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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맛있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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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세주] 30대 후반의 돌싱인 그녀와는 채팅으로 알게 되었다. 거의 2달 동안 통화는 한 번도 안 하고 문자로만 간간이 대화를 나누어 왔는데, 설 연휴 2일 전 그러니까 12월 30일 갑자기 자기랑 3박 일정으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펜션을 예약해 놨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해서 대타로 내가 생각났다고 했다. 나야 당연히 좋다며 12월 31일 저녁 9시에 CGV 영화관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녀에게 전화가 왔고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생각보다 더 예쁘다는 나의 말에 씨익 웃으며 어떻게 전화 한번 하지도 않고 얼굴, 몸매도 모르면서 같이 여행가기로 했냐고 묻는다. 나도 씨익 웃으면서 얼굴, 몸매보단 왠지 잘 통하는 느낌이 좋았다고 대답하니 자기도 그랬다고 한다. 그렇게 우린 만나서 그녀가 예약한 펜션으로 출발했고 날이 바뀔 자정쯤에 도착했다. 나보다 2살 많았던 그녀는 동안이라서 오히려 연하처럼 보였고, 부드럽게 품 속으로 안겨드는 그녀의 애교스런 몸짓이 참 좋았다. 30대 후반의 잘 꾸민 몸매답게 풍만하고 탄탄한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남자를 본능적으로 흥분시키는 비음의 신음, 아침까지 마르지 않는 샘물 속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갈구하였고 우린 새해의 첫날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그 당시 나는 사정만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여자를 탐할 수 있는 체력이 있었고, 그녀 또한 남자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 노련한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점심 무렵에 일어나 주변 맛집을 탐방하고 관광지 등을 다녀오고 나서는 우린 정말 한 쌍의 연인이 되어 있었다. 한 손으로 팔베개를 해주고 그녀의 보드라운 머릿결을 쓰다듬으면서 가슴을 애무하고 다시 힙과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니 그녀는 가쁘게 숨을 내쉬며 안겨 온다. 그녀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목과 유두를 혀로 돌리고 손으론 힙을 쓰다듬고 점점 부풀어 오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니 그녀는 간절한 눈빛으로 "어서~ 어서~"를 연발하며 목말라 한다. 마음껏 그녀의 몸을 연주하다 남성 상위로 들어가니 오늘은 뭔가 새롭게 깊이 빨아들이면서도 쪼여 오는 맛이 어제보다 더 좋다. 서서히 피스톤을 하는 내 목을 바짝 끌어안으면서 숨넘어가는 소리로 "자기야~"라고 부르짖으며 매달리는 이 여자는 정말 좋은 몸을 가지고 섹스의 맛을 안다. 이렇게 지치지 않으면서 맛있는 섹스는 처음이다. 이날도 거의 지새우고 아침에 보니 무릎이 쓰라린다. 우린 다시 점심 무렵 일어나 영양 보충을 하고 주변 관광지를 구경했다. 우리의 섹스만큼이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이젠 자연스레 두 손을 잡고 거니는 우리는 부부와 다름이 없었다. 남녀간의 인연이란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고 2박만으로 우린 정말 온몸과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엔 정말 속궁합이 있다는 걸 둘 다 실감하면서 찰떡보다 더 맛있는 섹스의 맛을 음미하였다. 글쓴이ㅣ검은달 원문보기 http://goo.gl/Osv9Y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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