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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에서 첫 욕설 플레이를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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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란다: 8요일의 여자] 이태원서 아는 형과 함께 양주를 시켜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새벽 3 4시 스탠딩에 있는 여자 둘을 보게 됐고 우리 테이블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와 동갑이어서 편하게 이야기하며 얘기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며 얘기하다가 2차로 자리를 옮겼다. 소주 먹으러 간 자리에서 내 파트너는 내가 마음에 들었는지 귀엽다고 말하며, 술을 마시면서 몰래몰래 내 허벅지를 만졌다. 나도 꽤 취했고, 그 친구의 손길이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 2차를 나와선 자연스레 손을 잡고 걸었다. 형이 택시를 타고 OO쪽 호텔로 가서 다 같이 술 한잔 더 하자고 했다. 당시에 난 정말로 호텔에 들어가서 다 같이 술 한 잔을 할 줄 알고 갔다. 하지만 형은 호텔에 도착해서 방 2개를 잡았고, 자연스럽게 커플끼리 방으로 들어갔다. "술을 어떻게 먹는다는 거지? 형이 이쪽으로 OO이랑 같이 오려나?" "모르겠어 ㅎㅎ" 나의 질문에 파트너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형의 작업 멘트였던 것을 그때는 몰랐다. 형은 기다려도 오지 않았고 난 피곤해서 침대 밑에 누웠다. 내 파트너도 피곤한지 옆에 쓰러졌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갑자기 키스하기 시작했다. 키스 후에는 급 상황이 전개됐다. 키스하면서 목덜미를 훑으며 하나씩 벗겨냈다. 윗옷, 바지, 브래지어. 하나씩 벗겨 냈다.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했고 파트너의 신음도 짙어졌다. 난 팬티를 벗길 때 묘한 쾌감을 느낀다. 그 느낌이 야릇하다고 할까? 아무튼 그 느낌이 참 좋다. 아무튼,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기고 커닐링구스를 했다. 파트너의 옷을 벗기면서 나도 하나씩 옷을 벗었다. 트렁크 팬티를 내리며 그녀의 생리 주기를 확인한 뒤 삽입했다. 애액은 살짝 적었지만 섹스를 정말 잘 즐기는 여자임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화려한 테크닉들을 구사했다. 섹스하는 중간 펠라치오는 물론, 여성상위에서 허리를 흔들다가 내려찍는 등 섹스를 정말 잘 했다. 섹스하는 맛이 났다. 20분 ~ 30분 정도 다양한 체위로 섹스하고 배에다 사정했다. 숨을 고르며 휴지로 닦아 주고 간단하게 씻었다. 돌아와서 다시 우리는 몸을 포개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바로 2차전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섹스했다. 엉덩이를 주무르며 삽입하는데 신음이 터져 나왔다. 가슴이 성감대라는 걸 알고 부드럽게 감싸며 애무했고, 그녀는 애무에 답례하듯 여성상위 자세로 침대를 발로 지탱하며 엉덩이로 찍어 내릴 때 엉덩이 골 사이로 내 것이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게 움직였다. 그 모습에 흥분했고, 뒤로 돌려서 삽입하다가 엉덩이 쪽에 사정했다. 그리고 가볍게 닦아 주고 잠이 들었다. 조금 자고 눈을 떴다. 눈뜨자마자 하는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충분한 애무 없이 바로 삽입한 후에 내 것으로 인해 상대가 조금씩 몸이 열리면서 뻑뻑하고 까끌까끌한 느낌에서 촉촉히 젖어가며 유연해지는 느낌이 좋다. 나의 주무기라고 할까? 그렇게 섹스하며 그녀에게 물어봤다. "넌 체위 어떤 게 제일 좋아?" "난 뒤로" "왜?" "더 꽉 차고 깊이 들어오는 느낌이야" "아. ㅎㅎ" 더 격렬하게 삽입했다. 부드럽게 넣어서 세게 삽입한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다. 그때 그녀가 외쳤다. "아… XX, X나 좋아. X나 커... XX, 엉덩이 때려 줘!" 사실 섹스하며 들어 본 첫 욕이어서 당황스러웠다. 감흥이 깨진 기분이었다.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 하기에. 이 친구와의 섹스를 언제 또 맛보겠어라는 생각으로 계속 움직였다. 그녀가 절정을 다 느꼈을 때, 난 입으로 받아 달라는 말도 하지 않고 사정 직전에 빼냈다. 그러자 자세를 고쳐 잡고는 입으로 쭉쭉 빨아먹어줬다. 단순히 입만 대고 있는 게 아닌 맛있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다. 머리끝까지 찌릿했다. 그렇게 섹스를 마무리하고 씻고 나와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지하철역을 향해 터벅터벅 걸었다 이후 형을 통해 내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고, 형에게 나는 번호를 주지 않겠다며 그 친구와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섹스는 좋았지만 그 당시 욕과 스팽킹은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욕은 별로지만, 약간의 스팽킹이나 그 친구의 테크닉, 섹스에 대한 자세는 멋진 기억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런 멋진 일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란 것을 알고 가끔씩 탄식하는 날 마주하게 된다. 글쓴이ㅣ이레이저 원문보기▶ https://goo.gl/Xd6xq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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