인다. 따라서 유일하게 성을 즐길 수 있는 인간이라면 적어도 삽입성교 전에는 여성의 음부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고 파트너를 성적으로 자극해주는 오럴섹스를 즐기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사랑하는 파트너와 주고받을 수 있는 황홀한 쾌감의 결정체인 오럴섹스는 커닐닐링구스(여자 성기 애무), 펠라치오(남자 성기 애무), 애널링구스(항문 애무)의 포괄적인 의미다. 여기서는 커닐링구스에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한다. 남자가 흥분하면 페니스에 혈류가 몰려 발기되듯이 커닐링구스로 클리토리스(음핵)를 충분하게 애무해주면 여성도 마찬가지로 흥분하여 강한 발기현상이 일어난다. 클리토리스가 발기되면 여성의 질은 수축운동이 서서히 강렬해지기 시작하며 골반을 흔들면서 남성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된다. 이때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바로 애액의 변화이다. 여성의 흥분이 고조되면 애액의 양도 많아지고 농도도 진해진다. 더해서 이 질액은 신비스럽고 황홀한 맛과 향기를 강하게 내뿜어댄다. 이렇게 오럴섹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향기로운 질의 맛과 냄새는 섹스의 또 다른 즐거움이자 사랑의 업그레이드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부위를 애무하여준다면 그 누구라도 분명 파트너의 신비스러움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젊은 처자를 안아보려는 남자들은 알고 있다. 진정한 회춘의 비결이 흥분이 고조된 여인네의 질에 가득 차서 흘러나오는 애액의 맛과 향에 있다는 것을. 글쓴이ㅣ이태리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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