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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이탈리아 남자와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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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직 마이크]
 
서양인과 잠자리를 따로 즐기는 것은 아니지만 몇 번의 백인과 잠자리를 가져본 처자입니다. 서양인 중에서 제일 스위트하고 여자를 좋아하는 이탈리아 남자를 만나게 됐는데요. 처음엔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태생은 이탈리아더라고요. 어쨌든 이래저래 친해지고 같이 술도 몇 잔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호텔로 가게 됐습니다.
 
와우! 어찌나 섬세하던지.... 손가락도 아닌 손끝으로 온몸을 훑어 내려가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손장난을 좋아하더군요. 거친 손장난이 아닌 아주 부드럽게 터치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럴섹스도 제가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으면 오히려 본인이 만족을 못 하고 끝까지 도와줍니다. 안타까워하더군요. 왜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하냐며.
 
그리고 체위를 바꿀 때도 전혀 끊김이 없고, 뭔가 나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를 먹고 있지만 계속 목말라하는 느낌이었어요. 체위 바꾸는 것도 엄청나게 다양하더라고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게 정말 많았어요. 다시 생각하고 있자니 침 넘어가네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털을 관리할 줄 아는 남자였습니다. 펠라치오를 하면서 보니 털을 완전히 밀어 버린 것은 아니지만 뽑은 것 같지도 않고, 솜털처럼 얇고 부드럽게 예쁘게 잘 관리했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만난 남자들은 동서양인 불문하고 음모 때문에 오럴섹스할 때 털로 양치하는 기분이었거든요. 이 남자는 특유의 냄새도 덜하더라고요. 아마 피부를 무성하게 덮고 있는 털을 한층 걷어내서 그런 것 같았어요. 어쨌든 마음껏 오럴섹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 남자들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게 사실인가 봐요. 제가 침대에 있으니까 아무것도 못 하더라고요. 그날 일정이 있었는데도 침대를 벗어나질 않아요. 결국, 모든 일정을 무시하고 온종일 저와 침대 안에 있었어요. 제가 섹스의 화신, 팜므파탈이라는게 아니라 그 정도로 여자가 옆에 있으면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아요. 나중엔 제발 집에 가 달라며 제가 여기 있으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속옷을 입고 옷을 갈아입는데도 계속 옆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찬사를 날려줬어요.
 
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모든 이탈리아 남자가 이렇게 오럴섹스 해주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고. 하지만 자긴 커닐링구스를 너무 좋아한다고요. 자기관리 안 해서 냄새나는 여자는 자기도 싫다며 그래서 자기도 열심히 관리한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섹스를 대비해서 자신을 관리하는 모습이 대단했어요.
 
단점은 그 달콤함에 넘어가서 마음고생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해요. 섹스 전후와 섹스 중의 엄청난 찬사와 달콤한 모습에 넘어가서 마음을 줘버리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특히 정에 약한 여자라면. 여자는 섹스하고 나면 묘한 심리적 변화가 일어나잖아요. 조심하세요.
 
PS. 저는 이 글을 동양 남자, 한국 남자, 이탈리아 남자를 비하하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그저 이탈리아 남자와의 첫 경험에서 느낀 놀라운 사실들과 새롭게 알게 된 게 정말 많아서 이 새로운 세계를 공유하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글쓴이ㅣddirori
원문보기▶ http://goo.gl/u0ku96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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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sandWine 2016-08-17 14:29:41
마지막 말이 참 와 닿네요.. ^^ 하지만 그 순간은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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