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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카레만도 못한 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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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날은 간다> 2년 전 어느 날, 그날따라 성욕이 불끈 솟았다. 사귄 지 일주일 된 남친이 있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스킨십도 뽀뽀밖에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남자의 정력이 무척 궁금하여 나는 기습작전을 돌입하려 계획 중이었다. '술을 먹고 덮칠까? 아니면 밥을 먹다가 자연스럽게 허벅지를 쓰담 쓰담 할까?' 온갖 생각들로 내 머리가 꽉 차있었다. 남친에게 술을 먹자고 제안했고 남친은 순순히 따라와 주었다. 룸으로 된 소주방에서 남친과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셨다. 술을 마셨더니 성욕이 머리끝까지 차올라 나의 정수리를 간지럽히는 기분이 참 묘했다. 술을 다 마신 후, 나는 그냥 쉬러 가자며 모텔을 향해 달려갔다. 그런데 남친은 모텔에 가는 것을 꺼렸다. 다음에 가면 안 되냐고.. 그래서 난 남친에게 말했다. "왜 그래? 스님도 아니고. 수행 중이냐? 천주교 신부님도 아니고 뭐 어쩌라는 거야! 설마 혼전순결주의자? 그런 게 어딨어!! 남자가 낮져밤이가 돼야지! 너 이런 남자였어? 완전 개 실망! 흥!" 난 엄청나게 삐쳤고, 남친은 삐친 날 데리고 어쩔 수 없이 모텔로 들어갔다. 내가 같이 씻자며 남친 손을 끌어당겨 같이 씻었다. 남친의 몸매는 귀여웠다. 살짝 나온 배에 피부가 곱고 털도 많이 없었다. 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지 얼마 안 된 최상의 백보지를 가지고 있었다. 남친이 나의 백보지를 보고 신기하게 쳐다봤다. 만져보고 부드럽다고 아주 좋다고 야단법석을 다 떤다. 이렇게 좋아할 하면서, 모텔 안 왔으면 후회할 거면서! 흥! 아무튼 다 씻고 침대에 누웠다. 남친이 부끄럼이 많아 그냥 내가 먼저 스킨십을 하며 리드했다. 남자가 리드하는 맛이 없어서 답답했다. 내가 애무해주니까 엄청나게 신음을 냈다. 육봉이 애무를 해주는데 입으로 몇 번 왔다 갔다 하며 펠라치오 했을 뿐인데, 뭔가 연유 같은 느낌의 밤꽃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내 입에 쏵 들어온다. '뭐여 싼 거임?' 헐... 첫 사정이니 이해는 했다. 첫 연유는 오럴섹스로 쌌기에 두 번째 연유는 조금 늦게 나오겠지 생각하고, 내 가리비에 육봉이를 집어 넣었다. '흐윽, 굵기가 두꺼워서 그런지 내 질 벽에 있는 세포들의 감각을 깨워주는가 보다 싶었다. 그런데 얼마 피스톤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쌀 것 같단다. 정확히 피스톤 운동은 11시 반에 시작했는데, 11시 32분 30초도 안 지났을 상황이었다. '뭐여? 간에 기별도 안 갔는데 무슨 쌀 것 같아야! 아... 결국 쌌네. 뭐임? 나는 느끼지도 못하고...' 지 혼자 두 번 쌌다고 힘들다며 코를 골면서 자 버린다. 헐... 완전 실망감에 휩싸인 나는 바로 옷을 챙겨 입고 나와버렸다. 그 후 남친에게 난 정중히 말을 했다.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힘들다고 뻗은 넌 남자가 아니라고. '정력 좀 키워라! 토끼야!' 미안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혼자 싸고 자 버린 것 때문에 더 화가 났고, 그렇게 헤어졌다. 완전 실망. 왔다갔다 10번 정도 하고 찍! 이건 너무 심하잖아! 어찌 3분 카레만도 못한 정력이라니... 그 이후로 나는 충격에 나날들을 보냈다. 글쓴이ㅣ 프레이즈 원문보기▶ http://goo.gl/51SH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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