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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가 축복이 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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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싸움>
 
23살 정도로 기억한다. 그때의 나는 부산에 있는 회사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몸과 마음이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회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동료들과 내내 술을 마시며 지내고 있었다. 그때 어울렸던 사람 중에는 통영에서 올라온 친구인 L도 있었는데 그와는 나이가 비슷해서 더 자주 어울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L과 그의 여자 친구가 만나는 자리에 우연히 나가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그 날 L의 여자 친구의 친구도 같이 나왔다. 그녀가 바로 M이다. M은 꽤 키가 컸고, 다리가 쭉쭉 뻗은 게 모델처럼 느껴질 정도의 예쁜 몸매의 소유자였다. 검붉은 빛이 도는 생기 나는 피부에 조금은 길게 찢어진 눈이 왠지 모를 경계심이 들게 하는 여자였다.
 
꽤 오랜 시간 고깃집에서 소주를 마셨고 이후에도 새벽이 될 때까지 맥주와 소주를 번갈아 마시며 우리 넷은 모두 취해 갔다. 그렇게 새벽 4시가 되어서야 우리의 술자리는 끝이 났고 집에 꽤 멀었던 우리는 자취하고 있는 L의 집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아침에 나오기로 하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L의 집은 오래된 연립주택이었다. 침대 하나가 놓인 작은 방이 전부였다. 침대에서 L과 그의 여자 친구가 자고 M과 나는 최대한 거리를 둔 채 침대 아래서 잠을 청했다. 하지만 워낙 좁은 공간이다 보니 M과 나는 10cm도 안 되는 거리를 유지한 채 긴장감 속에 있어야 했다.
 
막 잠이 들려는 순간 내 바지 속으로 뭔가 슬며시 들어온다는 느낌에 화들짝 놀라서 엉덩이를 본능적으로 뺐다. 그 순간 간이 옷걸이 거치대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때만 해도 여자 경험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누군가 내 페니스를 만진다는 것은 낯선 경험이었다. 난 꽤 큰 비명을 질렀고 M은 내 눈을 마주한 채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며 내게 주의를 줬다.
 
M은 다시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지도록 내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고 내 페니스는 우주센터의 미사일처럼 하늘을 향해 한없이 솟아올랐다. M은 당황하는 내 표정을 보고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자극적인 손길로 위아래 흔들어댔다. 얼마 가지 않아서 M의 손과 바지에 한 움큼의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사정을 한 번 하고 나자 그때야 나는 약간의 용기가 생겼고 M의 눈을 바라보며 탐스러운 그녀의 입술을 찾아서 열정적으로 키스하기 시작했다.
 
 
조루가 축복이 되다 2▶ http://goo.gl/7tTvTZ


글쓴이ㅣ 언더그라운더
원문보기 http://goo.gl/GEw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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