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오빠와의 섹스 기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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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오빠와의 섹스 기억 1▶ http://goo.gl/3xUKe6
영화 그는 정말 순하게도 내 말을 잘 들었다. 가만히 있으라니 또 가만히 있는다. 귀엽게 말이다. 무엇을 해줄지 짐작이 안가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난 그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순한 얼굴로 그를 대했기 때문이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오른다는 속담은 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내 눈을 바라보고 있는 그의 눈 사이 미간이 곧 있으면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전혀 모르겠다는 듯이 그저 굴곡만을 지은 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누워 있는 그의 얼굴에 천천히 다가가서 입을 맞추었다. 언제나 맞추어도 좋은 그의 입술. 아직도 그 부드럽고 말랑한 촉감이 기억이 난다면 내가 이상한 걸까? 어쨌든 다시 그의 입술을 물고 내 혀를 사용하여 열심히 핥았다. '빤다'는 표현보다는 '핥는다'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그의 혀를 가져와서도 열심히 핥고 빨았다. 그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달콤한 맛이 났다. 스모크향이 아닌 정말 인간한테서 날 수 없는 그런 향긋한 향 말이다. 키스에 온 정신이 쏠렸을 때 딱딱해진 그의 물건이 내 아랫배를 톡톡 치는 느낌이 들었다. 들어오고 싶어서 안달이 난 채 더욱 격하게 치는 그의 자지를 나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천천히 그의 입술에 마지막 뽀뽀를 하고는 코를 부비부비거렸다. 그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다. 그의 턱에도 침을 흥건히 묻히며 내려왔다. 천천히 목으로 향했다. 애무해줄 때 초속 3cm를 잊으면 안 된다. 아주 천천히... 아껴먹던 핫도그의 소시지처럼 혹은 옥동자 아이스크림의 초콜릿처럼 소중한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를 초속 3cm로 혀와 입술을 사용하여 상대의 몸을 자극해줘야 한다. 소중한 부위는 아껴 먹어야지. 목으로 내려와서는 쇄골에서 그의 오른쪽 젖꼭지 그 주변을 뱅뱅 돌며 놀다가 천천히 그의 가슴을 가로질러 그의 왼쪽 젖꼭지로 간다. 뭐든지 양방으로 처리해야 한다. 오른쪽만 하다가 멈추면 뭐랄까. 한 번 받아보면 확 느껴질 거다. 굉장히 찝찝하니깐 애무를 더 해달라고 조르는 자신을 발견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해달라고 하면 피곤하니까 애무는 한 번에 정성껏 길게 해주자. 그의 왼쪽 젖꼭지를 애무할 때 나의 왼손은 그의 오른쪽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듯 만져주기도 하고 엄지와 검지로 살짝 잡았다 놓기를 반복한다. 점차 젖꼭지 애무가 끝을 보이고 그의 신음과 흥분으로 온 방 안을 가득 채운다. 그의 왼쪽 젖꼭지 아래로 갈비뼈가 위치해 있는 자리로 혀로 천천히 내려간다. 초속 3cm 여전히 기억하면서 말이다. 그의 허리 밑, 허벅지가 접히는 그 치골을 핥아준다. 그렇게 신음을 한번 듣고는 허벅지로 내려간다. 중간중간에 털이 있는 그의 다리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좋은 바디워시를 쓰는 모텔인 게 분명했다. 나는 강아지처럼 킁킁거리며 그의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방금 핥았던 침이 묻은 치골 부분에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듯 쓰다듬으며 계속 그를 자극했다. 그의 무릎에서 나는 멈춰서는 강아지가 맛있는 뻐다귀를 핥듯이 혀를 길고 넓게 빼서는 핥았다. 대충 핥고는 천천히 혀로 허벅지 안쪽을 초속 3cm 기억하면서 올라온다. 사타구니에서 연신 혀로 핥다가 불알을 살짝 건드리며 반대편 다리로 가서 다시 반복한다. 그는 눈이 한껏 풀렸다. "올라와." "싫어." 그의 불알을 입안에 넣고 굴리듯 핥는다. 그가 자지러지도록. 그의 자지가 아주 단단해졌고 나는 자지 뿌리를 엄지와 검지로 감싸고는 기둥을 핥으며 귀두로 올라간다. 귀두 뒷부분을 핥다가 빨다가 미친 듯이 그의 자지를 먹은 것 같다. 좋냐고 물어보는 나의 물음에 풀린 눈으로 올라오라고만 재촉한다. 나는 자지를 좀 더 입안에 깊숙이 넣는다. 흡입하면서... 입으로 피스톤을 하면서 손으로는 트위스트로 빠르게 움직여준다. 물론 맛있는 소리를 내면서 말이다. 더 이상은 못 참겠는지 나를 일으켜 세워서는 눕혔다. 빨갛게 달아오른 그의 자지가 터질 것만 같았다. 당황스러워하는 내 얼굴 위로 그가 입맞춤해준다. 나도 모르게 그의 입술이 닿으면서 가슴이 높이 솟았다가 꺼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느껴졌다. 내 클리토리스를 만져준다. 이미 나와 있던 애액이 그의 손에 묻었고 그는 손쉽게 내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내가 흥분할 수 있게 도와줬다. 나의 신음이 점점 높아질 때 그의 자지가 천천히 내 보지로 들어왔다. 아주 힘겹게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해달라고 했고 그가 피스톤 운동을 할 때마다 나의 깊은 곳까지 찔러줘서인지 그 기분은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나의 질 전체가 만족하고 있었다. 우리는 땀을 흘리면서 섹스를 했다. 끝나고 나서 나를 안아줄 때도 같이 씻을 때도 너무 좋았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그는 아무 말이 없었다. 충격을 받았다며... 내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그와는 두 달도 못 사귀고 헤어졌지만 내가 섹스를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했을 때 남자의 반응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매번 섹스를 안 하리라, 사귄 지 100일 뒤에 하리라 다짐하지만 그게 잘 안 된다.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자가 섹스를 좋아할 뿐이지 모든 남자랑 엉겨 붙는 그런 여자가 아닌데... 나를 이해 못 하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하다. 이제부터 초짜인 척해야겠다. 썅. 못하기만 해봐라. 글쓴이ㅣ 쏘죠이 원문보기▶ http://goo.gl/Gkrw3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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