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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다음은 모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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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다음은 모텔 1▶ http://goo.gl/HAVNCt


영화 <꼭두각시>
 
“마실만 해? 안 비려?”
 
“좀 많이 찐해. 독해. 물 좀 줘.”
 
“그냥 뱉지. 왜 삼켜서 고생해.”
 
“네가 좋아하잖아. 먹어주는 거.”
 
“대신 내가 씻겨줄게.”
 
“부끄러워 내가 씻을래.”
 
“내가 해준다니까 빨리 와.”
 
욕조의 물을 받으면서 사소한 얘기를 하다가 적당히 욕조에 물이 차올랐을 때 그녀의 허리를 뒤에서 잡고 욕조 안으로 밀었다.
 
“물 온도 괜찮지?”
 
“딱 좋아 너도 들어와.”
 
“기다려.”
 
버블바스로 살살 문질러 풀어주었고 기포와 함께 살짝 거품이 생겼을 때 같이 욕조 안에 들어가 뒤에서 그녀를 감싸듯이 껴안았다. 꽉 찬 A컵보다는 살짝 더 풍만함이 느껴지는 가슴을 만졌고 젖꼭지를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흥분을 느꼈다. 그녀는 가슴만 움켜쥐던 나의 한쪽 손을 잡더니 클리토리스 위로 이끌었다.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안 만져줄 거야. 부탁하면 만져줄게.”
 
“거기 만져줘.”
 
“어디?”
 
“거기 만져달라고.”
 
“어딘지 모르겠는데?”
 
퍽!
 
진짜로 명치를 맞았다.
 
“만져줄 거지?”
 
“어... 이제 안 때리면 안 되냐?”
 
“넌 나쁜 자식이니까 맞아야 해.”
 
클리토리스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여주었더니 그녀는 허리를 틀면서 고개를 젖혀 나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한바탕 키스가 끝나고 욕조 안에서 그녀의 다리를 욕조 밖으로 올려놓아 그녀의 소중하고 은밀한 그곳이 나와 그녀가 함께 볼 수 있게 위치를 잡아주었다. 한 손으로는 계속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소중한 곳에 검지를 넣었다. 자세가 자세인 만큼 갈고리 모양으로 질 안으로 긁으면서 G스팟을 만져주었다.
 
“손가락 들어가는 거 보니까 어때?”
 
“말 시키지 마...”
 
“좋은가봐?”
 
“끝나고 봐...”
 
나를 만나기 전 섹스한 남자가 한 명이었고, 섹스한 횟수도 3번 미만이었던 그녀가 나 때문에 점점 야해지고 섹스에 굶주린 모습을 보니 이상하리 만큼 기분이 좋아졌다.
 
“난 너의 야한 모습이 좋아.”
 
계속되는 클리토리스의 자극을 견디기 힘들었는지 물속에서 부르르 떨면서 욕조 안에 있던 물이 밖으로 넘쳐 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욕조에서 나와 대충 물기를 닦은 후 세면대로 나를 끌고 와서는 허리를 직각으로 숙여 세면대에 기대고는 보지를 벌리면서 넣어 달라고 애원했다. 그 모습에 또다시 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정중하게 부탁해봐.”
 
“넣어줘...”
 
“뭘? 어떻게 어디에다가?”
 
“...”
 
“아 모르겠다. 피곤하네. 그냥 잘까...”
 
“아씨... 내 보지에 네 자지 쑤셔 넣어줘... 빨리...”
 
“알겠어.”
 
이미 한번 오르가즘을 느꼈던 탓인지 그녀의 질 안에 한 번에 쑥 들어갔다.
 
 “아파?”
 
“아니... 네 꺼가 딱 좋아. 다른 남자들 꺼보다 네 꺼가 훨씬 더 좋아.”
 
“말은.  크크. 좀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처음부터 깊게 삽입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하는 그녀와의 섹스가 무척이나 상상 이상의 흥분감을 주었다. 계속되는 피스톤 운동에 힘이 슬슬 부치는지 그녀는 다리에 힘이 빠져서 세면대가 아닌 바닥에 손을 얹으면서 신음을 지르기 시작했고, 난 엉덩이와 그녀의 뒤통수를 보면서 좀 더 힘있게 삽입했다.
 
물이 많은 그녀의 보지의 애액이 허벅지를 통해 줄줄 넘치자 더는 버틸 힘이 없는지 침대에서 섹스를 이어나가자며 삽입한 채로 이동했고 침대 끝머리에 무릎을 올려 계속 후배위 자세로 그녀의 보지 속에 나의 페니스를 가득 찰 만큼 쑤셔 박고 또 박았다.
 
펠라치오로 한번 쏟아낸 후 삽입이라 그런지 오히려 점점 더 굵고 딱딱해진 나의 페니스가 그녀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할 때마다 그녀는 신음과 비명을 내질렀다. 한쪽 벽면이 큰 거울이 자리하고 있어 자지가 보지 안에 삽입되는 모습과 온몸으로 신음하는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게끔 자리를 바꿔주었다.
 
노래방에서부터 시작된 흥분과 계속되는 삽입으로 인해 쌩쌩한 나와 달리 그녀는 침대 위에서 몸부림을 치면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됐다. 축 늘어진 그녀의 옆모습이 한쪽으로 쏠렸지만, 아직도 가슴은 딱딱하고 봉긋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이미 지칠 대로 지친 그녀에게 또 한 번 삽입을 했고 10~20분 정도 마치 짐승의 짝짓기를 따라하듯이 거친 숨과 거친 비명 속에서 한 번 더 절정 느끼며 그녀의 옆구리와 배에 하얀 덩어리를 가득 싼 채로 서로 짧은 기절(?)을 했다.
 
몇 시간 후 정신을 차린 나와 그녀는 샤워실로 들어가 서로를 씻겨주었다.
 
“내 보지는 네 자지 전용인가 봐... 다른 남자 거로는 만족을 못 하겠어.”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글쓴이ㅣ 낮져밤이
원문보기 http://goo.gl/IRJd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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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2020-03-13 11:40:51
ㅋㅋㅋ 부럽부럽 ㅎ
자은 2015-12-22 13:03:52
나도 저렇게 놀고싶당~!!!
코코에요/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그런 로맨스죠... 흠냐리 나도 부럽다요^*^
라라 2015-12-22 12:09:45
짤이 너무 야해요 ㅇ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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