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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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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 안의 코끼리] 모두 다 근육 운동만 하면 되는 거냐고 질문해 온다. 그러게, 그러면 모든 운동선수는 다 멀티 오르가즘 걸들이란 말인가? 이제 슬슬 자동도장을 이야기할 때가 온 것 같다. 한번은 언급했으나 무슨 소리냐며 지나갔을 단어, 자동도장. 운동, 호흡했다 치자. 그래서 근육 성장, 정신적 릴렉스가 되었다 치자. 그러나 나는 아직이라면? 왜일까? 몇몇이 궁금해하였다. 며칠 생각을 좀 해봤다. 결국, 칼을 칼집에서 내어야 할 때가 온 건가... 그러니까 말이다. ㅣ자궁과 질이 자동도장처럼 움직인다면 “당신의 자궁과 질이 하나의 주머니와 긴 통로를 가진 호스가 아니라, 자궁이 근육, 정서적으로 무르익었을 때, 자궁과 질이 자동도장처럼 움직인다면...” 잠깐 숨을 멈췄을지 모른다. 무언가 가까이 있는걸 집어 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내가 여기서 ‘여성의 자아 정체성 회복’을 이야기하는 순간, 내가 여기에 ‘자기 자궁 자체에 대한 가치 부여’를 얘기하는 순간, 여러분은 들었던 걸 던지고 싶어질지 모른다. 속으론 이야기할 거다. ‘아, 뭐래. 졸려. 왜 열라 좋은 섹스, 열라 짜릿한 오르가즘 물어봤더니 도덕적 훈계를 하느냐고...’ 과연 그럴까? 많은 성 심리 상담가들이 여성의 성적인 트러블과 장애의 원인을 정신적인데 둔다. 그래서 치료도 정신부터 한다. 정신적으로 무언가가 극복되면 나머지는 풀린다고 말한다. 그 무언가가 무엇일까? 성의 억압? 여자는 성적 도구? 그래도 듣기 싫어하는 여자분들에게 나는 자동도장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 이래도 안 찾을 건가, 정체성, 성적 자존감, 욕망의 주체를 자기 자신으로 하는 것? 그것이 근육과 호르몬에 이은 그 키 (key)일지 모르는데... 무슨 대단한 여성운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기 쾌락을 위해서. 질과 자궁이 촉감을 감지하고 움직임을 시작하면서 쾌락의 스위치가 켜지면 자동도장의 버튼이 눌러지면 그들이 움직임을 시작한다. 나는 지금 그렇다. “위-아래-위위-아래...” 걸그룹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판타스틱한 ‘자궁 연주회’ 탄생 스토리 지금부터 시작이다.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2▶ https://goo.gl/8HjHH6 글쓴이ㅣ팬시댄스 원문보기▶ https://goo.gl/AY80H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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