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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 발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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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남자에요) 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 발기가 되죠? 변에 관련된 페티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이게 정상인가요? 영화 [아메리칸 파이]
ㅣ마틴 다운스 네, 완전히 정상입니다. 배변은 기분이 좋은 행위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변을 볼 때 발기가 된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행여나 그것이 항문에 뭘 집어 넣는 것을 좋아하는 거라는 의미로 해석될까 봐서지요. 항문과 그 주위는 많은 신경 말단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가끔은 항문 주위가 자극되면 자동적으로 발기가 되는 거죠. 또한 항문이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그곳 신경에 가하는 압력이 기분 좋은 감각을 낳을 수 있습니다. 골반저 항문괄약근은 배변을 할 때 이완합니다. 많은 남자들의 경우, 이때가 그쪽 근육이 이완하는 유일한 때이고 항문에 뭔가 들어가 있는 것이 기분 좋은 유일한 때입니다. 제가 아직 청소년이었을 때 애널섹스를 해 본 사람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가 기억나는군요. 그녀가 말하기를 “거꾸로 응가를 하는 기분”이라고 하더군요.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들어가든 나오든,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충분히 에로틱할 수 있다는 거죠. 또한 배변할 때 직장 바로 옆에 있는 전립선에 압력이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직장의 벽을 통해 전립선을 느낄 수 있죠. 전립선은 남성의 오르가슴과 사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남성의 G-스폿이라고 하더군요. 음경을 자극하는 동시에 전립선에 압력 또는 진동을 주면 더 강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기를 만지지 않고서도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 만으로도 사정이 가능하죠. 또한 화장실에서 발기가 되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자위 습관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들 대다수가 화장실에서 자위를 시작했죠. 대부분의 소년들에게는 문을 잠그고 있어도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화장실이 유일하게 사적인 공간이었으니까요. 어른이 되면 사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지지만 시간은 더 없어지죠. 하지만 하루에 한번 화장실에는 가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화장실에 앉아서, 이미 바지도 벗었겠다, 종종 남자들이 그 기회를 이용해 한방 빼고는 하죠. 어쩌면 그래서 화장실에서 발기가 되도록 자신을 훈련시킨 것이 아닐까요? 전문가 소개 *성 전문가, 마틴 다운스 다트마우트 의과대학 공중보건학 석사/ 뉴욕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 등에 건강과 의료에 관해 수많은 글을 쓰고 있다. *섹스 전문가, 빅토리아 즈드로크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와 섹스 요법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 펜트하우스 포럼에 성생활과 법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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