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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그녀, 헌팅으로 만나 섹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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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우리 뒷 테이블 여자 세 명인데 같이 놀자고 할까?”
 
“그냥 우리끼리 놀자.”
 
“난 쫌만 더 마시다가 여자친구 만나러 가야 돼.”
 
“야야, 여자친구는 다음에 만나고 오늘 우리끼리 놀자.“
 
"안 돼! 오늘은 진짜로 가야 돼. 저번에 너네랑 놀다가 엄청 싸웠단 말야."
 
"아, 몰라! 가서 데려온다!"
 
나는 막무가내로 테이블로 가 합석을 제안했다. 그녀들은 우리 쪽을 쓱 훑더니 나쁘지 않았는지 그러자고 했다. 테이블 위에 있던 걸 그대로 옮겨와 합쳤고, 간단한 인사와 함께 술자리가 시작됐다. 분위기가 금방 후끈 달아올랐고, 여자친구 때문에 안 된다던 친구가 제일 신나게 놀았다. 웃고 떠들며 술을 마시는 와중에 파트너가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게임을 주고받다가 갑자기 한 놈이 상대 파트너 못생긴 만큼 술을 따라주자면서 맥주잔 세 개를 각자 앞에 두었따. 그런데 내 파트너가 잔이 넘칠 정도로 따르는 게 아닌가. 난 하마터면 욕할 뻔했지만 겨우 참았다.
 
“후... 이거 진짜로 마셔?”
 
“응, 마시면 안주 줄게.”
 
“하... 내가 마시고 그냥 내가 알아서 먹을게.”
 
나는 단숨에 잔을 비웠다.
 
“오빠 안주 줄게.”
 
그런데 갑자기 키스를 하는 게 아닌가. 난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키스에 호응했다. 친구들의 야유를 받으면서 짧은 키스를 끝냈다. 키스가 끝난 후 담배를 한 개비 피려고 밖으로 나오니 파트너도 따라 나왔다.
 
“오빠 괜찮아?”
 
“너 같으면 괜찮겠냐?”
 
“오빠가 안 취하니까 억지로 마시게 했어. 나 곧 취할 것 같은데 이대로 내버려 둘 거야?”
 
“설마?”
 
파트너와 단둘이 얘기 마치고 들어가니 친구들도 이미 결정됐는지 자리를 일어나 서로 목적을 위해 각자 헤어졌다. 우리도 근처 모텔로 바로 들어갔다. 천천히 얘기 나누면서 서로의 옷을 벗기다가 기습적으로 또다시 들어온 파트너의 혀. 단둘이 있는 공간이어서 너나 할 것 없이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키스하기 편한 자세로 서로의 타액을 교환했다. 나는 키스하면서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해체 시켰다.
 
“오빠 너무 능숙한 거 아니야? 나 스무 살인 거 알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지 옷 벗기는 도중 움찔거리는 파트너의 행동이 오히려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들기 충분했다.
 
“근데 오빠 술 냄새 장난 아니야. 글라스 그거 다 마실 줄 몰랐어.”
 
“네가 먹였잖아. 그리고 나 술 안 남겨. 아깝잖아.”
 
“입에서 술 냄새가 심해서 양치 먼저 하면 안돼?”
 
“그래, 씻고 천천히 하자. 아직 밤은 길어.”
 
같이 씻는 거 만큼은 도저히 부끄러워서 못하겠다는 파트너를 먼저 샤워하게 하고 기다렸다. 10여 분이 지나고 수증기 가득 찬 욕실에서 큰 수건으로 가슴 부분을 살짝 가린 채 나왔다. 머리 끝 부분에 촉촉하게 물기가 묻어 있는 파트너의 모습은 몽환적으로 보였다. 주말마다 수영해서 그런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탄탄하고 적당한 비율의 몸매를 스캔하고 그런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순식간에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담배를 피우고 있던 파트너에게 다가가서 담배 대신에 입술을 포개 주었다. 한 차례의 키스 타임을 끝내고 그녀를 들어다가 침대 위로 올라가 천천히 눕히고 나서 귓가에 혀를 가져다 대니 파트너의 입에서 한차례의 신음이 터졌다. 파트너의 몸을 감싸주던 수건을 무참히 벗기자 마치 새하얀 도화지에 빨간 점 하나 찍혀 있는듯한 뽀얗고 새하얀 가슴에 작은 유륜과 핑크빛으로 물들은 유두가 내 눈앞에 적나라하게 보였다. 파트너의 그곳 또한 훌륭했다. 보들보들한 살결에 파묻혀 아직 발굴이 덜 된듯한 개척지 그곳에 애액이 보기 좋게 살짝 흐르고 있었다.
 
한참을 애무해주다가 갑작스럽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파트너의 말에 뭔가 모르게 흥이 깨져버렸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 파트너는 멀뚱멀뚱 침대 위에 누워있던 내 위로 올라와서 내 가슴을 살며시 만져주면서 젖꼭지 부분을 손으로 툭툭 치고 입으로 빨아 주면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처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애무를 받으며 이미 죽어버린 나의 그곳이 점점 부풀려졌다.
 
“오빠 꺼 다시 커졌어. 오빠 꺼 완전 귀여워.”
 
“귀엽기만 해? 보기만 할 거야?
 
“나 잘 못하는데...”
 
“괜찮아, 하면서 느는 거지.”
 
파트너는 기둥을 손으로 잡고 귀두 부분만 입으로 할짝대면서 입술을 가져다 댔다. 펠라치오를 능숙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마치 콘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파트너의 타액으로 촉촉이 젖은 그곳이 파트너의 그곳으로 향했고 천천히 삽입했다. 하지만 아직 덜 발굴된 개척지라 그런지 귀두 부분의 반도 들어가지 않고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파트너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주면서 키스하며 삽입했다.
 
완전히 삽입이 다 되었을 때 파트너의 입에서 또 한번 신음이 터져 나왔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파트너는 내 것이 들어갈 때와 나갈 때마다 계속해서 신음을 터트렸다. 야동의 신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하이톤의 신음이 귓속을 어지럽혔고 이내 정신줄 놓은 듯이 삽입에만 열중했다. 천천히 피스톤 하던 움직임이 점점 거칠어지자 비명인지 희열인지 모를 신음과 오빠 오빠라고 울부짖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파트너는 절정의 순간 내 목에 팔을 감싸 안았다. 그리고 M자 모양으로 벌려져 있던 다리를 순식간에 오므리며 엄청난 힘으로 나의 허리와 그곳을 압박하며 느끼고 있었다. 아쉽게도 파트너가 절정이 도달했을 때 나는 이제 막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절정을 느낀 후 온몸이 축 늘어져 지쳐버린 그녀가 후배위는 싫다고 하여 가위치기로 마지막 한순간을 위해 모든 힘을 집중했다. 계속되는 삽입에 또다시 절정인 온 건지, 가위치기 자세라서 어디 잡을 데가 없어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허벅지를 움켜쥐어 잡았다.
 
“나 곧 쌀 거 같아... 싸... 싼다!“
 
“오빠... 나도...”
 
“아아악!”
 
배 위로 쏟아진 정액이 가슴까지 흘렀다. 파트너는 내 정액을 손으로 만지다가 내 얼굴에 묻히고는 해맑게 한 번 웃고 그대로 지쳐 잠이 들었다. 나도 티슈로 정액을 닦아 준 후 이내 파트너 옆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파트너 일행과 친구들을 만나 밥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글쓴이ㅣ 낮져밤이
원문보기 http://goo.gl/SH46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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