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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자주 섹스하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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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White Bird in a Blizzard] B를 만났다. 그 긴 다리에 허벅지를 가릴 듯 말듯한 짧은 플레어 스커트를 휘날리며 그녀가 뛰어왔다. "뛰어오지 마. 팬티 다 보여." 그녀는 차에 타려다, 별안간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운전석 쪽으로 걸어와서 유리창을 똑똑 두들겼다.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창을 살짝 내렸다. "좀 더 내려 봐. 오빠." "이만큼?" "아니, 끝까지 내려 봐." 나는 창문을 끝까지 내리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살짝 다리를 벌려 선 채로 B는 웃었다. "내 허벅지 만지게 해줄게." "응?" 차 안에서 만져도 되는 데라고 생각하며 굳이 왜 이래야 하지란 생각을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공차기하는 꼬마들 몇 명 빼고는 딱히 조심해야 할 사람이 보이질 않았기에, 팔을 뻗어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매끈한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자마자 은은한 습기가 느껴졌다. '뭐야, 벌써 젖어 있는 거야?' 생각하는 그 순간 B는 허벅지를 거세게 오므렸다. 손이 끼여 난처한 상황이 되자 나는 나지막하게 소리를 쳤다. "야... 야... 누가 오면 어쩌려고!" "재미있다." 운전석 안에서 손을 내밀어 바깥에 서 있는 여성의 스커트 안으로 손을 집어넣은 변태 같은 모양새로 나는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팬티 위에 가져다 댔다. 클리토리스 부근이랄까? "앗" 수십 번 만져 본 촉감으로 B의 성감대를 터치한 건 그야말로 순식간이었다. 엄지손가락을 세워 이리저리 그녀의 속옷 위를 굴리는 동안 그녀의 허벅지는 부들거리며 쾌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의 습도는 최고조를 향해 달려갔다. "못됐어." "네가 더 못된 거야. 날 성추행범으로 만들려고 한 것도 아니고." 우리는 이미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서로의 성기를 신나게 핥아 가고 있었다. 옆으로 누워서 69체위를 할 때쯤엔 그녀는 언제나 한쪽 다리를 무용 전공하는 학생처럼 들어 올렸다 내리면서 쾌감을 받아들이곤 했다. 벌릴 수 있을 때까지 벌려진 그녀의 가랑이는 언제 봐도 고혹적이었다. 뽀얀 허벅지 안쪽으로 시선이 옮겨질 때쯤엔 발갛고 탐스럽게 달아오른 그녀의 질 주변을 맛볼 수 있었으니까. 나는 그녀의 벌어진 질 구멍 속으로 혀를 길게 찔러 넣는 것을 즐기곤 했는데, 흥분감이 절정에 달할 때쯤엔, 그녀가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여가며 내 혀와 벌어진 입술에 자신의 음순을 비벼대곤 했다. 그러고는 이내 짭조름한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거다. 발가락을 피가 통하지 않을 만큼 꽉 움켜쥐며 바들거리는 그녀의 허벅지와 복근이 살짝 드러난 아랫배를 보고 있노라면, 나는 어느새 고개를 숙여 내 것을 쳐다보곤 했다. 핏줄이 툭툭 튀어나와 맑은 쿠퍼액을 머금고 단단하게 꿈틀거리는 그 녀석은 이때쯤이면 준비를 마치고 기대에 찬 얼굴로 그녀의 핑크빛 속살 속으로 파고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비대칭형으로 곧 나의 페니스를 감싸 쥐고 꿈틀거릴 B의 질 속 살들이 머릿속을 아른거리고 조금씩 내 것이 파고드는 동안 그녀는 클리토리스 부근을 양손으로 최대한 벌려 삽입 순간의 절정을 느끼려고 했다. B의 발기된 젖꼭지가 내 가슴을 스치며 나는 그녀를 한 손으로 안았다. 그리곤 우리는 1cm도 남기지 않고 깊숙이 하나가 되었다. "이때가 제일 좋아." "지금?" 그녀는 헐떡거리며 마른 침을 삼켰다. "쌀 때보다 이렇게 끝까지 오빠 꺼 담고 있을 때." 페니스에 힘을 조금만 줘도 허리를 안고 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이 상태에서 불알을 철썩거리며 얕게 움직이기만 해도 그녀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등에 손톱을 박을 게 뻔하다. 우리는 서로의 혀를 얽으면서 입술을 감아 갔다. 그녀의 뜨거운 숨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동안 허리는 천천히 피스톤을 시작하고 있었다. "우린, 자주 섹스하면 안 되겠다." 킥킥거리며 웃는 그녀의 발목을 잡고 벌리자, 이미 정액으로 흥건해진 그녀의 뻥 뚫린 구멍이 드러났다. "왜?" "가끔 해야 더 죽도록 좋은 것 같아." 귀두만 넣었다 빼는 동안에도 잔인하리만치 극렬한 쾌감이 하반신을 휘감았다. "싸 봐." "이미 쌌는데?" 그녀는 내 것이 반쯤 들어간 자신의 구멍을 더듬거리며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손가락 끝에는 익숙한 향의 액체가 묻어 나와 오후 햇살에 반사되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한 세 번 싸 봐. 찰박찰박하게. 내꺼에 말이야." "내가 그때까지 버틸지..." 엉덩이를 움켜쥔 그녀의 기습공격에 나도 모르게 신음을 지를 뻔했다. "아니면, 오빠는 가만히 있고 내가 박아 볼까?" 살짝 그녀가 무서워졌다. 끝 글쓴이ㅣ이태리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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