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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만난 여자와 밤에 만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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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유의 언덕]
 
어쩌다 보니 우연히 같은 날 2명의 여자를 만난 적이 있다. 2년 전 여름이었던 것 같다. 낮에 만난 여자와 밤에 만난 여자 이야기이다.
 
 
낮에 만난 여자
 
그녀는 나보다 몇 살이 많았다.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알게 되어 친하게 되었다. 메신저 ID를 알려줬는데 전화가 편하다고 거의 밤새 통화를 했다. 내 목소리가 맘에 든다며...
 
며칠을 그렇게 통화하고, 어느 여름 날 일요일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녀는 내가 사는 곳이 편하다며 집 근처로 왔다. 집 근처 지하철역 근처에서 그녀를 처음 보았다. 그녀는 새하얀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하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키는 작은 편이었고 귀여워 보였다. 그냥 보면 나보다 더 어려 보였다.
 
그녀를 데리고 집 근처 퓨전 레스토랑으로 가서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하고 맥주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호가든 맥주를 몇 잔 나눠 마셨다.
 
그녀와 점심을 먹고 그녀를 다시 지하쳘역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왔다.
 
 
밤에 만난 여자
 
낮에 만난 여자와 헤어지고 낮술에 취해 집에서 쉬고 있는데 다른 여자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었고,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였다. 그녀는 내게 뭐 하냐고 물어봤고, 나는 점심 먹으면서 맥주 마시고 들어와서 쉬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그녀는 자기도 술이 마시고 싶다고 했다. 나는 피곤해서 나갈지 말지 고민이 된다고 했더니 그녀는 그럼 자기가 이쪽으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녀와 OOO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어느덧 저녁이 되어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그녀가 왔다. 그녀는 얇은 청재킷에 기다란 치마를 입고 있었다. 커다란 키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공원 뒤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녁으로 주꾸미 볶음을 시키고. 그녀는 소주를 시키고, 나는 맥주를 시키고. 저녁을 먹고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을 산책하다가 그녀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근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그녀를 지하철역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왔다.
 
어쩌다 보니
서로 다른 여자와 낮과 밤에 만나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고…
우연히 그런 날이 있었다.
 
우연이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글쓴이ㅣ따뜻한햇살
원문보기▶ https://goo.gl/4VIyKN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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