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뿜고 떠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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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뺑덕] 지금 생각해도 무모한 짓 중 하나는 역시 제대로 된 연락처를 받지 않고 채팅 앱 쪽지 하나에 의존해서 만남을 가져왔다는 것이지요. 3년 전 이맘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월요일이었나 아무튼 공강이던 날 아침 채팅으로 연락이 된 그녀. 지금 와줄 수 있냐는 말에 냉큼 씻고 출동했습니다. 말로는 자기 엄청 못생겼고 돼지인데 지금이라도 자기 안 만나도 된다고 엄청 수줍어하면서 나올까 말까 고민하는 그녀를 끝끝내 설득시켜서 만났습니다. 가슴은 80C 컵에 평범해 보이는 몸매도 살짝 배 나온 것 빼고는 완벽했던 여자가 등장했습니다. 저는 살짝 살 있는 여자가 제 스타일이라 오히려 조금 아쉬웠죠. 모텔 방에 들어갈 때까지도 존댓말을 주고받던 우리는 서로의 옷을 벗기고 껴안고 있다가 애무를 시작하니 갑자기 반말로 바뀝니다. 꽤 능동적이었던 그녀. 제 혀와 손이 닿는 곳마다 신음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고, “아~ 거기! 거기! 조금 더 옆으로!”라고 지시해주는 등 매우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주어 제가 참 고맙고 편했죠. 그렇게 애무를 1시간 정도 했고 귀에서 목, 가슴으로 이동해서 가슴에서 한참을 놀다가 다시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커닐링구스를 시작할 무렵에 이미 그녀의 애널 밑으로 침대 시트를 적시고 있던 물. 사타구니와 외음부를 거쳐서 질구, 클리토리스로 넘어가기 시작할 때 가녀리진 않지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신음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씨X 존X 좋아!” 허벅지로 제 얼굴을 꽉 말아 쥐어 숨 막히게도 하더군요. 전 이거 진짜 좋아합니다. 다리를 활짝 벌려주어 클리토리스도 더욱 노출되게 해주고 허리도 마구 흔들어 스스로 더 큰 쾌락을 찾던 그녀. 급기야 저를 거칠게 눕히더니 제 얼굴 위로 올라타서 처음엔 천천히 움직이더니 점점 빠르게 허리를 흔들어댔습니다. 정신없이 나오는 물을 핥아대기에도 바빴던 저는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분수를 봤습니다 “어어... 어어어...!! 어어어!!” 급하게 일어나며 분수를 쏟기 시작하던 그녀.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몸을 내빼는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핥고 마시며 그녀의 분수를 온몸으로 경험했습니다. 넘쳐서 목에도 흐르고 가슴팍에도 흐르고 당연히 얼굴은 물 범벅이 되었죠. 분수를 쏟아내고 털썩 주저앉은 그녀. 그리고 더 먹고 싶어 안달 난 저는 그녀의 물의 흔적을 따라 진원지를 더 열심히 핥아댔습니다. 한 방울이라도 더 먹고 싶은 마음에 정말 목마른 듯이 핥아댔죠. 분수는 아니었지만 그사이에 빠르게 한 번 더 절정에 이르렀죠. 애당초 애무만 하기로 약속하고 만났던 저희였기에 그렇게 크게 한번 치르고 난 뒤 그녀가 보는 앞에서 자위했고, 적당히 핥아주기도 하고 제 다른 곳도 애무해주던 그녀의 배에 한껏 제 정액을 그야말로 싸질렀습니다. 끝내고 담배를 피우는 그녀를 꼭 껴안고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봤죠. 그녀는 알고 보니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굳이 제가 묻지 않아서 얘기하지 않았다고, 오늘은 그냥 애무 잘한다길래 궁금해서 나온 거라고, 남친과의 섹스에는 전혀 불만이 없다고 했죠. 그러면서도 저랑 종종 만나보고 싶다고 했고 눈앞에서 분수라는 황홀경을 본 저는 남친이 있다는 그녀의 말에도 불구하고 혹해서 좋다고 했습니다. 모텔 근처에서 밥을 먹고 조만간 또 보자며 집으로 돌아간 그녀. 그 이후 깨끗하게 차단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연락을 못 하는 것이려니 생각했고, 3일이 지나고 나서야 바람맞았다는 것을 실감했죠. 그녀와의 섹스가 좋지 않았다면 그렇게 미련이 남지 않았겠지만, 그토록 좋았던 섹스 아니 애무였기에 더욱 미련이 남았던 듯 합니다 글쓴이ㅣMagenta 원문보기▶ http://goo.gl/vhU79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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