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섹스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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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자궁섹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궁섹스란 남성의 귀두와 여성의 자궁입구(자궁경부)가 만나서 결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결합이 되면 굳이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궁이 페니스를 쑥- 빨아들여 강력한 조임을 주면서 그야말로 '하늘'에 올라간 듯한 쾌감을 선사한다고 해요. 자궁섹스 경험자들은 자궁이야말로 최고의 성감대이자 명기라며 질섹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질입구에서 자궁경부에 이르는 전체 모습
남성의 귀두가 질 끝의 자궁경부까지 삽입되는 것이 바로 자궁섹스! 그러나! 여전히 자궁섹스의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누군가는 자궁이 얼마나 깊이 있는데 페니스가 닿겠냐, 또 누군가는 닿았다 할지언정 그것은 자궁입구가 아니다, 또 누군가는 자궁섹스는 사기다! 라고 까지 이야기합니다. 산부인과 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견해는 대체로 '자궁섹스는 불가능하다' 가 많아요. 그러나 <자궁닷컴> 사이트의 '하늘사랑'은 자궁섹스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직접 체험하며 회원들에게 자궁섹스 방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자궁섹스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다음은 전문가의 주장 vs <자궁닷컴> 하늘사랑님의 주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나요?
▷ 전문가의 주장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평소와는 확실히 달랐어요. 말로만 듣던 자궁섹스, 제 성기가 자궁 속으로 들어간 거 아닐까요?" 1. 자궁 속에서 황홀감을 느꼈다고? 터무니없는 오해인 자궁섹스는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자칭 경험자들은 성기를 깊이 여성의 자궁 속에 삽입해 황홀감을 느꼈다고 과시한다. 무협지 같은 허황된 소리로, 성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착각일 뿐이며 의학적으로도 틀린 얘기다. 2. 자궁경부는 어지간한 힘으로는 열리지 않는 단단한 구조, 남성들의 무지로 자궁경부에 심각한 손상 유발한다.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는 몹시 질긴 섬유조직으로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어지간한 힘엔 열리지 않는다. 의사들은 임신중절이나 자궁 내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자궁경부를 열어야 할 경우 상당한 노력을 한다. 해초 뿌리를 건조해 면봉 크기의 둥근 막대로 만든 라미나리아(Laminaria)를 자궁경부에 거치하고 이것이 수분을 흡수•팽창하면서 자궁경부가 열리게끔 하는데 몇 시간이나 걸린다. 그런데 라미나리아보다 훨씬 큰 직경 3~4㎝인 남성의 성기가 직경 5㎜ 정도인 자궁경부의 입구를 뚫고 들어간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얘기다. 실소하고 넘길 만한 이 자궁섹스의 허황된 소리들을 굳이 칼럼에서 다루기로 결심한 것은 남자들의 이런 무협지 같은 생각에 여성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어떤 남성은 아내의 자궁경부가 페니스로 열리지 않는다고 손가락을 깊이 넣어 자궁경부를 후벼 판 사례도 있다. 이런 위험천만한 행위에 여성의 자궁경부나 질벽은 심각한 손상을 받거나 상처에 따른 질염•자궁경부염을 앓게 된다. 때론 파열도 된다. 3. 자궁섹스의 실체는 '자궁하수'의 문제가 있는 것! 그렇다면 자궁섹스의 실체는 무엇 일까. 자궁하수(hysteroptosis)의 문제가 있는 여성을 상대할 때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상 여성은 흥분 시 자궁이 골반 속으로 상승해 질 내부의 공간이 확보된다. 그런데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부실해 자궁이 처지는 자궁하수에 빠지면 자궁경부가 질의 안쪽 공간을 차지해 삽입 시 페니스 끝이 자궁경부에 닿게 된다. 더 깊이 삽입하면 자궁이 페니스에 밀려 올라가고 페니스는 자궁경부에 의해 가려졌던 질의 깊은 공간(질궁•Fornix)까지 들어간다. 이때의 저항감과 압박감을 남성들이 색다른 느낌으로 여길 수 있다. 사실 그런 느낌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자궁하수의 여성들로부터 느끼는 차이점일 뿐이다. 자궁하수가 없는 건강한 여성의 경우도 체위에 따라 자궁경부와 자궁경부 옆 질의 제일 깊은 공간인 Fornix 사이에 페니스가 위치하면 남성이 압박감을 좀 더 받을 수도 있다. 여성의 오르가슴으로 생긴 질 근육의 강력한 수축 현상을 자궁섹스로 오인한 경우도 많다. 이는 자궁섹스로 착각한 것 자체가 잘못일 뿐, 아내가 최고의 흥분을 느꼈고 그 반응에 남성도 즐거웠으니 잘된 일이다. 부디 자궁섹스란 터무니없는 글을 의학적 근거나 책임도 없이 함부로 올리는 인터넷 무법자가 사라지길 바란다. 또 그런 글에 속아 아내의 자궁경부에 마구잡이로 삽입을 시도하고 손가락부터 집어넣으려다 손상만 일으키는 무식한 철부지 남자가 되지 않길 당부한다. 아내는 결코 마루타가 아니다. 출처- 드림위즈
강동우 성의학연구소 강동우 원장 ▷<자궁닷컴>의 하늘사랑 자궁섹스가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 나라바야시 야스이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20년이 넘었지만 우리나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자궁섹스가 가능하다는 견해보다 불가능하다는 견해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사기라는 말까지 있는 실정입니다. 자궁섹스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거나 학문적으로만 다가간 사람은 그 진실을 알기 어렵습니다. 지동설이 객관적 진리로 인정받기 전에는 갈릴레이 한 사람의 주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게 되었듯이 이제는 전문가들 중에서 자궁섹스의 진실을 알겐 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고 언젠가 자궁섹스가 당연해지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자궁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 (1) 자궁의 위치는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인체해부도에 의하면 질입구에서 8cm 가량 떨어진 곳에 자궁이 위치하고 또 질구의 둑도 높아 보통 사이즈의 페니스라면 자궁의 입구에 겨우 닿을까 말까 할 정도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성이 다리를 쭉 뻗고 가만히 누워있는 상태일 때만 해당됩니다. 살아있는 여성의 자궁거리는 다리를 구부리느냐 펴느냐 또는 힘을 주어 자궁을 밀어내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거리가 달라집니다. 여성이 무릎을 세우면 질에서 자궁까지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무릎을 복부까지 당겨 밀착시키면 거리는 더 짧아집니다. 여성이 소변을 보는 자세로 앉아 가운데 손가락을 질에 넣어보면 자궁에 충분히 닿을 수 있습니다. (2) 자궁을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증거, 페서리! 자궁입구를 막고 있는 페서리 (분홍색 캡) 여성의 피임 방법 중에 페서리라는 기구는 자궁 경부에 씌워 정자가 자궁 내로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만약 자궁이 절대 닿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페서리라는 피임도구는 거짓이 됩니다. 피임약을 사용할 때도, 질을 세척할 때도 여성은 자궁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흥분하면 반응하는 자궁 여성이 흥분하면 자궁이 불룩해지고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섹스 전과 후에 손가락을 질에 넣어 비교해보면 자궁이 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본의 산부인과 의사 나라바야시 야스이는 발기 시 8cm이상이면 자궁입궁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인체해부도만을 가지고 자궁섹스에 대한 가능성을 단정짓지 말아야 합니다.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자궁에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긴장하여 꾹 닫혀있는 자궁만 들여다 보았지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부풀어 아래로 밀려 내려오는 자궁은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2. 귀두가 자궁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 위의 전문가는 꾹 닫힌 자궁경부를 열기 위해 면봉크기의 라미나리아를 이용해 상당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병원의 수술대에서는 자궁경부가 잔뜩 긴장하기 때문에 열기 쉽지 않은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남성과 함께 성적으로 흥분하면 자궁은 페니스와 가까워지기 위해 아래로 내려오고 딱딱하던 자궁이 말랑말랑해지고 부풀어오릅니다. 페니스보다 자궁 입구가 크게 열려야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좁은 틈새이지만 딱딱한 상태가 아니라 고무풍선과 같이 신축성있는 상태일 때 부드럽게 밀어주면 삽입이 가능하고 그 순간 남성은 강력한 조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의 심리적인 요인이 변수인 것입니다. 의식이 없거나 긴장한 상태의 여성의 자궁은 당연히 꽉 닫혀있기 마련입니다. 질섹스는 가능할지 몰라도 자궁섹스는 불가능합니다. 여성의 마음이 응하지 않고는 자궁섹스는 절대 안됩니다. 자궁섹스를 처음으로 소개한 나라바야시 야스이는 자궁이 없는 여성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궁섹스가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나는 수백 명의 여성과 섹스를 했는데 지금은 어떤 타입의 여성과 섹스를 해도 자궁삽입이 가능하다. 자궁의 각도만 잘 맞추면 잘못되는 일은 없는 것이다. 상대의 체중이 40~70kg 정도, 연령은 18~55세 정도까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해왔으나 어떤 여성은 하기 쉽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었다." 같은 의사인데 왜 이렇게 의견이 다를까요? 시체와 환자로서의 여성만 상대한 의사와 살아있는 많은 여성과 직접 성행위를 하며 관찰해 본 의사의 차이입니다. (그는 의사로서 부도덕한 바람둥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겠지만 유흥가의 여성을 상대로 한 수많은 경험을 통해 자궁섹스의 비밀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 것입니다.) 자궁섹스를 시도하며 무리하게 성운동을 하는 모습들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고, 하늘사랑님과 자궁섹스를 경험한 분들은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면 어렵지않게 자궁섹스를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공하면 질섹스보단 에너지 소모가 적고 쾌감은 배가 된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흐흐 참! 위의 견해들을 읽은 결과 공통점 몇가지가 있네요. 자궁은 상처가 나기 쉬운, 예민하고 소중한 부위라는 것과 여성이 응하지 않는 섹스는 무용지물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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