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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경험 상대가 되다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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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경험 상대가 되다 1▶ https://goo.gl/khq6z4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아직 위아래 속옷을 다 입고 엎드린 상태로 마사지를 받는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었다.
 
"빈틈 없이 하려고...."
 
다시 한 번 오일을 바르며 그녀의 목, 어깨, 등 이렇게 내 손길에 따라 그녀가 살짝살짝 움찔거리며 느끼는 것을 보고 미리 준비해 두었던 물로 손을 씻었다. 오일이 그녀의 몸에 스며들 때쯤 난 그녀의 몸을 돌려 나를 보게 했는데, 눈이 마주치면서 그녀가 부끄러움을 느낄 틈을 주지 않으려고 키스했다. 아마 키스를 하지 않았으면 나에게 처음으로 가슴을 보인 것으로 부끄러워하며 어색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여기서 손은? 한 손은 그녀의 목을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아 주었다. 첫 경험하는 여성은 불안하다. 그게 남친이든 애인이든. 그럴 때 손을 꼬옥 잡아 주는 것이 그 불안한 마음을 조금 덜어 주는 방법일 것이다.
 
부드럽게 키스가 이어지고 슬쩍 손을 놓고 그녀의 얼굴을 그 손으로 살짝 만져 주고 그녀가 예상할 수 있게 목, 쇄골, 그리고 가슴으로 향한다. 아마 예상을 했을 것이다. 그래서 크게 놀라지도 않고 조금은 편하게 익숙하게 가슴을 애무하는 손을 받아들인다.
 
손이 입술이 되고 그 입술이 혀가 되어서 그녀의 입에서 그동안 내 입술에 막혀 듣지 못한 그녀가 자제하고 있던 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올 때쯤 부드럽게 손길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향했다. 순간 경직되는 그녀의 몸을 느꼈지만, 여기서 다시 뒤로 물러나는 것은 어쩌면 더 부끄럽게 하는 것일 수도, 어색할 수 있다. 그다음 스텝을 위해서 좋지 않으므로 그냥 가볍게 만진다.
 
"오빠... 거기... 기분이 좀... 이상해..."
 
"눈 감고 그냥 느껴 봐. 그냥 느낌에만... 나쁜 거 아니야..."
 
조금씩 조금씩 점점....더 젖어왔고 그녀가 이제는 익숙한 느낌인 듯 느낄 때쯤 그리고 무엇보다 양쪽 허벅지에서 긴장이 풀릴 때쯤 손가락으로 먼저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움찔하며 놀라는 그녀의 몸. 생각보다 좁은 그녀의 안쪽.
 
"아프지?"
 
"아니... 생각보다 괜찮은데? 아프지는 않아… 들었던 것처럼... 괜찮아…"
"그럼 앞에 느꼈던 것처럼 느낌에만 집중해 봐."
 
그리고는 그녀의 지스팟과 깊이 들어가지는 않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손으로 애무한다. 그녀와 이제 나란히 누웠다. 침대 시트로 그녀의 몸을 살짝 덮어주었다.
 
"어땠어?"
 
"좋았는데? 안 아프고... 그런데 오빠 이게 끝이야?"
 
"아니… 이게 끝은 아니지. 원래는..."
 
"오빠, 그런데... 오빠는 왜 다 안 벗어? 나만 벗고..."
 
"그건 때가 되면? 여기가 끝일 수 있고 아님 더 갈 수도 있고, 마지막으로 선택의 시간을 줄게."
 
"고 고 고~~ 괜찮을 것 같아..."
 
이제는 첫 손길처럼, 첫 키스처럼 어색하지 않게 내 애무를 받으며 새로운 느낌에 대해서 살짝살짝 소리를 내며 몸을 꼬며 느끼는 그녀. 삽입에 앞서 남자의 것으로 그녀의 질 입구를 애무해서 충분히 그녀의 애액이 내 것에 묻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한 번에 힘 있게 그녀에게 들어갔다.
 
"오빠... 음... 아... 아프다..."
 
"응... 그래도 조금 있으면 더 괜찮아질 거야."
 
난 움직이지 않았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녀는 좁았고 아직은 닫혀 있던 근육이 열리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어느덧 시간이 조금 지났다.
 
"이제 조금 괜찮지?"
 
"응... 조금 괜찮아."
 
그 뒤로 아마 10번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의 몸과 내 몸이 하나가 된 상태로 우리는 가볍게 첫 섹스의 느낌과 이렇게 합체된 느낌을 이야기했고, 그 중간중간에 나는 완전히 뺏다가 다시 완전히 넣고 빼기를 10번 정도 하였다. 그녀는 여전히 약간은 아파했지만, 나는 그녀에게 그건 당연한 것이라며 설명해 주었다.
 
그렇게 몇 번의 삽입을 하고 아래를 확인했을 때 그녀는 첫 섹스로 인한 피를 흘렸고, 사실 이걸 예상하고 마시지를 한다는 핑계로 깔아 둔 타월에만 묻고 침대 시트는 깔끔했다. 첫 경험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돌아오는 차로 그녀를 데려다 주기로 했다.
 
"오빠... 아직도 살짝 아프긴 하다.”
 
"아까 말한 대로 패드 했지? 피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
 
"응... 그런데 오빠는 이런 거 어떻게 알아?"
 
".....많은 걸 묻지 마라... 그냥 아는 것으로 해 두자."
 
"쳇! 여러 여자랑 해봤구먼… 그러니까 알지..."
 
"그런데 오빠 이거 언제까지 아파?"
 
"아마 짧으면 하루 이틀, 길면 삼사일 갈걸?"
 
"그래? 그런데 오빠... 오빠는 왜 안 했어?"
 
"첫 경험에 내가 할 때까지 움직였으면 더 아플걸? 처음에는 무리 안 하는 게 좋아."
 
"...........그렇구나......... 오빠 그런데 막 앞서 만져줄 때는 기분 좋았는데 정작 시작하고는 좋은 느낌보다는 아픈 게 많았어. 원래 이래?"
 
"내가 안 움직인 것도 있고, 네가 아픈 것도 있고... 보통 첫 섹스에 오르가즘을 느끼거나 좋다, 뭐 그런 섹스의 맛을 알기는 힘들지. 아마... 앞으로 두세 번은 더 해야 섹스가 이런 것이다 알게 될걸? 섹스는 아직 제대로 못 느껴 본 거야. 이제 시작이지."
 
"그렇구나... 나 여기서 내려 줘~"
 
그녀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문자가 왔다.
 
‘오빠... 오늘 반갑고 고마웠어. 오빠가 말한 앞으로 두 세 번은 오빠랑 해볼래. 오빠가 말한 제대로 된 섹스를 해보고 싶으니까... 좀 부끄러운데 그래도 해보자. 괜찮지?"
 
끝.
 
 
글쓴이ㅣ뱀파이어
원문보기▶ https://goo.gl/JOhjNd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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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트니 2017-11-08 22:41:11
제 여친과 했던 첫경험이 생각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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